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요즘 아이들' 트렌드를 함께 발맞춰 나갈 첫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팅하우스)는 20일 0시 공식 SNS에 '스타팅 걸스(가칭)' 멤버 개인의 콘텐츠를 첫 공개했다.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건넬 주인공으로는 채은이 등장했다. 게재한 사진엔 당당하게 카메라와 눈맞춤하는 채은의 모습이 보인다. 흰 피부와 큰 눈망울, 도도한 채은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눈빛은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상에서는 채은과 가까워질 수 있는 포인트가 담겨있다. 자신을 '무지개'라며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채은. 그의 첫 발자국은 춤으로 시작한다. 댄스학원에 다니며 꿈을 키워온 채은은 팀의 퍼포먼스를 통해 트렌디하고 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채은은 "우리들은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힘을 가졌다"라며 "무너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우리 팀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스타팅 걸스'에서 솔직·당당한 존재감을 지니고 있는 채은은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또한 스타팅하우스는 채은의 이미지, 필름
(플러스인뉴스) ‘가면의 여왕’의 배우 유선이 재색겸비 호텔 부사장으로 변신, 강렬한 포스를 선사한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 기획 채널A)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선은 극 중 ‘질투의 여왕’이자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로 나선다. 윤해미는 재색겸비의 부사장으로 사장 승격을 앞두고, 10년 전 친구이자 원수 고유나(오윤아 분)가 나타나 최대 난제와 맞닥뜨린다. 20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위풍당당 자신감을 탑재한 마리엘라 호텔 부사장 윤해미로 ‘착붙’한 유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부사장 자리까지 올라간 그녀는 주위의 시선 따위 아랑곳하지 않는 듯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하는 건 다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집념의 소유자 윤해미는 단호한 표정과 날선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특히 여유로
(플러스인뉴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이번 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블랙스톤 제주 남, 동코스에서 펼쳐진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본 대회는 당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니어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투어 선수와 골프 꿈나무 간 최고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대회 방식은 지난해와 같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16개조(32명)가 출전하며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18홀 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일정은 개막 하루 전인 27일에는 조 추첨, 대회 첫째 날인 28일에는 16강전(오전), 8강전(오후), 대회 마지막 날에는 4강전(오전)과 결승전(오후)이 열린다. 유소년 기량 발전에 의의를
(플러스인뉴스) 감독 부임 후 첫 대표팀 명단을 소집한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은 먼저 선수 개개인의 생각을 빠르게 파악한 뒤 A매치 2연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20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파주에 소집된 대표팀은 22일 울산으로 이동해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이날 파주에는 25명의 선수 중 19명이 들어왔다. 당초 소집명단에 포함됐던 황희찬(울버햄튼)은 앞선 19일 부상으로 인해 제외됐다. 해외파 중 손흥민과 오현규는 20일 입국 후 당일 오후 늦게 입소한다. 김민재, 이재성, 이강인,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21일 입국한 뒤 파주에 입소할 예정이다. 클린스만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예고했듯이 이번 대표팀 소집 명단에는 지난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이 대부분 선발됐다. 다만, 윤종규(김천상무)와 홍철(대구FC)이 빠지는 대신 이기제(수원삼성)와 오현규(셀틱)가 새롭게 합류했다. 소집훈련 첫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클린스만 감독은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새로 시작하는 만큼 상당히 기
(플러스인뉴스) 김천대 2학년 이승회는 작년 왕중왕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삼키고 올해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천대가 17일 오전 김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대학축구 U리그1 2권역 개막전에서 대구대학교(이하 대구대)에 1-0으로 승리했다. 김천대 공격수 이승회는 전반 17분만에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김천대의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이승회는 “작년에 김천대가 권역 우승과 왕중왕전 준우승을 했다”며 “올해에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겨울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그동안의 노력을 개막전 승리라는 좋은 결과로 가져올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선 인터뷰에서 김천대 이창우 감독은 김천대가 좋은 성적을 거둔 원동력으로 선수 간의 믿음을 강조한 바 있다. 김천대는 시즌을 앞둔 동계 훈련 기간에 베트남 전지훈련을 통해 팀 조직력을 정비했다. 이에 대해 이승회는 “따뜻한 나라에서 훈련하며 선수들의 체력과 기량이 많이 향상됐다”며 “겨울 내내 다같이 잘 준비한 덕분에 오늘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겨울 전지훈련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날 이승회는 최전방에 포진해 김천대의 공격을 주도했
(플러스인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양질의 자녀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터넷 수강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퇴직공제제도를 운영하고,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설근로자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공제회는 2014년부터 '고교생 자녀 인터넷 수강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약 1,200명의 고등학생 자녀에게 수능 및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수강권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총 300명을 선정하여 전과목 수강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가까운 공제회의 지사나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우편(등기),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2023년 3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 구비서류 등 세부 내용은 공제회 누리집림 사항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퇴직공제 적립 일수 등 일부 신청요건 확인 후 신청이 필요하다. 김상인 이사장은 “최근 사교육비 부담이 나날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공제회가 제공해 드리는 고교생 자녀 인터넷 수강 지원을 통
(플러스인뉴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작년 한 해 동안 산재노동자 1,493명이 심사청구 제도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권리구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상 재해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한 노동자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공단에 심사를 청구하면 공정하고 신속한 심의를 통해 권리구제 받을 수 있도록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법률․의학․사회보험 분야 외부 전문가 150명으로 구성되어 산재보험급여 관련 처분이 잘못됐을 경우 이를 바로 잡아 공정하게 노동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있다. 법원 소송을 통해 구제받으면 소요되는 시일이 길고 소송비 등이 발생하지만 공단 심사청구는 60일 이내에 그 결과를 빨리 받아 볼 수 있고 비용도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위원회는 적극행정 등을 통해 작년에 접수된 심사청구 10,107건 중 산재노동자 1,493명의 권리를 구제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 행정을 통하여 억울함을 호소하는 산재노동자의 권리구제에 최선을 다하여'일하는 삶을 보호하고 노동 생애의 행복을 지켜주는 희망 버팀목 ‘노동복지 허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내용 발표(2.7)에 발맞춰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의 자족기능 부족, 기반시설 노후화, 주차난·배관 부식·층간소음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원 장관이 직접 보고 들으면서 특별법 발표 이후 향후 기본방침 수립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며, 지난 2월 9일 열린 「국토교통부장관 –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각 지자체장들이 원 장관의 노후계획도시 방문을 요청했던 점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하게 됐다. 「노후계획도시 현장점검」은 주민 생활 불편이 가장 잘 드러나고 목소리를 잘 청취할 수 있는 노후계획도시 내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 광역교통 현장 등과 자유로운 의견 청취·답변이 가능한 주민 간담회 등을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며, 상세한 각 지역별 점검계획은 노후계획도시 소관 지자체와 1기 신도시별 총괄기획가 등의 추천 등을 토대로 수립한다. 첫 번째 「노후계획도시 현장점검」은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6월 순천만가든마켓 앞에 전시될 ‘2023 코리아가든쇼’의 정원디자인 작품 6점을 선정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순천시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2023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은 ‘정원, 옛것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설계 공모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정원의 구성요소인 화계, 화오 등을 이용하고 기타 점경물인 굴뚝, 가산 등을 활용한 정원을 만들어 우리나라 전통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신한 정원을 뽑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올해는 총 52점의 공모작이 접수되어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련 전공자 및 업계 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과 분야에서 참여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통문화, 조경, 건축, 정원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5인이 3일에 걸쳐 심사했으며, 제출자의 정보를 삭제하고 설계로만 심사하는 ‘블라인드 심사’를 실시했다. 1차 설계심사는 ▲김상윤-조선(朝鮮) Bar, ▲김석원-緩流, 園(와유, 원), ▲김세원-선비의 길, ▲박종완-옛뜰에 물소리, ▲이양희-더 화계, ▲정성희-소요정원이 당선됐으며, 이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새롭게 개편한 '과학문화' 상설전시실을 전시기획자(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비대면으로 둘러볼 수 있는 영상을 3월 20일 오전 10시에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문화재청·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15분여의 분량으로 구성된 해설 영상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석각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天象列次分野之圖 刻石)'(국보)를 비롯해 '복각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復刻 天象列次分野之圖 刻石)'(보물), '창경궁 자격루 누기(昌慶宮 自擊漏 漏器)'(국보) 등 '과학문화' 상설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천문 관련 유물을 소개하고 있어, 조선의 통치 이념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천문학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일반 관람객에게는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선 국왕의 통치 이념과 천문’(1부), ‘조선왕실의 천문 사업’(2부), ‘조선의 천문의기’(3부) 등으로 구성된 과학문화 전시실의 관람 동선을 따라가며 전시의 주요 주제와 유물에 대한 전시기획자(큐레이터)의 설명을 함께 들을 수 있으며, 외국인을 위한 영문 자막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