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조달청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공정·투명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3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번 종합 대책은 ‘공정’, ‘상식’ 등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부응하고, 공공조달 업무 관련 부패근절과 청렴도 향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대책은 ‘공공조달의 청렴도 향상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 지원’을 목표로 청렴한 생태계 및 조직문화 구현, 청렴 역량 강화 등을 세부 과제로 추진한다. 우선, 청렴한 생태계와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권익위원회와 함께 청렴컨설팅을 추진해 청렴 수준 등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책을 모색한다. 또한, 불합리한 조달제도 등에 대해 ‘외부시각’에서 개선사례를 발굴하는 청렴 옴부즈맨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조달 업무 처리과정에 비밀 평가원(Mystery Shopper)을 활용해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발굴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과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 점검표’를 작성하고 관리자의 행동규범인 ‘리더십 규범’을 마련할 예정이며,금품 등 중징계 처분 시 과장 보직 및 핵심 직위에서 영구적으로 배제하는 ‘즉시 퇴출제(원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 등 12개 부처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원사격에 나선다. 문체부는 내달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4. 3.~7.)을 앞두고 범부처 홍보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유치 홍보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3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 주재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범부처 홍보 지원 TF’ 2차 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23년 2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비롯한 관련 부처(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 공공기관(KTV, KOTRA, 아리랑TV, 한국관광공사)과 함께 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부처 홍보 협의체를 조직한 바 있다. 문체부는 해당 협의체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국내 인지도를 높이고 국제박람회기구(BIE) 주요 회원국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범부처 유치 홍보지원 로드맵'을 마련, 협의체에 속한 부처와 관련 기관의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공세적인 유치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사단 방문에 대비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2일, 공연 출연료 미지급 사건과 문학 레지던스 불공정계약 등 예술인권리침해행위에 대해 첫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동안 박보균 장관은 “예술인에 대한 부조리하고 잘못된 관행을 철저하게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해왔다. 예술인 권리보장 및 성희롱·성폭력 피해구제 위원회는 지난 3월 2일, 전체 회의를 열어 해당 사건을 심의한 결과 예술인권리침해행위를 확인하고 해당 예술사업자에게 시정 명령할 것을 문체부에 요청했다. 본래 각각 4건과 6건이 신고됐던 사건이 병합되어 총 2건으로 심의가 진행됐으며, 관련된 예술인 총 10명에 대한 권리침해가 확인되어 시정명령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시정명령은 위원회 구성 후 첫 의결이자 위원회 결정에 따라 문체부가 내린 첫 시정명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 예술인 6명, 출연료 5,700만 원 미지급에 대한 시정명령 첫 번째로, 문체부는 뮤지컬 출연 배우 6명에게 출연료 총액 약 5,700만 원(최소 770만 원, 최대 1,360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뮤지컬 제작사에 미지급한 출연료 등을 지급하여 ‘적정한 수익배분을 지연하는 행위를 중지’할 것을 명령했다.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급속한 골프산업 성장과 대중화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규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그동안 국민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정하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골프장의 유사 회원 모집 및 이용우선권 제공·판매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마련, 대중형 골프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골프장 분류체계 개편, 코스이용료(그린피) 등 이용요금 표시 의무화, 회원제 골프장의 병설대중골프장 유지의무 폐지 등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에 더해, 비회원제 골프장의 다양한 이용 형태를 반영한 이용방식 개선, 골프장업 등록 시 부대영업 신고의 의제처리*, 대중형 골프장 지정 권한 등의 지방이양을 추진해 골프장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완화한다.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이용 형태를 반영한 비회원제 골프장 이용방식 개선] 현재'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21조는 비회원제 골프장(대중형 골프장 포함)을 운영하는 자는 예약 순서대로 예약자가 골프장을 이용하
(플러스인뉴스) 우리 정부는 금년 5월말 확산방지구상(Proliferation Security Initiative, PSI)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PSI 20주년 고위급회의'를 개최하고, PSI 참여국 고위급 인사를 초청하여 그간 PSI의 발전을 평가하고 협력 심화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정부는 2009년 ‘PSI 차단원칙(Statement of Interdiction Principle)’ 승인을 통해 PSI에 가입했으며, 2010년 PSI 운영전문가그룹(Operational Expert Group, OEG) 참여, 2010년 우리의 첫 PSI 차단훈련 개최, 2013년 아태순환훈련(Asia-Pacific Exercise Rotation, APER) 공동 발족, 2019년 동 순환 훈련 개최(EASTERN ENDEAVOR 19)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부는 고위급회의 계기 참여국들의 해양차단역량 강화를 위해 금년 아태순환훈련인 EASTERN ENDEAVOR 23도 함께 주최한다. 이어서, 핵심 PSI 참여국 간 연례회의인 PSI 운영전문가그룹 회의도 개최하여 향후 PSI 활동에 대한 추가 조율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북한의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에 있었던 K-디지털 해외진출 현장 간담회(2차관 주재) 후속의 일환으로 2023년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방송장비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방송장비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하여 수출확대 등을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께서도 지난 2월에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가격하락 등의 이유로 전문가들이 수출 감소를 전망하고 있지만, 작년보다 목표를 높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전 부처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대부분 중소기업 위주의 방송장비산업은 품목이 다양하고, 분야별 사용기술이 상이하면서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각 분야별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가 어느 분야보다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방송용 장비 수출액은 7천4백만불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전년대비 87%나 감소됐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방송장비산업 발전협의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업계가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한국은‘17
(플러스인뉴스) 지난 2월 17일 제16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한층 더 노력을 경주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이상래)은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대테러 발생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건립사업’을 정부 방침에 따라 시기적절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정부세종청사, 대통령기록관 등 국가 주요기반시설이 밀집해 있어, 테러방지나 인명구조 활동을 주 업무로 하는 경찰특공대가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훈련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 행복청은 고운동 헬기장 인접 대지 18,000㎡에 업무시설, 훈련장 등 건축연면적 약 8,200㎡ 규모로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건립사업을 올 해부터 추진 중이다. 2026년 경찰특공대 청사가 완공되면, 대테러 합동훈련, 통합교육 등 실질적인 교육·훈련이 강화되고, 최신 대테러시설·장비가 확충되어, 테러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건축물의 고품격 공공적 가치 구현을 위해 건축기획 업무를 수행할 전문가
(플러스인뉴스) 교통신호와 일치하지 않는 노면표시, 훼손된 노면표시 등 운전자의 혼란을 야기하는 전국 도로 노면표시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연 20만여 건에 달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5년간 교통 민원 1,535건을 분석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전국 도로 노면표시를 일제 정비한다. 교통 민원을 분석한 결과, ▲ 교차로 통과 시 차로 선형 불일치 ▲ 교차로 앞 좌회전·직진표시 불분명 ▲ 교통신호와 노면표시 불일치 ▲ 차선 및 횡단보도 표시 훼손 등 운전자의 혼란을 야기하는 도로 노면표시로 인해 교통사고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사례로, ㄱ씨는 지난해 11월 차량을 운전해 사거리 교차로를 통과하던 중 옆 차로에서 주행하던 ㄴ씨의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ㄱ씨와 ㄴ씨는 각각 1차로와 2차로에서 대기하다 직진 신호가 켜져 출발했는데 교차로 통과 후 차로가 늘어나면서 주행차로를 착오해 서로 2차로로 주행하려다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이었다. 다른 사례로, ㄷ씨는 2차로를 주행하던 중 직진 금지 위반으로 단속됐는데 직진 금지 노면표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2차로가 좌회전 전용차로
(플러스인뉴스) 외교부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전역에서 양국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연중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외교부는 이번 7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① 지금까지의 한미동맹의 ‘성과’를 돌아보고, ②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미동맹의 ‘발전’을 확인하며, ③ ‘청년세대’와 함께 한미동맹의 ‘미래’ 비전을 조망하는 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통해, 12년만에 성사된 4월 말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을 구현하는 데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우선 외교부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에 앞서 양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70년 간 이룩해 온 한미동맹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포괄적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행사를 추진중이다. 4월 중순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국국제정치학회,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등과 공동 주관으로 '한미동맹 과거 70년, 미래 70년' 정책 포럼을 개최하여 양국의 전·현직 정부 인사와 전문가와 함께 12년 만에 성사된 국빈 방미의 의의와 기대 성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4월
(플러스인뉴스) 김천시청 미래혁신전략과, 총무새마을과, 세정과가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1일 오후 김천상무 대표이사실에서 김천시청 미래혁신전략과, 총무새마을과, 세정과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단장, 미래혁신전략과 직원 일동이 참석했다. 미래혁신전략과, 총무새마을과는 각 티켓북 2권, 세정과는 티켓북 1권을 구매했다.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를 필두로 시작한 티켓북 구매 릴레이는 NH농협 김천시지부, 김천시청 스포츠산업과, 김천시축구협회, 김천 월드FC, 한돌FC 등 김천시 내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2023 시즌 티켓북은 홈경기 시 예매 가능한 예매권 북 형태로 1권 당 20장이 포함돼있다. 1권 당 12만원으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이다. 예매 가능 구역은 테이블 석, 원정석 제외 전 좌석이다. 티켓북 내의 난수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예년과 다르게 2023 시즌 티켓북은 한 장 마다 선수 이미지로 디자인 돼 있어 소장가치 또한 높다. 한편, 김천상무 티켓북 릴레이 관련 문의는 사무국 마케팅 팀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