(플러스인뉴스)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오는 9월 23일 '제26회 품목분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한 ‘품목분류 경진대회’는 관세청 직원을 비롯해 관세행정 주변 종사자의 품목분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철강·알루미늄·자동차 등 미국 정부의 품목별 관세부과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그 기준이 되는 품목분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세청 누리집에서 원격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품목분류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객관식 20문항을 제한 시간 40분 안에 풀고 답안을 제출해야 한다. 개인 및 단체 분야별로 성적 우수자에게 관세청장상 등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는 10월 2일 발표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8월 25일부터 9월 23일 12시 30분까지 관세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뉴스출처 : 관세청]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어린이 안전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협약기관과 함께 제작한 ‘어린이 안전일기장’ 총 5만 부(14개 기업, 1.7만 부 지원)를 지난 7월 전국 459개 초등학교에 배포한 바 있다. 안전일기장 배포에 이어, 어린이들이 안전일기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안전 실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생활·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한 경험과 나의 다짐, 안전 체험교육을 받은 경험 등을 소재로 진행한다. 접수는 학교 단위로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작을 학년별로 3점까지(최대 9점) 제출할 수 있다. 참여 학교에서는 9월 19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학교 추천 작품을 우편으로 제출처에 보내면 된다. 출품작 중 우수작 총 30점(학년별 10점)을 선정해 부상품을 제공하며, 그중 상위 6점(학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해 전국 5개 권역을 대상으로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8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 이어 9월에서 10월 중 경상권(경상북도 구미시), 수도권(인천광역시), 충청권(세종특별자치시), 전라권(광주광역시)에서도 시·도와 함께 권역별 지방자치 30주년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강원권 간담회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주민, 지방의원, 지방공무원 등 약 40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경험과 느낌, 앞으로의 바람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행사는 주민 참여 활성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권, 지방의회의 역할 등 주제별 전문가 설명과 지방자치 퀴즈, 질의응답 이후에 모든 참석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지방자치에 바란다’, ‘지방자치는 ㅇㅇㅇ이다’ 등 엽서 제작과 영상 편지 남기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플러스인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가정위탁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생각함을 통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이혼, 사망, 가출 등으로 친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일정 기간 일반가정에서 보호하고 양육하는 제도로서 사회적 안전망으로 기능하고 있다. 그러나 위탁부모 개인의 헌신에 위태롭게 의존하는 구조적 문제가 수십 년간 지속되어 왔다. 가정위탁제도는 ‘원가정 복귀’를 목표로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위탁아동 중 극소수만이 원가정으로 돌아간다. 이처럼 지나치게 이상적인 목표 아래 위탁부모는 단지 ‘임시 보호자’로 간주하여, 실질적인 보호자 역할을 함에도 법적 권한이 주어지지 않는 문제가 있다. 또한, 현행법상 위탁아동과 위탁부모는 ‘동거인’ 관계로 되어 있어 위탁부모는 아이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할 수 없고, 아이 이름으로 된 통장 하나 개설할 수 없어 후원을 받기도 어렵다. 이러한 법적·경제적 제약은 불안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여 위탁아동에게 안정된 소속감이 아닌 정체성 혼란을 느끼게 하며, 보호 종료 후 ‘자립준비청년’이 되어 사회에 나서게 되면 정서
(플러스인뉴스) 국민권익위원회가 푸드트럭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인도 및 도로 불법 점유에 대한 신고 및 불법 영업 단속 요구 등의 민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을철(9~11월)에는 지역 축제가 가장 많이 개최되어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푸드트럭 관련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서 대책 마련에 참고할 수 있도록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국민권익위는 2022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최근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푸드트럭 관련 민원 6,590건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민원 분석 결과, 푸드트럭 관련 민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 월평균 민원이 221건으로 2022년 대비 1.7배 증가했다. 푸드트럭 관련 주요 민원은 식품위생 위반 단속 요구, 인도 및 도로 점유 신고, 불법 영업 신고 등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식품위생 관리 내실화, 영업지역 관리 강화, 무허가 영업 행위 단속 강화 등의 개선 방향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플러스인뉴스) 군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유은경 감독이 이끄는 군산시청 조정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과 싱글스컬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군산시청은 최미서, 김찬희, 김승현, 김채연 선수가 한 팀을 이룬 쿼드러플스컬에서 7분1초36을 기록하며, 1위로 물살을 갈랐다. 특히, 올해 실업팀 1년차로 지난 7월 국가대표에 선발된 김승현 선수는 싱글스컬에서 7분54초7을 기록해 ‘제51회 장보고기(6월)’, ‘제14회 충주 탄금호배(7월)’에 이어 여대 및 일반부 싱글스컬 3번째 정상에 올랐다. 유은경 군산시청 감독은 “이번 하계 전지훈련 기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잘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승리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남은 기간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
(플러스인뉴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수영연맹이 공동 주관한 ‘제17회 순천시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24일 신대 유청소년 수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부와 성인부 등 2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부문별 우승의 영예는 ▲초등부 남자 오연재 ▲초등부 여자 최효원 ▲중등부 남자 최한율 ▲중등부 여자 방시은 ▲성인부 남자 허예준 ▲성인부 여자 양하영에게 돌아갔다. 노관규 시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실력 향상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순천시는 연향들에 국제규격 수영장을 조성하여 더욱 수준 높은 수영 인프라를 마련하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앞으로도 수영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확충, 대회 개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를 매개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공동체 결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의회가 미래 전략과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의원연구단체 두 곳이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잇따라 열고 오산시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열린‘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중간보고회에서는 AI 기술 기반의 행정 서비스, 교통·환경·안전 등 분야별 스마트 인프라 도입 방안, 타 지자체 사례 분석, 정책 실행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이 연구회는 성길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상복, 송진영, 전예슬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오산시가 직면한 고령화, 교통 혼잡, 도시 안전 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AI 기반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전략과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다. 성길용 대표의원은 “AI 기술은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삶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
(플러스인뉴스) 목포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 ‘2025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AAA)에서 공인한 국제대회로, 아시아 20개국 총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종목은 남녀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창던지기 등 총 8개로 구성되어, 특히 남자 원반던지기, 남자 포환던지기, 여자 창던지기 등 3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국가별 종합순위에서는 중국이 금 5, 은 3, 동 1로 종합 1위를, 일본이 금 2, 은 2, 동 1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도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등 여러 종목에 참여했으나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투척 종목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아시아 육상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시에 진행된 대회인 ‘제21회 목포전국육
(플러스인뉴스)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창단 5년 만에 첫 여자 천하장사를 배출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괴산군청 소속 김다영(무궁화급) 선수가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중 천하장사전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체급 구분 없이 전국에서 약 13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여자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로 치러졌다. 김다영 선수는 지난해 같은 대회 8강에서 탈락했으나, 올해 결승에서 충북 영동군청 소속 양윤서(국화급) 선수를 꺾고 생애 첫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지난 6월 창단 이후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최고 타이틀인 천하장사까지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여자씨름 강팀으로 입지를 굳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육성한 선수가 전국 무대에서 천하장사에 오르는 것은 괴산군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여자씨름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