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훈선수는 21명의 선수 전부다. 선수단이 똘똘 뭉쳐 경기장에서 뭘 해야 하는지 알고 경기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23일 3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이승원(강원FC)의 선제골과 이영준(김천상무)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른다. 경기 후 만난 김은중 감독은 “프랑스가 우승후보인만큼 우리는 수비에 치중한 역습 전술을 준비했다. 선수들이 전술을 잘 따라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에 프랑스가 거세게 공격했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수비를 펼쳐 실점하지 않은 것에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수훈선수를 꼽아달라고 묻자 김 감독은 “자기 기량을 발휘한 선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도 있다. 수훈선수는 21명의 선수 전부다. 이들이 똘똘 뭉쳐 경기장에서 뭘 해야 하는지 알고 경기했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 20분 동안 프랑스의 공격에 고전하며 주
(플러스인뉴스) 남자 U-20 대표팀이 우승 후보로 꼽히는 프랑스를 첫 경기에서 잡아내며 최고의 출발을 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이승원(강원FC)의 선제골과 이영준(김천상무)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를 2-1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26일 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른다. U-20 월드컵은 총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뉜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당초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FIFA가 대회 직전 인도네시아의 개최권을 박탈하면서 개최지가 아르헨티나로 옮겨졌다. 대회 전 생긴 여러 악재를 잊을만한 멋진 승리였다. 김 감독은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이현주, 올해 초 AFC U-20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공격수 성진영(고려대)이 부상을 당해 이번 대회에 데려오지 못했다. 게다가 대회를 코앞에 두고 개최지가 인도네시아에서 아르헨티나로 변경된 데다 K리그에서 뛰는 주축 선수들의 실전 감각 저하로 마음고생을
(플러스인뉴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미개최된 것을 제외하고 2018년 첫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총 4차례 개최됐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으로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이천GC 북,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2년(2024~2025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역대 챔피언들의 2번째 우승 도전”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의 역대 챔피언들이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2차례 우승한 선수는 아직 없다. 2018년 우승자 맹동섭, 2021년 우승자 문경준,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가 본 대회 2번째 우승을 노린다. 2019년 우승자 서형석은 군복무 중으로 불참한다. “블랙스톤 이천GC에
(플러스인뉴스) 2023시즌 열 번째 대회인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 원)이 오는 5월 26일(금)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52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투어의 대표적인 채리티 대회로 자선기금 모금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E1 채리티 오픈’은 올해 총상금 1억 원을 증액하며 대회 규모를 키웠다. 지금까지 열린 열 번의 대회에서 단 한 차례의 다승도 허락하지 않을 만큼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E1 채리티 오픈’은 올해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우승컵을 향한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친다. 그 중 디펜딩 챔피언 정윤지(23,NH투자증권)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해볼 만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정윤지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처음 출전하는 대회라 부담도 되고 기대감이 들기도 한다. 작년에 5차 연장 끝에 우승하면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고 응원해 줘서 지금까지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만큼 작년 첫 우승이 나에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윤지는 “사실 요즘 퍼트가 잘 안된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현장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장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한 디지털 체험 연수로, 도내 205명 초·중·고등학교 교장이 참여해 미래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수원대(16일), 대진대(23일), 한신대(25일)에서 특강과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특강에서는‘변화-도전-성장,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의 방향성을 안내했다. 현재 시점의 디지털 전환 속도, 이미 와있지만 공평하게 퍼져 있지 않은 미래를 직면해보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교육이 희망이라는 생각을 공유했다. 또 ▲태양광 자동차 제작 ▲3D펜 캐릭터 제작 ▲디자인 프린팅 ▲AI챗봇 도구 활용 아트코딩 ▲AI아트 메티버스 갤러리 등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주제 체험을 했다. 연수에 참석한 인계초 송호연 교장은 “디지털 기반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학교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 김도현․장명희 의원은 지난 22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산업진흥원에 입주한 여성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5월 기준 안양산업진흥원 본원, 창업지원센터, 청년오피스 등에 입주한 여성기업은 17개사로서, 이날 간담회에는 노에이드랩(북 콘텐츠 개발), 라운드얼스(비건 화장품 제조), 로이코그룹(반려동물 장난감 개발), 빵스컴퍼니(온라인 마케팅), 이브메디(외국인 환자유치 서비스), 플루엣(폴 스포츠 의류 제작) 등 15개사가 참석했다. 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는 참석자들의 호응으로 인해 예정시간을 한참 넘긴 2시간 가까이 진행됐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입주기업이 참여하는 상설협의기구 구성 ▴지원사업의 산업분야 제한 철폐 및 소공인 지원 확대 ▴국내외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입주기업 및 1인기업에 대한 관내 판로 연계 등을 비롯해 여성 스타트업으로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김도현 의원은 “산업진흥원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기업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설립된 기관”이라며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관내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이 제기한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7월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는 안양시가 경기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허가신청에 대한 불허가 처분을 건의하는 등 권한을 남용하고,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을 내려 공장 가동을 하지 못했다며 안양시와 주민 등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제20민사부는 지난 19일 제일산업개발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며 “공장의 배출물질 조사 결과 오염물질이 검출됐고 주민 민원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안양시가 대기환경보전법의 목적에 비춰 주민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근거로 경기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허가에 대한 불허가 처분을 건의한 것은 합리성이나 정당성을 잃은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안양시의 손을 들었다. 또 판결문을 통해 “불허가 처분 건의 후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신고서에 대한 반려 처분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시 관계자는 “소송이 진행되는 오랜기간 동안 힘든 시간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승소판결
(플러스인뉴스) 과천갈현초등학교(교장 신동승)는 23일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퀴즈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부모님, 선생님에게 감사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5월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취지에서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년에 맞는 퀴즈를 준비했다. 이후 등굣길 중앙마당에서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만든 퀴즈를 학년별로 풀고 퀴즈를 맞춘 학생은 경품을 주어 기쁨을 더했다. 퀴즈 한마당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올해가 초등학교 생활 중 마지막 어린이날인데 이런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의 의미와 유래를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어버이날 및 스승의 날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전교생 및 교직원의 뜨거운 호응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과천갈현초 학생자치회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학생이 정하는 급식메뉴, 학교폭력예방캠페인, 학교운영위원회 학생참여 등을 통해 교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행사 기간에 맞춰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여주중과 여주여중을 포함한 5개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코미디연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코미디공연은 한창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 내용을 전달해, 상대의 입장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이런 다양한 방법의 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위험환경 노출을 미연에 방지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여주시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피재철 회장은 “학교폭력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는 코미디공연으로 풀어냄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5월 15일부터 2주간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는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인택)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독서 흥미 및 독서인구 확대를 위해 내달 6월 6일까지 ‘경기도 독서표어 공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독서 포스터는 지난 2007년부터 출판 진흥과 독서 활동을 독려하는 취지로 매해 제작되고 있으며 올해는 33개의 출판사가 참여해 87개의 표지를 접수했다. 1~2차 심사과정을 거쳐 최다 득표를 받은 지현경 작가의 그림책 『책 冊』 (책고래 출판사)표지가 최종 포스터 배경으로 선정됐다. 공모하는 독서표어는 선정된 표지와 잘 어울리는 내용으로, 경기도민이면 1인당 2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16일간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참여로 가능하며, 결과는 6월 19일 이후 발표한다. 공모전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선정하고, 공모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도 증정한다. 최우수작 표어는 '9월 독서의 달 포스터'로 제작하여 도내 공공도서관·학교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