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3월 20일 오후 2시,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AI-저작권법 제도개선 워킹그룹’ 제2차 회의를 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제도개선 방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AI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면서도 인간 창작자들의 권리를 공정하게 보장할 수 있는 협의점을 모색하기 위하여 학계와 법조계, 기술산업계, 그리고 창작자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본 워킹그룹을 발족한 바 있다. AI 학습에서 콘텐츠 산출에 이르는 전 과정의 기술적 특성과 이슈 확인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의 고한규 책임연구원이 데이터 크롤링(data crawling) 과정에서부터 AI 산출물에 이르기까지 텍스트 생성 AI 기술 구현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텍스트 생성 AI 기술의 특성과 저작권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 김현숙 소장은 “AI가 학습하는 과정에서는 저작물의 복제가 이루어지지만, AI가 학습을 완료한 이후에는 저작물이 아닌 데이터값만 남으므로, AI의 산출물이 결과적으로
(플러스인뉴스) 클린스만 체제에서 첫 소집 훈련을 앞둔 김영권과 조규성이 나란히 새로운 대표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파주에서 3일간의 훈련 후 22일 울산으로 향하는 국가대표팀은 24일 저녁 콜롬비아와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8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의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이번 대표팀 소집 명단에는 지난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이 대부분 선발됐다.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을 비롯해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일약 스타가 된 조규성도 합류해 소집 첫날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대표팀에 대해 김영권은 “선수 때 워낙 유명하셨던 분이고, 다른 나라 대표팀 감독 경력도 많으신 분이라 선수들이 기대하고 있다. 과연 또 어떤 한국 축구를 보여주실까 하는 기대도 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 클린스만 감독의 선수 시절 포지션과 같은 조규성은 '아무래도 이제 클린스만 감독님이 공격수 출신이다 보니까 제가 더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면서 “아까 오면서 감독님의 예전 선수 시절 영상을 봤다.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작년에 잇따라 발생한 궤도이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도안전 강화대책」('23.1월)의 후속조치로 고속열차 운행 비율이 높은 일반선을 고속선용 레일로 전면 교체하고, 선로 유지관리 기준도 고속선 수준으로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 발생한 두 차례의 열차 궤도이탈사고는 고속열차가 다니는 일반선 구간에서 발생한 것으로,일반선 구간의 레일은 고속선 구간의 레일에 비해 강도 등이 다소 낮은 반면, 열차 운행밀도는 높아 표면결함이 발생하는 등 철도안전을 위협하는 취약 요인이 존재했다. 이에 따라, 경부일반선 서울~금천구청 구간, 고속-일반 연결선 대전 구간 등 고속열차 운행비율이 높은 일반선 구간은 고속선용 레일로 전면 교체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고,레일 성능과 안전성을 지속 확보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연마작업을 실시하고 분기기 초음파탐상 점검도 확대 실시하는 등 고속선 수준으로 집중 점검 및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고속열차 운행비율이 높은 노후 일반선은 올해 레일과 분기기 교체에 본격 착수하여 2025년까지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노후화가 가장 심한 노량진~금천구청 구간(상하선, 23km)은 올해
(플러스인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일 오전 8시 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열린'제32회 구리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표창을 전달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체육회(회장 윤재근)와 구리시축구협회(회장 이재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평소 기량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이고,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축구는 최고 인기 종목 중 하나인 데다 오는 9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예정된 만큼 구리시도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대한축구협회 주관 K4리그 참가를 위한 (가칭)구리시민축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광명시는 제27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광명시청 검도팀 신경록 선수가 개인전 통합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전국 17개 검도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신경록 선수는 8강에서 수원시청 권병진 선수, 준결승에서 같은 광명시청 소속 송영근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뒤 결승전에서 창원시청 차석환 선수를 제압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신경록 선수는 2023년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4단부 3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어 광명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개인전 통합부에서 송영근, 박승준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3단부에서는 강배원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정병구 광명시청 검도팀 감독은 “올해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팀워크가 좋아 올 시즌 첫 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계속해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쳐주고 있다”며, “이 기세를 이어 올해 많은 우승을 차지하여 역대 최고의 시즌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 검도팀은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플러스인뉴스)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재미로 남녀노소 관객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자 박서준, 이지은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드림'의 박서준이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을 맡게 된 축구선수 홍대 역으로 다시 한번 대체 불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감독: 이병헌]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청년경찰', '사자'를 비롯해 폭발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리고 첫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로 글로벌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서준이 '드림'의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 역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홍대는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나서게 된 인물.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에 기가 막히지만, 재능기부로 나선 감독직을 그만둘 수도 없는 홍대를 연기한 박서준은 까칠한 듯 인간적이고, 한 성깔 하면서도
(플러스인뉴스) 배우 차학연과 천호진이 ‘조선변호사’에서 부자(父子)로 만난다. 오는 31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20일(오늘) 케미가 돋보이는 차학연(유지선 역)과 천호진(유제세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부자(父子) 호흡을 펼칠 차학연과 천호진의 비장하고도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하는 스틸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차학연은 ‘조선변호사’에서 한성부 최고의 벼슬인 ‘판윤’ 유지선으로 분한다. 명문가의 자제로 관직에 나서기 위해 충실하게 공부한 만큼, 관료로서 공정하게 판단하고 행동하기 위해 노력해온 인물이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와 달리 힘의 논리로 움직이는 현실에 자신의 뜻을 잠식당하는 상황에 놓인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차학연과 연기 호흡을 펼칠 천호진은 지위와 권력을 쥔 조정 최고의 권력자 유제세 역을 맡았다. 유제세는 국정을 총괄하는 ‘원상’으로서 의정부를 대표하는 영의정이자 훈구파 수장으로 실세 그 자체다. 뿐만 아니라 차학연과 천호진은 자신이 가진 힘을 이용해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하며 긴장감과 활기를 불어넣
(플러스인뉴스)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보 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깜짝 사인회로 넘치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트라이비는 지난 18일 개최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대면 팬사인회와 영상통화 이벤트를 성료,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에 운동화와 흰 양말을 신고 사랑스럽고 잔망스러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라이비는 고등학생을 연상케 하는 천진난만한 무드와 비글미 넘치는 포즈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사진과 함께 트라이비는 “트라이비 하교 완료. 트루 친구들. 우리 다음에 또 놀자”라는 귀여운 멘트로 현장에서 함께 즐긴 트루(팬덤명)의 기쁨과 행복을 자아냈다. 이날 열린 대면 사인회에서 트라이비는 신보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 서비스를 제대로 선사했다. 앨범 활동 종료 이후에도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뜨거운 팬 사랑을 자랑했다. 트라이비는 지난달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Y’를 발표, 한 달간의 컴백 활동을 마쳤다. ‘W.A.Y’는 누구나 마주하는 새로운
(플러스인뉴스)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이 ‘썸’터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풀충전한다.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20일,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사랑이 어려운 남자 이수혁(윤현민 분)의 ‘두근두근’ 커플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위트 넘치는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썸’ 폭발하는 공감 로맨스를 완성할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의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비밀요원인 장혁보다 더욱 수상하고 강력한 가족의 안방 상륙에 기대가 충만해진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장혁은 집 밖에선 무역상사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원샷원킬의 국정원 블랙 요원이지만 집 안에서는 서열 최하위인 쭈구리 남편 ‘권도훈’ 역을, 장나라는 가족 내 서열 1위인 ‘힘숨찐’(힘을 숨긴 찐고수) 주부 9단 ‘강유라’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네 번째 호흡을 맞추는 만큼 한층 쫀득하고 맛깔스러운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