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신규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식품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무료 교육으로, 여성농업인, 농업인단체 활동가 등 농업·농촌 성평등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3년 신규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은 모집 안내에 따라 접수된 서류심사를 거쳐 4월 11일(화)에 40명 내외로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4월 말부터 11월까지 농업·농촌 성평등 사례분석을 포함하여 성평등 정책, 성인지 관점 훈련 등 총 80시간 교육과 강의 시연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최종 강의 시연 평가를 거쳐 전문강사로 위촉되며, 2024년 1월부터 1년간 강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누리집 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센터 누리집의 알림 마당에 게시된 교육생 모집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오미란 농촌여성정책팀장은 “농업·농촌의 특성을 반영한 성평등 교육 기반을 확대하는 등 앞으로 농촌사회 양성평등을 위한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교통사고 유발업체에 대한 교통수단안전점검의 기준을 '21년에 강화하여 '22년 477개사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22년도는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시행한 첫해로서, 전년대비 45.4% 증가한 477개사('21년 328개사)의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교통수단특별점검을 실시했고, 595건의 법규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이중 490건(82.4%)에 대한 행정조치가 완료됐다. 또한, '21년 점검대상 운수회사에 대한 '22년 사후관리를 시행한 결과, 사상자수는 전년대비 31.6%('21년 2,646명 → '22년 1,811명), 사고건수는 21.4%('21년 1,649건 → '22년 1,296건) 감소했다. 점검결과에 대한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2년도 477개 운수회사에 대한 교통수단특별안전점검 결과, 법규위반 사항은 특별점검 기준강화에 따른 대상 증가로 전년대비 130건 증가(45.4%)한 총 595건을 적발했으며, 업종별로는 화물(290건, 48.8%), 버스(177건, 29.7%), 택시(128건, 21.5%) 순으로 나타났다. 운수회사 평균 위반건수는 1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9월 4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 (23.1.3.개정)에 지정 근거를 마련한 뒤, 대국민 공모(2.9.~3.2.)를 거쳐 선정됐다. 공모는 총 3단계로 진행됐다. 먼저, 국민이 ‘고향사랑의 날’로 적합한 일자와 의미를 제안(1차)하고, 전문가 심사(2차)를 통해 5개 후보 일자를 선정했다. 5개의 후보 일자에 대해 최종 국민 투표(3차)를 거쳐 가장 많은 득표를 한 9월 4일이 ‘고향사랑의 날’로 선정됐다. 1차 국민제안(2.9.~2.20.)에는 총 2천 254명이 참여하여 301개의 날짜를 제안했고, 이들 중 전문가 심사(2.22.)를 통해 많이 제안된 날짜, 의미·이유 등을 고려하여 5개의 날짜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5개 후보 일자에 대한 국민 투표(2.24.~3.2.)에는 총 9천 448명이 참여했다. 30대가 3천 631명(38.4%)으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40대가 2천 933명(31%)으로 뒤를 이었다. ‘고향사랑의 날’로 선정된 9월 4일은 3천 996명
(플러스인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년도 지역ㆍ중소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대상작 48편을 선정·발표했다. 지역․중소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은 지역․중소방송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프로그램 기획안에 대한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여론 조성 및 지역밀착 정보 제공을 위한 지역밀착형(정규, 시사보도) 분야, 지역방송 프로그램의 경쟁력 및 다양성 제고를 위한 경쟁력 강화(정규, 특집, 파일럿) 분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모바일 등 신규 플랫폼에서의 지역방송 관심 제고를 위한 신유형 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MBC, 지역민방, 해외 방송사 간 공동제작 프로그램(KNN등 지역 민영방송사 9개사 간, OBS경인TV-목포MBC․포항MBC․제주MBC 간, 부산MBC–일본 규슈 아사히 방송 간)이 다수 선정되어 지역방송의 국내외 프로그램 공동제작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제작하는 지역 협력 프로그램들도 선정됐다. 한상혁 위원장은 “최근 지원받은 지역․중소방송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 만족도와 해외 판매 실적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3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 보고서’를 송부하고 기본계획(안)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의견 제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필요한 절차로,지난 3월 6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이후 중단된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재개함에 따른 조치이다.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에는 충분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의견 제출 기한은 별도로 정하지 않았으며, 주민 의견수렴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고서 공개 방식과 절차 등을 결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친환경 공항) 조류 등 생물 대체서식지 조성, 탄소배출 최소화,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비롯하여 최근 완료된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준수하고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환경영향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공항으로 건설·운영한다. (제주도 참여) 기본계획(안)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며, 제주 제2공항은 건설·운영에 지역이 적극 참여하는‘도민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는 2023년 제4차 현장점검의 날(3월 8일)을 맞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의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직접 전국의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고용노동부는, ①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노·사가 현장의 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위험성평가의 중요성과 ②중대재해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특별 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하 ‘본부장’)은 3월 8일 경기도 화성시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위험성평가의 시행 여부 및 그 적정성을 살피고 현장 순회점검을 통해 위험·유해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제시하는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에 직접 참여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31일 산업안전보건감독종합계획 발표 이후 류경희 본부장의 4번째 현장방문이다. 류경희 본부장은 “위험성평가는 노 · 사가 함께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 · 위험요인을 찾아내어 개선해 나가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적 수단”이라고 하면서, “건설현장은 작업환경이 수시로 바뀌어 위험성평가가 어렵고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많으나, 3월 7일 행정예고된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안에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운영하는 문화유산 콘텐츠 누리집 ‘문화유산채널’을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3월 8일 공개한다. 2010년 개설한 ‘문화유산채널’은 약 2,300여 편의 우리나라 문화유산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는 문화유산 대표 누리집이다. 문화유산채널은 이번 개편을 통해 6가지의 주제(테마) 검색 기능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이 문화유산 동영상 콘텐츠를 수요에 맞게 보다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찾고자 하는 문화유산 명칭을 입력하면 그에 해당하는 연관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소개해주는 ▲ 키워드 연관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연관 검색 기능이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는 찾고자 하는 문화유산 명칭을 입력하면 그에 해당하는 연관 콘텐츠를 같이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훈민정음’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해례본’, ‘세종대왕’, ‘세계기록유산’ 등의 관련 콘텐츠를 동시에 볼 수 있다. 그리고 연도 정보 또는 지역 정보로 문화유산을 검색할 수 있는 ▲ 히스토리 검색과 ▲ 지역별 검색, 예능⸱다큐 등 장르별로 영상을 찾을 수 있는 ▲ 프로그램 검색, 유네
(플러스인뉴스)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인근 지역 지방공기업과 함께 ‘재난안전협의체’를 구축했다.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협의체의 물·인적 공유를 통해 기관의 핵심 기능을 유지시켜 신속한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전 더함파크에서 화성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등 2개 기관과 ‘자연 및 사회재난 발생 시 기능 연속을 위한 업무협약식’열고 ‘재난안전협의체’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 3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재난안전협의체’는 코로나 팬데믹, 지진 등 사회 및 자연 재난 발생 시 피해 기관의 물적·인적 기능의 상실을 예방하고 핵심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컨대 재난으로 인한 화장수요 급증 및 기능 상실 시 ‘화장시설(수원시연화장·화성함백산추모공원·용인평온의숲)’의 기능 공유를 통해 각 기관 화장시설의 정상화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각 기관의 주요 사업장 운영노하우, 전문 인력 등 지원으로 재난 상황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방침
(플러스인뉴스)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는 전국 최초로 수원·용인도시공사와 함께 ‘재난안전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재난 발생시 3개 도시공사 공동 대응을 통한 기능연속성 계획(COOP)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대형 재난 대비 및 시민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재난안전협의체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긴급 복구 지원 ▲유사기능의 시설공유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한 인적교류 ▲재난 안전 사업 정보·기술 공유 등이다. 3개 도시공사는 우선적으로 주요 공통 사업인‘장사시설’(함백산추모공원·연화장·평온의숲)에 대한 시설공유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으며, 향후 실무자 간 세부사항 개별협의를 통해 체육시설, 교통약자서비스 등의 사업으로 상호협력체계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내 타 공사·공단과 업무협약 확대를 통해 2023년 하반기까지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운영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업무협약인 만큼 세밀한 부분까지 논의하여 실효성 있는 협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3월 8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제 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김영기, 김옥순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의왕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협약서에는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협력지구로의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6년 2월까지다. 협약에 따른 부속합의를 통해 의왕시는 올해 총사업비 40억 9600만원(교육청 예산 10억 12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및 독서교육 지원 등 21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그동안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