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7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대상 상반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통합교육 및 현장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 특수교육의 이상을 현장 특수교육의 일상으로 만드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사람들의 세상(삶)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혼합 방식으로 운영해 4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임 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기 특수교육 정책 강연 ▲특수교육지원센터 역할 강화 제고 방안 협의 ▲지원센터 교사의 삶 공감 토크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특수교육 정책이해와 지역별 특색 있는 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바르게 성장하는 특수교육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힘든 일도 많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에 보람과 가치를 느낀다. 오늘 워크숍에서 다양한 사례 나눔과 정보 공유의 기회가 있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강에 나선 임 교육감은 “사회가 같이 발전하려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잘
(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GH)는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임직원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이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더해지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별도로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에 동참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사 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현재 지속되는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H는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정기 시행하여 임직원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헌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자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H는 지난 2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고, 최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에 재난구호용 이동세탁차량을 전달하여 국경을 넘어선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GH]
(플러스인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은 17일 의왕백운밸리 훼손지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 설치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백운호수 근린공원은 5개 훼손지 복구사업과 잔여부지 사업으로 구분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중 11월 초 착공한 백운밸리 훼손지 복구사업은 시민들에게 백운호수 둘레길을 조기에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데크 단절구간을 우선 시공하고 있으며, 6월까지 데크 공사를 완료해 개통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도시개발과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세심히 둘러보며, 훼손지 복구사업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시장은 “백운호수변 명품 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철저한 시공과 감독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왕시]
(플러스인뉴스) 3월 17일 여주 능서초등학교(교장 이일현)에서는 사랑 나눔 텃밭을 시작하는 씨감자 심기가 이루어졌다. 능서초등학교의 ‘사랑 나눔 텃밭 가꾸기’는 우리 고장 여주의 특산물인 고구마, 땅콩, 가지를 중심으로 감자, 토마토, 오이, 참외, 수박 등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학년별로 작물을 정한 친구들과 함께 씨앗, 모종을 심고 가꾸며 수확한 후 작물을 활용한 요리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환경 프로젝트 교육이다. 능서초 이일현 교장은“사랑 나눔 텃밭에서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학습을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수확물의 사랑 나눔 활동으로 보람을 느끼고, 더 나아가 여주 지역의 특산물을 이해하며 애향심을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다”라고 했다. 능서초등학교에서는 ‘세종 닮은 교육 활동’으로 생태교육, 독서교육, 진로교육을 학교 특색교육으로 정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생태교육의 하나인 사랑 나눔 텃밭 가꾸기를 통해 여러 가지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환경 사랑의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17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정책 방향 공유와 현장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인성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인성교육 운영 방향 ▲‘경기인성교육 모델과 학교교육 연계 방안’ 특강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안착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강에서는 경기인성교육 모델이 학교에 안착하기 위해 학생 삶 전반에서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는 생태조성이 필요하며 학급에서 학교, 가정, 지역사회로 인성교육 범위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학급 차원에서는 ▲인성교육 연계 수업 ▲생활지도로 이루어지는 일상적 인성교육, 학교 차원에서는 ▲인성교육 연계 수업을 위한 교사 지원 강화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통해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인성교육의 현장 지원을 위해 인성교육 전문교사 인력풀을 제공해 학교급별 교원의 역량 강화를 돕고, 도교육청 유관부서 협의체를 통해 현장에 통합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
(플러스인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사행산업의 통합적인 관리·감독, 불법사행산업 근절 및 중독·도박 문제 예방·치유 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이번에는 오균 위원장 등 11명의 6기 민간위원이 위촉됐다. 신임 민간위원들은 사행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하여 행정, 법조, 예방·치유, 관광, IT,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각 위원들은 정부, 법조계, 학계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을 쌓아온 만큼 사행산업의 발전과 중독 예방·치유, 불법도박 근절 등 건전화 대책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총리는 “사행산업은 2만명 이상의 직접고용을 창출하고 약 4.6조원(’21년)을 공익기금에 투자하는 관광‧레저산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국민여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경제적 효과 창출과 함께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한 효과적 불법도박 단속과 사전 예방정책도 철저히 추진하여 사행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플러스인뉴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3월 17일 오전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찾아 전날 환경미화원이 공항 쓰레기통에서 실탄을 발견한 것과 관련하여 상세한 경위와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공항 보안검색 현장을 점검했다. 어 차관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승객의 기내 실탄 발견에 이어 환경미화원이 실탄을 발견한 것과 관련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연간 7천만명 이상 이용하는 핵심 보안 현장이라는 점을 명심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빈틈없는 보안검색 체계를 가동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여러 국적의 환승객이 많은 만큼 입·출국 뿐 아니라 환승 보안검색에도 철저를 기하고 보안검색 인력을 비롯한 경비, 환경 미화 등 공항종사자 모두를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어 차관은 지난주 기내 실탄 발견과 관련하여 관계기관 합동조사팀이 실탄 반입경로 등을 수사 중인 것과 별개로, 국토교통부에서도 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대처가 항공보안법상 적절했는지를 중점 점검할 계획임을 밝혔다. 어 차관은 “명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안심하고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플러스인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년 12월 28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울 3호기의 임계를 3월 17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6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사항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에 대한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한 정밀 육안검사 결과, 두께 미만 부위는 없었고 도장 벗겨짐 등 결함 56개소를 확인하여 재도장했으며,증기발생기 전열관 비파괴검사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고,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발견된 이물질(소선 등 25개)은 모두 제거했다. 또한, 해수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회전여과망 설비에 기술기준상 규정되지 않은 부착식 앵커볼트가 시공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현장시험 등을 통해 앵커볼트의 건전성과 성능을 확인했으며, 회전여과망 설비고장 가능성 및 안전기능 유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1주기 운전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 부착식 앵커볼트는 기술기준에 따라 원안위의 사용승인이 필요한 사항이므로, 한수원에 다음 계획예방정비기간
(플러스인뉴스) 이번 아시안컵에서 가장 큰 소득이 있다면 단연 골키퍼 김준홍의 발견이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2023 AFC U-20 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하며, 이번 대회 상위 4팀까지 주어지는 2023 FIFA U-20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의 아시안컵 4강 진출에는 ‘U-20 수문장’ 김준홍의 활약이 있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무실점을 거둔 그는 8강과 4강까지 매 경기 탁월한 선방을 펼치며 5경기에서 1실점만을 허용했다. 유일한 중국전에서의 1실점도 우리 진영에서 빌드업 도중 뺏겨 실점한 장면이므로 온전한 골키퍼의 책임이라 보기 어렵다. 입국장에서 만난 김준홍은 “1차 목표인 월드컵 티켓을 따게 돼 기쁘다. 수비수들이 몸을 던져 상대의 슈팅 각을 줄여주고 헌신했기에, 제 선방도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김준홍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원동력으로 아버지 김이섭 코치를 비롯한 대표팀, 소속팀 코치진의 조언을 꼽았다. 김준홍은 “아버지뿐만 아니라 대표팀 차상광 코치님, 상무 정성윤 코치님이 해주신 말씀
(플러스인뉴스) 아시안컵을 마치고 돌아온 강성진은 1차 목표였던 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해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음에 만족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2023 AFC U-20 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하며, 이번 대회 상위 4팀까지 주어지는 2023 FIFA U-20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성진(FC서울), 김용학(포르티모넨세),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등 측면 공격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오른쪽 측면에서 뛰며 다양한 공격 기회를 창출했던 강성진은 5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4강 진출에 큰 힘이 됐다.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중앙선부터 혼자 볼을 잡고 드리블한 뒤 수비수 세 명을 제치고 슛하며 ‘원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입국장에서 만난 강성진은 “작년부터 U-20 대표팀에 소집되면서 1년간 스페인 전지훈련을 비롯해 여러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동안 코치진들이 잘 알려 주시고 이끌어 주신 덕분에 4강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우승은 못 했지만, 4강 진출로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해 기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