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6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미국 텍사스 주립대-수원 대학생 언어·문화 교류회’를 열었다. 한국어를 학습하는 미국 대학생과 수원시 대학생의 언어·문화 교류로 수원의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류회에는 텍사스주립대 학생 24명과 인솔교수 1명,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 10기 대학생 8명, 경희대 한국어학과 학생 13명, 인솔교수 1명 등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수원의 역사·문화 탐방, 한국예절교육 체험, 문화 네트워킹 등을 하며 교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텍사스주립대 학생들이 수원을 체험하고,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수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우리 시 대학생들에게 외국인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청년들이 공공외교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5일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에서 운송업체 교육실무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 버스·택시 운송업체 교육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곽문수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명예교수는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준수사항 ▲최근 발생한 초대형 교통사고 사례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을 설명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담당자는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회사 소속 운수종사자에게 매달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스, 택시 기사분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운전으로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에 버스, 택시 39개 운송업체를 순회 방문하는 교육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상을 ‘미성년자 4자녀 이상 가구’에서 ‘3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 입주 가구 선정은 전수조사 방식에서 공개 모집 방식으로 변경된다. 수원시는 26일 새빛 청년존 커뮤니티실에서 ‘2023 주거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부개정된 수원휴먼주택 업무처리지침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의 주거복지정책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그동안 4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 수원휴먼주택을 공급했지만, 주거복지조례와 업무처리지침 개정으로 입주 대상이 늘어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빛 청년존(Zone) 모집 관련 개선안을 자문하고,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수원도시재단에서 대행하는 방식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회의에 앞서 제2기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가 시민의 주거복지권 보호·증진, 주거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원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주거복지사업 발전 방향을 찾는 심의·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4월 구성된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는 26일, 전라북도 남원시를 방문하여 남원시청에서 열린 화성시ㆍ남원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 박진섭,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원시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봤을 때, 두 도시는 형제처럼 닮았다.”라며, “인간이 맺을 수 있는 관계 중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가 됐으므로 서로 의지하며 상생을 위해 발전해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남원시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인구 77,000여 명의 도시로, 성춘향과 이몽룡을 주요 상징물로 하여 미스 춘향대회, 춘향제 등이 유명하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4일 ‘2023년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임진 등 7개 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파주시 경계결정위원회는 노지환 위원장(파주시 법원장)을 비롯해 변호사, 건축사 등 전문가와 토지소유자 대표 등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임진·마정·봉암·오산·축현·창만·야동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 40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이날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 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노지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파주시 지적재조사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이 감소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26일 임진각에서 경기도교육청, 파주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3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관‧학이 함께 프로그램으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와 2023 갤러리 그리브스 기획전을 둘러보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 중심의 창업체험교육 인프라를 공유했다. 지난 4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파주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대상별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은 ‘모두 함께 창창대로’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으로, 5회기씩 초등학생은 스타트업 도전, 중학생은 지역문제 해결사, 고등학생은 창업경진대회, 특수학교는 창업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과 창업 체험 활동을 통해 파주 학생들이 문제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
(플러스인뉴스) 최근 성매매집결지가 있는 전국 지자체에서 잇달아 파주시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는 포항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파주시를 찾았다. 포항시는 이전부터 대흥동 일대에 속칭 ‘중앙대’라 불리는 성매매집결지가 있으며, 약 30여개의 업소가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심 속 흉물로 자리 잡은 ‘중앙대’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향후 폐쇄 방안을 모색하고자 파주를 찾은 것이다. 현재 집결지 대책 기본용역에 착수한 포항시는 이날 벤치마킹에서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계획과 현재까지의 경과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집결지 현장을 라운딩하며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했다. 포항시 외에도 지난달에는 원주, 동두천을 비롯해 또 다른 지자체가 파주시를 비공개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오산 등이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을 점검하고 경찰과의 합동단속을 추진하는 등 성매매 확대 우려에 전국적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분위기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많은 지자체의 발길이 파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집결지 폐쇄를 위해 많은 지자체가 움직이고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국·도비 확보 T/F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도비 확보 T/F팀은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이 단장을,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이 부단장을 맡아 예산법무과, 정책기획과, 미래비전담당관, 대외협력사무소, 도로과, 첨단교통과, 건설과, 버스혁신과, 철도전략과, 하수과, 수질관리과, 자원순환과 총 12개 부서가 소속됐다. 이에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와 연계된 중앙정부 및 경기도 사업을 비롯해 신규 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4천550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3천315억 원, 화성 우정~향남 국지도 건설사업 217억 원 등 총 26개 사업에 국·도비 1조 3천 282억 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에 대비해 시 재정부담은 줄이고 양질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부서 간 협력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전라북도 남원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함께 26일 남원시를 방문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사업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와 화성시가 한 가족이 된 만큼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계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처럼 변하지 않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와 문화자원이 풍부한 남원시가 함께한다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남원시 대표 축제인 제93회 춘향제 개막식에 자매도시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행궁파출소와 함께 ‘2023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비상 상황 발생 시 경찰과 연계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행궁동 전 직원들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가정한 모의훈련 시나리오와 개인별 역할을 사전에 숙지하여 훈련에 임했으며, 비상벨을 호출하여 행궁파출소에서 즉각 출동하는 등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훈련 마무리 단계에서 총평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을 안내하고, “특이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