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김은중 감독은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1차 목표 달성에 만족하면서도, 5월에 열릴 U-20 월드컵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2023 AFC U-20 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하며, 이번 대회 상위 4팀까지 주어지는 2023 FIFA U-20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오만과의 1차전에서 4-0, 5일 요르단과의 2차전에서 2-0, 7일 타지키스탄과의 3차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둬 2승 1무(승점 7점)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12일 8강에서는 중국을 상대로 연장 승부 끝에 3-1로 승리했고, 15일 준결승에서는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120분간 0대0으로 맞선 뒤 승부차기 끝에 1-3으로 패했다. 11년 만에 ‘U-20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했던 김은중호는 아쉬움 섞인 표정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 조병득 부회장과 박경훈 전무이사, 황보관 대회기술본부장은 입국장을 찾아 따뜻한 박수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은중 감독과의 일문일답]
(플러스인뉴스) 4월 14일(금) 남다른 텐션과 감각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제공할 영화 가 남다른 포스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감독: 이원석 | 제공: 워너브러더스 픽처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영화사 이창, 쇼트케이크㈜] 영화 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4월의 화제작 가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래’(이하늬)와 초상화 배경으로 표현된 ‘조나단 나’(이선균)의 모습이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한 마리의 길 잃은 백조처럼 고고하게 앉아 있는 여래의 모습은 은퇴 후 점점 자아를 잃어가는 톱스타를 상징한다. 콸라섬의 재벌 조나단 나는 황금색 지구본을 무릎에 얹고 포즈를 취하며 글로벌한 사업가로서의 야망과 과장된 근육질의 몸을 과시하며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 직접 등장하지 않고도 너무나 큰 존재감을 드러내는 조나단 나의 초상화는 영화 속 조나단 나의 집 거실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플러스인뉴스) 김정현이 비극적 운명에 선전 포고를 가한다. 오늘(17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14회에서는 꼭두(김정현 분)가 한계절(임수향 분)의 품으로 돌아온 머리꽂이를 발견해 저주조차 막을 수 없는 수호 본능을 표출한다. 앞서 머리꽂이를 우연히 손에 넣은 한계절은 자신의 전생, 설희(임수향 분)의 기억을 모조리 떠올렸다. 이승에서나 저승에서나 반드시 그녀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한 오현(김정현 분)이 모진 사랑에 묶여 목숨까지 바쳤고 결국 저승신 꼭두가 되는 저주를 받들게 됐음을 깨달은 것. 특히 머리꽂이로 스스로 죽음을 택했던 사실마저 알게 된 한계절이 다시 그 물건을 손에 넣은 현재의 운명은 어떻게 끝맺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꼭두가 한계절의 머리꽂이를 들고 비장하게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계절과의 입맞춤을 통해 그녀의 전생을 확인한 꼭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증오에 휩싸인 설희가 현재 김필수(최광일 분)의 얼굴을 한 이의 목을 찌르는 장면을 마주했던 바. 그 끔찍한 순간이
(플러스인뉴스) ‘조선변호사’의 배우 김지연과 신동미가 나라와 백성을 위한 복수를 시작한다. 오는 31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17일(오늘) 김지연(이연주 역)과 신동미(홍 씨 역)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지연과 신동미는 찰떡같이 붙어 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조선변호사’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치밀한 복수극을 벌인다고 해, 이들이 벌일 계략이 기대된다. 김지연이 맡은 이연주는 마포나루에 ‘소원각’을 열어 나루터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 잠잘 곳 등을 제공하고,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저금리 대출을 해주며 백성들과 함께 생활한다. 그녀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공주라는 신분을 숨긴 채, 소원각에서는 홍 씨의 여종으로 남아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신동미는 이연주의 조력자 홍 씨로 분한다. 홍 씨는 이연주의 유모이지만 그녀를 위해 소원각의 객주인으로, 궁궐에서는 상궁으로 물심양면 돕는다. 이연주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는 홍 씨가 이연주의 곁
(플러스인뉴스) ‘성스러운 아이돌’의 배우 이장우가 신들린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이장우는 16일(어제)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10회에서 끝나지 않는 마왕의 횡포를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표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회 방송에서 신조운(이장우 분)은 램브러리(김민규 분)를 처참히 몰락시키기 위해 계획한 일이 문제가 생기자 오정신(오진석 분)과 마사장 등 사람들을 이용해 더 큰 논란을 만들었다. 이장우는 짜증을 내다가도 횡포를 즐기는 연기를 실감 나게 표현했다. 다른 모습으로 변했던 신조운은 램브러리가 휘두른 검을 막고 일어서던 찰나, 마왕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와 충격을 안겼다. 정체를 들킨 신조운은 흑마법으로 사람들을 이용해 아수라장 된 상황을 빠져나갔다. 이장우는 이 과정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살벌한 눈빛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신조운은 자신을 이 세계로 보내기 위해 찾아온 홍우대대의 대주가 자신과 똑같은 반지를 가지고 신성력을 끌어올리자 혼이 빠져나가는 듯한 고통에 혼란스러워했다. 간신히 정신을 붙잡은 신조운은 마왕의 검을 날려 빠르게 도망쳤다. 그동안 이장우는 남의 고통을
(플러스인뉴스) ‘비밀의 여자’의 이채영, 신고은, 박형준이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17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이채영(주애라 역), 신고은(정겨울 역), 박형준(남지석 역)의 긴장감 넘치는 나들이가 펼쳐진다. 앞선 방송에서 주애라는 친구인 정겨울을 질투, 정겨울이 YJ 그룹의 대를 잇지 못하게 남몰래 피임약을 먹여왔고 남유진(한기웅 분)과 불륜 행각을 벌이는 등 도를 넘는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분노를 샀다. 주애라의 서슬 퍼런 행동들이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17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주애라, 정겨울, 남지석 세 사람은 함께 외출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다. 주애라는 깜짝 놀란 듯 넋이 나간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고, 정겨울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남지석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다. 당황스러워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이번 일이 순식간에 발생한 상황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위기를 맞은 세 사람.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남지석은
(플러스인뉴스) 나상도가 미스터트롯2 최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6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결승전 방송에 나상도가 출연했다. 이날 나상도는 임영웅의 ‘보금자리’를 인생곡으로 선곡하며 무대에 올랐다. 나상도는 “지금까지 다섯 번째 오디션이다. 인생 마지막 오디션이 ‘미스터트롯2’겠지만 아직까지 가수로서 자리를 못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상도는 “어떤 모습을 보여드렸을 때 가장 좋아하실까 하는 고민을 계속했다. (답은) 미소인 거 같다. 춤과 리드미컬함 속에 즐거움, 감동, 시원함을 함께 드릴 수 있는 곡이 가장 저에게 맞는 곡인 것 같다”며 선곡 이유를 밝히며 “가수로서 행복하다라는 마음이 든 게 처음인 거 같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보금자리’를 틀고싶다”고 전했다. 가사에 맞춰 돈다발을 던지며 노래를 시작한 나상도는 탁 트인 시원한 고음과 경쾌하고 밝은 춤을 선보이며 곡을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또한, 자신의 매력 포인트인 반달 눈웃음과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마스터단의 폭발적인 함성과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대를 본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나상도를 보면서 느끼는 게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플러스인뉴스) 가수 송하예가 감성 신곡으로 이른 봄을 따스하게 수놓는다. 송하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를 발매한다.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는 곁에서 늘 함께 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소중한 마음을 그린 곡으로, 감미로운 사운드와 서정적인 노랫말, 송하예의 독보적인 감성이 완벽하게 시너지를 이룬 곡이다. 편안한 신스 빈티지 사운드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읊조리듯 시작되는 노랫말과 멜로디를 지나 후반부로 갈수록 전해지는 송하예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짙은 감정선이 돋보인다.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내게 얼마나 힘이 된다는 걸 넌 알까/마음에 새겨진 그대가 있기에/몇 번이고 넘어지고 부서진다 해도/Always with you’처럼 담백하면서도 드라마틱한 가사가 우리들의 가슴속에 와닿는다. 특히 이 곡은 신곡 발매일인 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깜짝 OST로 삽입돼 작품의 몰입도를 더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궁금증과 발매 일자 문의가 쇄도하며 드라마 못지않은 관심과 인기를 구가했다. 신곡 ‘너를 보는 게
(플러스인뉴스) 남녀 '핫' 아티스트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미와 비오의 협업곡 '불이 꺼지고'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깜짝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두 정상급 아티스트가 남긴 협업 소감 또한 남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음악제작사 '빌리언 뮤직'은 17일 0시 유튜브와 공식 SNS 등지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티저는 선미와 비오가 한 무대에서 등을 기댄 장면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은 마네킹으로 둘러싸인 독특한 분위기의 세트에서 가볍게 몸을 흔들거나 포즈를 취하며 무대를 이어간다. 선미의 매혹적인 음색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티저는 비오의 랩이 시작하기 직전 멈춰져 음악 리스너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곡 작업에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한 두 사람은 상대 아티스트는 물론, 협업곡에 대해 존경심과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미는 "이번 작업을 위해 비오님을 처음 봤을 때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다. '내 눈앞에 비오가 있다니' 이런 생각을 했다"며 "처음하는 작업이어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졌다"며 작업 후기를 소개했다. 선미는 또 "이번 협업곡 '불이 꺼지고'에 많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이재민 보호 강화를 위해 17일 오전 11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서울 마포구)에서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이 만났다고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재해구호법'에 따라 의연금품의 모집ㆍ관리 및구호활동 등을 위하여 설립된 구호지원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작년 중부권 집중호우, 태풍 힌남노 상륙과 같은 재난으로 인하여 언제든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두 기관이 공유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송필호 협회장은 두 기관의 발전적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며, 협회가 더욱 다양한 이재민 구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안부가 제도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행안부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그간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해구호협회가 국민성금 모집과 지원, 구호물자 전달 등 활발히 활동해 온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재민 구호에 앞장서 달라”며, “행안부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다양한 분야의 민·관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재난으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을 보호하고 이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