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과 3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실(부산 영도구)에서 공동기획전 '별별 바다신(神)'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풍어와 재난이 공존하는 바다에서 선조들의 삶을 지탱해준 전통 해양 민속신앙을 이해하고, 그 간절한 삶과 애환 속에서 탄생한 ‘바다신(神)’과 ‘무사안녕’의 염원을 축제로 승화시킨 바닷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 첫 마당(프롤로그) '출항, 미지의 바다를 넘나들다'에서는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던 선조들이 자연현상인 용오름을 보며 바다신의 존재를 믿게 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죽천이공행적록(竹泉李公行蹟錄,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9호) 등 용오름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함께 전시로의 항해를 시작한다. ▲ 1부 '항해, 바다의 두려움을 마주하다'에서는 해난사고와 흉어(凶漁) 등 바다의 무서움과 이로 인해 생겨난 바닷사람들의 여러 금기를 소개한다. 옛 난파선 태안선(泰安船, 고려) 및 조운선(漕運船, 조선) 모형, 1862년 11월부터 1863년 5월까지 전라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대해 지난 8일에 개최된 제1차 점검회의에 이어, 오늘(22일) 두 번째 점검 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전략 3~5에 포함된 과기정통부, 고용부 등 총 9개 부처의 28개 중점과제에 대해 최초로 점검했는데, 과학적 재난관리, 실질적 피해지원, 민간참여‧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와 관련한 과제들이다. 이날 점검한 중점과제의 주요 추진상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이 지난 1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고, 데이터 보유 기관이 데이터 제공 의무 등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을 추진하여 재난 데이터 공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피해 면적에 따라 복구 지원금을 상향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이 현재 입법예고(~4.19.) 중인 한편, 기존의 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나 공공시설 복구 외에도 공동체 전체의 종합적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재난안전법 개정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도 지역 안전을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 어명소 차관은 3월 22일 오전 서울에서 미국 국토안보부 디미트리 쿠스니조브(Dimitri Kusnezov) 과학기술담당 차관과 만나, 양국이 함께 추진하는 인천발 애틀란타행 위탁수하물 원격검색시스템(CVAS)의 시범운영 방안과 항공보안장비 상호인정 계획을 논의하고 양국 간 항공보안 협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양국은 2010년부터 매년 항공보안 협력회의를 개최하여 보안 이슈와 기술을 공유해 왔다. 특히, 2020년 미국의 제안으로 미국 공항에서 세계 최초로 미국행 위탁수하물에 대한 환승 검색을 원격으로 추진하는 시스템(CVAS)을 인천-애틀란타 구간에 시범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2021년 모의수하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여 시스템의 기술성능을 실증했고 현재 실제 수하물을 대상으로 2차 시범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양국은 이날 면담에서 CVAS 시범운영을 조속히 착수하는 데에 뜻을 같이 하고, 이 과정에 항공보안 수준의 향상과 개인정보보호가 전제되어야 함을 공감했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차관은“이번 만남을 통해 양국 간 항공보안 수준에 대한 신뢰와 수하물 원격검색시스템 도입에 대한 추진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에 힘입어, 올해도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출산·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안양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3443명(잠정)을 기록해 전년 대비 무려 166명(5.06%) 증가했다. 관내 출생아 수는 2018년 4066명, 2019년 3830명, 2020년 3276명으로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2021년 3277명으로 전년 수준으로 유지되다가 2022년부터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지난해 전국의 출생아 수가 25만4628명으로 전년 대비 5934명(△2.27%) 감소한 것과 비교해 고무적인 결과다. 시는 인구 유입과 출생 증가를 위한 다각적인 인구 정책이 출생아 수 증가를 견인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청년·신혼부부 유입 위한 ‘주거’ 정책 집중 출생 증가를 위해 안양시가 먼저 주목한 것은 주거 정책이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최근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된 만안구 안양6동, 동안구 비산1·2동, 호계3동 등에 인구가 유입되면서 해당 지역의 출생아 수가 대폭 늘었다. 또 지난해 6월 안양8동에 ‘두루미 하우스’가 준공돼 만19~39세의 미혼 무주택자 24세대가 입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는 21일 제22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할 조례 안건에 대하여 집행부 관련부서와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정흥범 위원장,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의원과 도로관리과, 산림휴양과, 공원조성과, 첨단교통과가 참석해 김상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김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야간택시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화성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장철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사전 검토했다. 의원들은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 및 관련 부서로부터 조례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들으며 사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조례안 적정 여부 및 조례 시행 후에 발생할 문제점 여부 또한 점검했다. 특히,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 관련하여 가로수 가지치기, 신호등 수리 등 공사 외에도 도로를 점용하는 상황에 대한 부분도 염두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 운영에 화성시민 우선 이용 신청 비율 및 취소수수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는 22일 오전 11시,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아울러 제22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회기 기간 중 ‘화성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 화성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등 총 31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의원 발의된 주요 조례안은 김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오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김종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작품수집 조례안'과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등이 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시대적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캠프 험프리스 평택 기지에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험프리스 공보처장 및 공보관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연계 지역특화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험프리스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주한 미군 주둔지이며 험프리스 공보처는 지역과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한다. 이번 체험연수를 통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험프리스 공보처는 ▲험프리스 연계 교육기관 간 문화교류 기회 확장 ▲문화예술교육 및 진로교육, 영어교육 등 평택 지역특색의 글로컬 교육 확대 ▲미군 우호 증진을 통한 평택 교육력 제고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프리 네이건 험프리스 공보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긴밀한 지역교류를 확대하고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지역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캠프 험프리스와의 다양한 문화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평택지역특화프로그램을 통하여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더 멀리 보고 함께하는
(플러스인뉴스)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여주 만들기’를 목표로 ‘기억될 10년에서 기대될 10년’을 위한 새로운 미래의 힘찬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주시는 22일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경제계, 법조계, 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투자유치위원을 위촉했다. 투자유치위원회는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투자유치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2년간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유치기업의 지정 및 지원 심의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투자보조금 심의 ▲투자유치진흥기금의 관리 운용 등에 관한 사항 등 기업하고 싶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여주시는 규제 중첩지역으로 발전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규제 속에도 최선을 다해보자 라는 각오로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유치 전문가들을 모시고 여주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간다면 10년 뒤 여주시의 미래는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새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2023.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학의천 정화활동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1992년 유엔이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시는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전을 실천하고자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사1하천(1개 회사, 1개 하천 구역) 가꾸기’와 연계해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1사1하천 가꾸기 참여 기업 33곳과 환경단체, 명예환경감시원, 안양중앙초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양천과 학의천 일대를 33개 구간으로 나눠 산책로, 자전거도로, 하천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하천 유역을 정비했다. 이어 안양천 쌍개울에서는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회장 장흥주)와 물사랑실천운동 안양시협의회(회장 박광진)가 주최·주관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물, 언제나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라는 주제로 먹는 물 부족 현상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경 보전의 시작은 시민 생활 속 작은 실천”이라며
(플러스인뉴스) 법무부는 하영제 의원에 대한 정치자금법위반, 청탁금지법위반 혐의와 관련하여, 창원지방법원 판사의 체포동의 요구에 따라, 국회에 체포동의 요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