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를 금년 하반기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역 소재 데이터 중소·새싹기업 등의 가명정보 활용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반(인프라), 자문(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권역 내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4주간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 결과 총 7개의 광역 지자체가 신청했다. 개인정보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원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했으며,사업이해도·관심도, 사업계획 적정성, 참여기관 역량(예산·인력·시설 규모 등), 발전방향·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인천과 대전을 선정했다. 인천광역시는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추진근거를 마련한 점, 지역 데이터기업(443개)의 충분한 수요, 인천e음카드·바이오·물류·헬스케어 등 지역특화 사업 연계방안의 구체성, 결합전문기관으로 기능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인력을 완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광역시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지역 바이오(44개) 및
(플러스인뉴스) 김건희 여사는 3. 16일 기시다 유코 내각 총리 대신 부인의 초청으로 총리 공저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와 유코 여사의 만남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 이후 4개월 만이다. 김 여사는 유코 여사의 안내로 총리 공저 내부를 둘러본 뒤, 장인의 안내에 따라 함께 화과자를 만들고 말차를 마시며 조선을 사랑한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와 그가 설립한 민예관, 유코 여사의 고향인 히로시마 이야기, 일본인 저자의 유명 저서 등에서부터 양국 간의 문화 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김 여사는 화과자 만들기 체험 초청에 대한 화답으로 유코 여사에게 유과, 과편, 다식 등 우리나라 전통 한과를 건네며, “오늘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나눈 만큼 양국 국민들도 더욱 가깝게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유코 여사가 소개한 “소나무는 천년이 지나도 푸르다”라는 글귀에 공감하며 “이번 방일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무르익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으며, 두 정상 배우자는 양국 정상이 리더십을 통해 두 나라의 안정된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뜻을
(플러스인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와 그 가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국내 여행 및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복지서비스‘가족 휴가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퇴직공제제도를 운영하고,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설근로자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공제회의 가족 친화 복지서비스인 ‘가족 휴가지원’은 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쇼핑몰 ‘휴가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인트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설근로자 및 동반가족 총 2,0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09시부터 3월 31일 금요일 18시까지이며,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온라인(PC, 모바일),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등기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직전년도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와 ‘한부모가족’ 신청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기준은 아래와 같다. ① 직전년도 수상자 → ② 한부모가족 → ③ 다자녀 → ④ 고령 → ⑤ 신청월 직전 12개
(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이호현 전력정책관 주재로 '2023년도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집단에너지 안전정책 동향을 안내함과 동시에 동절기 열공급시설 안전관리점검 결과와 안전관리 우수사례 및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산업부는‘22년 집단에너지 안전관리기준 및 열수송관 최소유지관리기준 고시를 제정하는 등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으며, 올해는 지리정보체계(GIS) 기반의 굴착공사정보시스템 고도화로 사업자들에게 명확한 열수송관 굴착구역을 제공함과 더불어 수도권 지역 열공급시설 통합지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19년부터 집단에너지 열공급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중이고‘22년 동절기대비 열공급시설 점검은 전체 집단에너지사업자(지역냉난방·산업단지) 7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위 기간 중 열수송관 누수사고 발생 사업장 2개소는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20년 이상 장기사용 열수송관 보유 사업자'에 대해서는 매년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중이고, 올해는 2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4.17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박물관 유물을 중심으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 20여종을 운영한다. 일반인들에게 왕실문화에 대한 폭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국립고궁박물관의 왕실문화 교육은 접수 시작 날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비대면 교육은 박물관의 왕실유물과 문화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상반기는 ▲ 유·초·중등 학급단체(특수학급 포함) 대상 교육 10종, ▲ 어린이~성인 대상 교육 11종을 대면과 비대면, 궁 현장 연계 교육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한다. 상반기(4월~6월) 학급단체 대상 교육은 지난 6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어린이~성인 대상 교육은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학급단체 대상 교육은 손 인형극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를 통해 왕실문화를 이해하는 ‘박물관에 놀러온 공주
(플러스인뉴스) 16일 오전 10시경에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에 대하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에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장 관계자 진술, 사고당시 풍속 등 현지 상황, 유사사고 발생사례, 기계 결함 여부, 작업자의 표준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면밀히 조사하여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강화 및 안전규정 준수 등을 현장에 지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안전관리원에서는 건설사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부실공사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7일, 방송영상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3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제1차 회의를 열어 올해 방송영상산업을 전망하고 K-방송영상·OTT 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지속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방송영상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 방송영상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위원들이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 포럼은 격월로 운영하며 방송영상·OTT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해나간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3년 방송영상·OTT 산업의 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우리 방송영상·OTT 콘텐츠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난 2월 ‘제4차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발표한 K-콘텐츠 수출전략을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를 이을 방송영상·OTT 콘텐츠 집중 육성 한편 문체부는 올해 방송영상·OTT 콘텐츠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기획개발부터 제작, 수출,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 확충 등 짜임새 있는 정책
(플러스인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대표팀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과 경기력을 보인 점에 대해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야구 팬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KBO와 10개 구단은 이번 WBC 대회 결과에 큰 책임을 통감하며, 여러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KBO는 16일(목) 2023년 제 2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사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으며 리그 경기력과 국가대표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각 단체와 협력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KBO 리그의 경기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KBO]
(플러스인뉴스) 배곧누리초등학교(교장 정유진)는 3월 16일‘학생자치회 회장 후보자 공약토론회’를 개최했다. ◦‘학생자치회 회장 후보자 공약토론회’는 총 3단계의 순서로 진행했다. 1단계는 ‘모두발언’, 2단계는 ‘후보자 상호 간의 질문 및 대답’마지막 단계로 후보자들의‘마무리 발언’을 들으며 토론회를 모두 마쳤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방송실에서 방송 송출의 방식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회장 후보자는 총 2명으로 배곧누리초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후보자들은‘급식데이’,‘미션 마니또’,‘점심시간 사연읽기’,‘전신거울 설치’등 학생들의 관심이 가는 독특한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 방송을 시청한 학생들은 “대통령 선거 때처럼 토론을 통해 후보자의 공약을 살펴보게 되어 신기했다.”,“공약을 잘 지키는 후보라면 누구라도 찬성이다.”,“토론회를 통해 어떤 후보를 뽑아야 할지 결정할 수 있었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배곧누리초등학교 정유진 교장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학생자치회 회장 후보자 공약발표회’를 통해 민주주의의 기초를 배우는 실천의 장이 됐으며 배곧누리초 학생 모두가 학교의
(플러스인뉴스) 지난 8년간 K리그 경기감독관으로 활동했던 신홍기 감독은 K3리그 감독 첫 데뷔전에서 현장이 그리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홍기 감독이 이끄는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이하 부산교통공사)는 11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3 K3리그' 개막전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신홍기 감독은 90년대 울산현대와 수원삼성에서 뛰며 리그 정상급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다. 국가대표로는 1994년 미국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A매치 48경기를 소화했고, 수원삼성 시절에는 주장을 역임하며 1998년과 1999년 두 차례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01년 불의의 다리 부상 이후 현역에서 은퇴한 그는 2002년 창단한 삼일공고 축구부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2009년에는 AFC P급 라이센스를 취득했고, 전북현대(2006~2011, 2013~2014)와 국가대표팀(2012~2013) 코치를 거치는 등 은퇴 후 본격적인 지도자의 행보를 걸어왔다. 그러나 그는 2014년 전북현대 코치를 끝으로 한동안 현장을 떠나 K리그 경기감독관으로 활동했다. 8년 만에 현장에 돌아온 신 감독은 '다시 그라운드를 밟게 돼서 설레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