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국가보훈처는 조국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치다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3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숭모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전 봉독,‘최후의 유언’낭독, 추모식사 및 추모사, 안중근 동양평화상 시상, 추모공연, 헌화 순으로 50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날 추모식에서는 숭모회에서 제정한 ‘제3회 안중근 동양평화상’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제3회 안중근 동양평화상’수상자로는 신용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으며, 신용하 명예교수는 한국민족의 기원에서부터 독립협회,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한국 근대사, 독도 등 폭넓은 역사분야에 대한 관심과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재조명했으며, 특히 안중근 의사의 교육운동에서부터 하얼빈 의거에 이르는 국권회복운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그 밑바탕에 평화사상이 자리해 있음을 체계적으로 논증했다. ‘안중근 동양평화상’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평화사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4일 오후 2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대중음악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K-팝 재도약을 위한 음악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대중음악산업계에서는 북남미, 유럽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의 수출이 감소하는 등 K-팝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는 위기감이 일부 인지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K-팝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음악 업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정부 지원정책을 수립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HYBE 김태호 COO, SM엔터테인먼트 김지원 마케팅센터장, YG엔터테인먼트 이주용 총괄리더, JYP엔터테인먼트 김상호 상무이사, CJ ENM 임희석 음악IP사업국장 등 5명이 참석한다. 전병극 차관은 “최근 국내 음악산업계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면서 K-팝의 발전 방향에 대한 많은 기대와 우려, 제언들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도 ‘음악산업 재도약 전략’을 마련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인 K-팝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미라호텔과 이스트 포인트 시티 쇼핑몰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K-관광을 홍콩 관광객들의 버킷리스트로 만든다. ‘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와 함께하는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 15개 주요 도시에서 집중 마케팅하는 연중 기획 행사다. 홍콩은 코로나 이전 ’19년 69만 5천 명이 한국을 찾은 방한 5대 시장이며, 올해 2월 말 기준 방한 관광객 수가 ’19년 대비 51% 수준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인바운드 회복에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홍콩인들의 버킷리스트로 각인시킬 매력적인 K-관광상품 마케팅 먼저 3월 24일 미라호텔에서 한국 관광 설명회와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가 열린다. 서울·부산·제주 등 지자체와 다양한 테마관광 상품을 다루는 관광기업 24개 기관이 참가해 홍콩 현지 여행사 30여 곳을 대상으로 K-뷰티, K-푸드, 사이클링과 트래킹 등 한국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마케팅한다. 대구치맥축제, 보령머드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등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축제 주관기관도 참가하며, 양국 관
(플러스인뉴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은 3월 24일 오전 7시경, 수원시에서 사당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7770번 노선이 정차하는 삼익아파트 정류소를 방문하여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 7770번 노선은 연간 36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노선으로서,경기도 광역버스 노선 중 이용객이 가장 많고, 만석으로 인한 정류소 무정차 통과 횟수도 가장 높은 대표적인 혼잡노선이었으나, 7770번을 시작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승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라는 이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대광위를 비롯한 수원시, 운수업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무정차 통과 문제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7770번 노선 정류소 중 만석으로 장시간 버스를 기다려야 했던 ‘한일타운’ 정류소 기준으로 출근 시간대 무정차 통과가 3월 초 20회에서 현재 2회 수준까지 대폭 감소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 위원장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을 통해 버스 공급량을 크게 확대했으나, 이용수요가 많은 일부 노선에서는 무정차 통과나 입석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라면서, “해당 노선들도 7770번 노선과 마찬가지로 승객들이 불편함 없이 광역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대광위,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방인아)는 3월 29일부터 연구소 내 연구교류동 1층에 있는 지역민들과의 소통 공간 ‘문화유산 사랑방’에서 문화유산 학술특강을 총 4회(3/29, 5/31, 9/20, 11/29)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문화유산 특강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의 직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발굴현장 설명회, 문화유산의 발견과 신고 등 문화유산과 관련해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들을 선정해 매 회 서로 다른 내용으로 준비한 특강이다. 3월 29일에는 ▲ 정원도시 가꾸기(송태갑, 광주전남연구원), ▲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 활용과 전시(장이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5월 31일에는 ▲ 문화유산 발견과 신고(김동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사적 지정과 지역문화유산의 가치(강현, 국립문화재연구원), 9월 20일에는 ▲ 발굴현장설명회(김주호,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11월 29일에는 ▲ 사례로 본 문화
(플러스인뉴스) 법제처는 국민의 권리구제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① 제재처분의 제척기간, ②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③ 처분의 재심사 제도 등 ‘3대 국민 권리구제 제도’가 오늘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개별 법률에 관련 규정이 없더라도 이 세 가지 제도를 규정하고 있는 '행정기본법'에 따라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으며, 개별 법률에 그에 관한 특별한 규정이 있으면 개별 법률을 먼저 적용하고 개별 법률에 없는 나머지 사항은 '행정기본법'이 적용된다. 새로 시행되는 '행정기본법'상 ‘3대 국민 권리구제 제도’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재처분의 제척기간: 위반행위를 한 후 5년이 지나면 행정청이 영업정지, 취소 등 여섯 가지 제재처분을 할 수 없도록 하여 영업자의 신뢰를 보호하고 법적 안정성을 보장한다.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일반행정심판 대상 처분에 대해 처분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쟁송을 제기하지 않고도 처분청의 판단을 다시 받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이의신청 도중 행정쟁송 제기 기간이 지나버려 권리구제 기회를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청인이 이의신청 결과
(플러스인뉴스) 이서진이 박서준을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는다.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에서는 사장 이서진의 냉정하기 짝이 없는 직원평가가 공개될 예정으로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부장 박서준이 이서진의 총애를 받으며 이서진의 마음속 차기 사장 1순위에 낙점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간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가 옷 쇼핑을 한다는 속보를 접하고 크게 노한다. 예상치 못한 ‘인턴즈’의 옷 쇼핑 사태는 직원평가라는 후폭풍을 일으키며 이서진은 사장의 시선에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과 뷔의 장단점을 신랄하게 이야기한다. 정유미의 세심함과 창의적인 마인드를 장점으로 평가한 이서진은 박서준 평가에서는 “‘서진이네’ 다음엔 ‘서준이네’지”라며 두터운 신임을 드러낸다. 이서진은 박서준에 대한 칭찬을 쏟아내더니 자신의 뒤를 이을 유일한 인물로 박서준을 선택한다. 또한 이서진은 요주의 인물 최우식에게도 생각보다 후한 평가를 한다. 그러나 최우식의 약점에 대해서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많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어 뷔의 장점으로는 성실함을 꼽는
(플러스인뉴스) 가수 정동하의 생일 콘서트 티켓이 전석매진됐다. 지난 23일 오후 2시에 YES24티켓에서 오픈한 정동하 생일 기념 콘서트 "아주 특별한 우리들만의 시간"이 오픈과 동시에 약 1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해당 공연은 4월 17일 정동하의 생일을 기념하여 하루 전날인 4월 16일 오후 4시 무신사 개러지에서 진행하는 공연으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부재로 아쉬움을 느꼈을 팬들을 위해 개최된 콘서트로, 오직 정동하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 등 특유의 감성이 드러나는 발라드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정동하는 지난해 11월 신곡 ‘단골집’ 발매를 시작으로, SBS 드라마 ‘법쩐’의 OST에 참여,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해 연기를 펼치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분야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전석 매진을 기록한 정동하의 생일 기념 콘서트 ‘아주 특별한 우리들만의 시간’은 오는 4월 16일 오후 4시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RN
(플러스인뉴스)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태국 현지를 뜨겁게 달군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25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Sound Check Festival 2023(사운드 체크 페스티벌 2023)'에 출연한다. 'Sound Check Festival 2023'은 한국, 태국 합동 콘서트로, K팝을 대표하는 그룹과 태국의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6시간 동안 음악 축제의 장을 펼친다. 에버글로우는 이날 특유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긴 노래들로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버글로우인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7월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최초의 걸그룹으로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후로도 영국, 호주, 일본, 카자흐스탄, 네덜란드, 필리핀까지 약 5개월간 7개국을 종횡무진 오가며 남다른 글로벌 행보를 펼쳤다. 최근에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하며 앞
(플러스인뉴스) 가수 박지훈이 4월 12일 컴백을 확정했다. 박지훈은 지난 23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노란빛으로 물든 따뜻한 무드의 이미지에는 박지훈의 분위기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지훈의 무심한 표정과 낮게 깔린 시선이 비밀스러운 느낌을 더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번 앨범명 'Blank or Black' 위로 'U Can't Fill Ma'라는 문구와 공백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4월 12일로 컴백일을 확정지으며 팬들의 설렘을 높이고 있다. 'Blank or Black'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ANSWER(디 앤서)'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비어있거나 가려져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앨범명이 박지훈 특유의 깊이 있는 서사와 맞물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박지훈은 전작 활동과 함께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의 주인공 연시은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도 지평을 넓혔다. 이번 미니 7집 'Blank or Black'은 가수 박지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