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사회의 문화 이해와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국제교류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유엔참전국 학교와 교육 교류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참전국 미래세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국가보훈처 연계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13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빛고는 지난해 9월부터 ‘내일을 위한 배움(Learning Lessons for Tomorrow)’이라는 주제로 영국, 태국 고등학생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영국 Stroud High School, 태국 Mahasarakham University Demonstration School 학생 60명과 교사 10명은 19일부터 28일까지 파주 한빛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영국·태국 학생들은 열흘 동안 한빛고 학생들과 ▲학생주도 수업 교류 ▲교육봉사 ▲문화 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한다. 학생들은 학생주도 수업 교류에서 2개월 동안 온라인 사전 모임에서 정한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을 하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의사소통역량을 키운다. 또, 영국·태국, 한빛고 학생 3명이 총 30팀을
(플러스인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일 열린 ‘그림&드림 수업 콘서트’에서 에듀테크 활용으로 교육 생태계가 달라질 것이라며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교육을 강조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교급과 교과 특성에 적합한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맞춤형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초․중등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림&드림 수업 콘서트’는 학교급과 교과에 적합한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그려 보다’라는 ‘그림’(그리다, Catch a glimpse),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교육에 희망을 ‘담아보자’라는 ‘드림’(드리다, Dream) 의미를 담고 있다. 수업 콘서트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방안을 찾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 알아봄! - 톡(Talk)! 톡(Talk)! 콘서트 ▲에듀테크 활용 교육 그려봄! - 초․중등 교수․학습 사례 나눔 ▲에듀테크 활용 교육 꿈꿔봄! - 이해와 실천을 위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에듀테크 활용 교육 알아봄! ’에서는 교육감과 현장 교사 4명이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방향, 현장의 변화 등 에듀테크 교육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이어 교원들은 초․
(플러스인뉴스) 20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30년 기념식이 열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NH농협 이천시지부장, 이천시 관내 각급 단위 농축협조합장, 농업인 단체 회장 등 40여 명의 내외빈과 400여 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쌀밥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개화사에서 “가짜 이천쌀이 범람하여 위기에 처했을 때, 전국 최초 농산물 브랜드 출범으로 위기에서 기회로 바꾼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시대를 앞선 선택이었다”면서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것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국민들께 이천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줄어 쌀값폭락으로 농업인이 힘들어하고 있다.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쌀 산업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오늘 전국 최초로 ‘쌀밥데이’ 선포식을 갖고 1회 행사를 진행한다. 쌀소비촉진운동으로 추진한 ‘쌀밥데이’가 성황리에 치러져 내년에는 전국 지자체가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쌀밥데이 추진 의미를 설명했다. 1부 행사 브랜드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성장해 오는 동안 브랜
(플러스인뉴스) 2023년 4월 말 기준 경기도 내 인구(내국인+외국인)가 사상 최초로 1,400만 명을 돌파했다. 2002년 12월 말 인구 1천만 명을 돌파한지 20년 4개월, 2016년 8월 말 1,300만 명을 넘긴 지 6년 8개월 만이다. 21일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360만 7,919명, 등록외국인은 39만 5,608명으로 총 1,400만 3,527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말 기준 국내 총인구 5,264만 5,711명의 26.6%가 경기도에 사는 셈으로 서울 인구(967만 명)의 1.4배가 넘는다. 경기남부에 1,038만 4,604명(74.2.%), 북부에 361만 8,923명(25.8%)이 살고 있다. 경기도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은 시점은 2002년 12월 말로 2023년 4월까지 20년 4개월 동안 4백만 명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경기도는 2003년 12월 말 1,036만 1,638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서울시 인구 1,027만 6,968명을 처음 추월했다. 서울에 있던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한 1967년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고양‧화성‧이천‧구리‧과천시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도청년봉사단 135명이 참여하는 ‘해피 버스(BUS) 데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피 버스(BUS) 데이’는 청년봉사단에게 목적지와 봉사내용을 사전에 알리지 않고 5대의 버스를 임의로 선택해 탑승하도록 하는 방식의 미스터리 봉사활동이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입견 없이 체험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돼 기대감과 흥미를 유발하면서 단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5대의 버스는 각각 ▲생태이해 교육 및 유해식물 제거 활동(고양) ▲유기견 보호 활동(화성) ▲사용된 종이 재가공 및 공예 기부 활동(이천) ▲유기견 기부 키트(목줄) 제작 활동(구리) ▲카네이션 비누 제작 및 기부 활동(과천) 등이 펼쳐지는 장소로 이동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 봉사자들은 동물보호, 환경문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를 통해 이를 해결하는 기회를 얻게 됐으며, 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뜻깊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진행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지난 19일 ‘제14회 경기도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본선 경연을 열고 이명선 학생 등 20명의 입상자를 시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는 2009년도부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학습 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 양성 기틀 마련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본선에는 지난 4월 실시한 예선을 통과한 이중언어 부문 15명, 한국어 부문 5명 등 총 20명이 참가해 자유주제로 자신의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의 국적은 폴란드,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으로 다양했다. 이중언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용인시 이명선 학생은 ‘나의 꿈’을 주제로, 한국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구리시 홍하늘 씨는 ‘한국에 살면서 흥미롭고 놀랍게 느꼈던 세 가지’를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한 학생과 다문화가족들이 도청에 방문해 경연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포토존을 운영했고, 마술공연도 펼쳐졌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과 이중언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감사하다”라며 “다문화가족 자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업무를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시정명령 이행 기간을 기존 ‘상당한 기간’에서 30일에서 50일까지로 구체화하는 등 제각각 시군별로 해석하던 단속기준을 통합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 단속기준 통합가이드’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지침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시군 단속공무원이 참고하는 법령과 사례 중 애매하거나 해석이 분분하던 내용을 도가 형평성 있게 통일한 것이다. 예를 들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시정명령 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서 규정하는 ‘상당한 기간을 정해 원상복구를 명함’을 두고 시군별로 1차 시정명령 기간을 90일 또는 30일 등 제각각으로 해석했다. 이에 적발된 민원인들이 형평성 없는 행정이라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도는 1차 시정명령 기간은 30~50일, 2차 시정명령 기간은 1차 시정명령 기간만료일로부터 10일로 통일해 시‧군별 형평성을 갖추도록 했다. 이외 ▲임차인의 불법행위에 대한 이행강제금 징수 방법 ▲이행강제금 산정기준 ▲불법행위 행정대집행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FTA센터)는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 농수산물·식품 통상촉진단(FTA통촉단)’을 5월 8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간 싱가포르와 태국에 파견해 수출 종합 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94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상담을 통한 수출 예상 추진계약은 585만 달러(한화 약 78억 상당) 규모로 예측됐다. 이번 FTA통촉단에는 해외 구매자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경기도 농수산물·식품 관련 유망 중소기업 8개 사가 참여했다. 현지 코트라 무역관과 협력해 현지 구매자 연결과 상담장, 통역원, 자유무역협정(FTA)활용 무료 컨설팅을 통한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지원 등을 지원했다. 특히 아세안 비즈니스 중심지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와, 아세안 최대 제조 국가이며 동남아 K-콘텐츠 확산의 중심지인 태국 시장을 대상으로 도내 다양한 농수산물·식품의 우수성을 알려 현지 구매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싱가포르에서 50건 25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과 50건 8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태국 방콕에서 44건 62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과 20건 502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융복합 분야 창업지원 전문인력인 ‘문화창업플래너’ 10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은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팀 발굴 ▲사업 조언(컨설팅) ▲경영 협력 연계 ▲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014년 1기 이후 지금까지 총 280명의 창업기업 지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수료생은 ▲스타트업캠퍼스, 와디즈,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벤처인사이트, 한국생산성본부 등 창업 관련 기업 재직 ▲인투스타트업, 스타트업메이트 협동조합, 유니콘 엔젤클럽 등 창업 조언‧투자 관련 기업을 창업 ▲경기대, 동국대 등 대학교에서 교수와 창업 강사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문화콘텐츠+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창업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민 ▲경기도 내 대학교 재학생 ▲경기도 내 기업 재직자 ▲문화콘텐츠, 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 또는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자면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10월까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도내 비영리단체 대상으로 회계프로그램을 무료로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비영리단체다. 프로그램 보급 기간인 2024년 7월 31일까지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시 비영리 회계프로그램 서비스 이용비를 지원하고 맞춤형 비영리 회계 교육도 제공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 회계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단체를 위해 회계프로그램 보급 및 회계 교육을 진행한다”라며 “단체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민사회 영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변화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