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금릉중학교(교장 윤정의)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3. 13일과 3. 14일 양일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하이 파이브(High five)’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이 파이브’는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한다는 의미의 손짓으로, 두 명의 사람이 동시에 한 손을 들어 상대의 손바닥을 마주치는 행위를 가리킨다. 아침 등교 시간 교실과 복도에서 만나는 담임 선생님과 새 학기에 선출된 학급자치회장, 부회장이 교실에 들어오는 학생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며 반갑게 맞이하는 행사이다. 학년 초에는 새로운 친구들과 낯선 환경에 놓이면서 어색함과 불편함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학년 초의 이런 경직되고 서먹한 분위기를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밝고 활기차게 전환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금릉중학교 윤정의 교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걱정이 큰 만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지난해 K4리그 최하위 팀으로, 모든 팀의 재물이 됐던 여주FC(대표 우성일, 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2023 K4리그에서는 무적 최강팀으로 급부상 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주FC는 지난 11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있은 2023 K4리그 2라운드에서, 지난해 리그에서 2번 맞붙어 뼈아픈 2패를 안겨준 서울 노원유나이티드와 격돌, 전반에 2골을 넣고 후반에 1골을 허용하면서 2대1로 승리, 2연승을 기록했다. 여주FC는 이날 “반드시 승리하여 패배를 설욕하고, 축구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3-4-3 포메이션 전술로, 경기 초반부터 양쪽 날개를 이용한 역습과 빠른 공격을 구사했다. 여주FC 첫 골은 전반 8분, 오른쪽에서 11번 한창구 선수가 빠른 스피드와 감각적인 드리볼로 서울노원 골문 앞으로 센터링 한 볼을 8번 유청인 선수가 잡아, 오른발로 서울노원의 골망을 흔들면서 포문을 열었다. 여주FC 두 번째 골은 전반 18분, 수비수 4번 이진섭 선수가 넘겨준 볼을 11번 한창구 선수가 힐킥으로 19번 유청인 선수에게 패스, 유청인 선수가 페널티킥을 얻어 내 오른발로 서울노원의 두 번째 골망을 흔들었
(플러스인뉴스) 은계호수공원의 산책데크를 화려하게 수놓는 불빛 따라 걷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즐겁다. 걸음마다 화사한 꽃길이 반짝이고, 형형색색 바뀌는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어느새 호수 반 바퀴를 돌아 있다.야경을 눈에 담으며 걷기 편한 은계호수공원은 은행동 601-240번지에 5만2,000여 평(17만444㎡) 규모로 조성돼 있다. 향후 음악분수 설치와 봄꽃 식재로 새 단장을 마치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3월 2일부터 교내 신발장 설치로 인하여 학생들이 신발주머니 없이 등교하여 만족감과 행복감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학년별 배치로 3학년은 출입구 가까운 쪽 현관으로 배치했고, 1학년 1반~3반, 2학년 1,2반 학생들은 교실과 가까운 동선을 위하여 중앙현관에 신발장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편리성을 더했다. 학생들은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궂은 날씨에도 걱정하지 않고 신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서 무엇보다 중앙현관을 등하굣길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교실과 더욱 가까워져서 실용적이며, 학생으로서의 존중감을 느끼게 되어 학교생활이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됐다. 하남중 한 학생은 “학교가 너무 좋고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존중해 주는 학교라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하남중 박현숙 교장은“중앙현관은 학교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만 인식되어 학생들과 교사들의 이용을 자제한 학교가 많으나, 과감하게 학생들에게도 개방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신발장을 배치하는 것이 맞고, 이를 통해서 학생들의 만족감과 행복감이 높아진다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는 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이천 백사중학교(교장 노광섭)는 세계 수학의 날을 맞이하여 3월 14일 ‘파이(π)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3월 14일 하루 동안 백사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활동중심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부스 프로그램으로 ▲나도 π암기왕 ▲314쪽을 맞춰라! ▲원주율에서 나와 관련 있는 네 개의 숫자찾기 ▲3141592 글짓기 ▲3.14m를 맞춰라! 등 원주율 3.14와 관련해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담당 교사는 “수학에 대한 어려움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학생들 에게 파이(π)데이 행사를 통해 수학을 즐기고 체험하며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수업의 의미를 전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계 수학의 날인 파이데이 행사를 통해 원주율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 및 흥미가 생겼다”고 소감을 나눴다. 노광섭 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 문제에 대해 스스로 체험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수학교육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데이터 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쳤다. 우리가 살아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매일 접하는 정보는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정보화 사회에 있어 데이터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 변화에 따른 행정의 선제 대응을 촉진하고 데이터 기반행정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시행계획 수립 ▲데이터 기반행정 실무협의회 ▲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데이터 기반행정의 활성화 및 혁신 ▲책임관의 지정 ▲데이터의 수집·관리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혜정 의원은“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공공 데이터에 대한 이용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으로 파주시의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본 조례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하고 적용하는 방향으로 행정업무방식에 변화를 모색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쳤다. 이 조례안은 스포츠클럽 진흥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고 지역 사회의 스포츠클럽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생활 체육 육성과 스포츠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사용료의 감면, 보고 및 검사, 감면 및 지원 대상 제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오창식 의원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우리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생활 체육 육성과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스포츠클럽의 육성 및 지원을 통해 파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생활 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21일 본회의에 통과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시의회]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에너지 조례안'이 14일 제23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쳤다. 이 조례안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절약을 유도하고,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시의 에너지 계획 수립 ▲각 에너지 부문별 시책 ▲에너지위원회와 에너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 ▲시민의 참여와 소통강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대한 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정부뿐 아니라 민간과 지방자체단체가 함께 소통하며, 균형 잡힌 에너지 체계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생활을 구현하고,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21일 본회의에 통과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14일 시 산하·보조기관의 회계 담당자 및 담당 부서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산하·보조기관 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지원부서 공무원의 지도·감독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시 강서구에서 다년간 예산, 회계, 계약 업무를 담당한 최기웅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했다. 최 사무관은 지방행정 전문가로, 회원수 약 25만명의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최 사무관은 이날 ▲지방보조금 관련 개정 법규 ▲지방보조금 회계실무 ▲지도점검 및 감사사례 등 현장 실무자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올해 1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보탬e)에 대한 취지, 사용방법 및 향후 도입 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조 안양시 감사관은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회계 실무의 기본 사항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시 예산이 지원되는 산하·보조기관에 대한 수시 교육과 시 담당 부서의 사전 점검 및 피드
(플러스인뉴스) 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교육 기본서를 개편하여 3월 14일에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하는 통일교육 기본서는 『2023 통일교육 기본방향』, 『2023 통일문제 이해』, 『2023 북한 이해』 등 총 3종이다. 『2023 통일교육 기본방향』은 통일교육의 목표와 중점 방향, 교육 방법 등 통일교육에 관한 기본사항을 담은 지침서로, 통일교육지원법(제3조의2)에 근거하고 있다. 『2023 통일문제 이해』, 『2023 북한 이해』는 통일교육을 위한 기본 교재로, 학교 등의 통일교육 현장에서 강의 교재, 연구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는 통일부 연두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자유·인권, 민주주의·시장경제 등 헌법적 가치에 기반한 통일교육 강화’라는 통일교육의 발전 방향도 반영했다. 『2023 통일교육 기본방향』은 헌법 제4조가 천명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평화적 통일정책’ 등 헌법적 원칙을 분명하게 강조하고, 통일 준비 과정에서 미래지향적 관점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3 통일문제 이해』와『2023 북한 이해』에서는 자유, 인권, 법치 등 자유민주주의 요소와 보편적 가치 기준에 입각한 북한 인권 실태 등 객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