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대산초등학교(교장 송미정) 태권도부가 전국소년체전 전북태권도대표로 선발됐다. 3월 25일 전주비전대학교 미래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선수 최종선발전 겨루기 +54kg급에 출전한 강정화학생이 1위, 겨루기 +58kg급에 출전한 임형관학생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 앞서 2022년 12월 3일에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 34회 전라북도지사배태권도대회에서 강정화학생이 +54kg급 1위를 차지했고, 올해 3월 13일에 진안군에서 열린 제43회 전라북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에서 강정화학생이 +54kg급, 임형관학생이 +58kg급 1위를 하여 강정화학생은 도대표 선발이 걸려있는 두 대회에서 연속 1위로 대표선수에 우선 선발됐다. 임형관학생은 교육감배대회에 이어 이번 최종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여 도대표선수로 선발됐다. 본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강정화의 동생 강길우, 임형관의 동생 임형민 학생의 태권도 수련 및 겨루기 실력 역시 우수하여 대산초등학교 태권도부는 이들이 미래의 꿈을 펼치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이들은 4년 전부터 취미로 태권도를 시작했고, 작년 9월부터 본격적인 겨루기 수련을 통해 실력을 쌓아 처음으
(플러스인뉴스) 클린스만 감독은 A매치 2연전에서 맹활약한 황인범을 칭찬하며 앞으로도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공언했다.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국가대표팀은 전반 10분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에게 헤더골을 내준 뒤 후반 6분 황인범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 18분 마티아스 베시노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에 지면 누구나 기분이 좋지 않다. 그러나 선수들의 경기력에는 만족한다”며 “지난 경기와 다른 부분은 전반 20분 정도 우리의 리듬과 템포를 찾지 못했다. 특히 세트피스로 실점하면서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그러나 나머지 70분 경기에서는 훨씬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일문일답] - A매치 2연전을 치른 소감. 지난 열흘 간 선수들과 함께하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선수들이 10일 동안 계속 발전하고 싶어 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며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됐다. 누구나 지는 것을 싫어해 기분은 좋지 않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서는 칭
(플러스인뉴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부임 후 첫 승은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서 맞붙었던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패했다. 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1-2로 졌다. 전반 10분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6분 황인범이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18분 마티아스 베시노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6만 3952명이 입장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콜롬비아전을 2-2로 비긴 대표팀은 이번 2연전을 1무 1패로 마쳤다.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경기를 소화한 뒤 오는 6월 A매치 기간에 다시 소집된다. 이날 경기는 카타르 월드컵의 리턴매치였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만나 0-0으로 비겼다. 조별리그 결과 두 팀은 똑같이 1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나 한국이 다득점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했고, 우루과이는 탈락했다. 4개월 만에 다시 만난 두 팀의 상황은 조금 달랐다. 한국은 파울루 벤투에서 클린스만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뀌었으나 선수단은 월드컵 멤버가 거의 그대로였다. 반면 디
(플러스인뉴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징계중인 축구인 100명에 대해 사면 조치를 의결했다. 사면 대상자는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고 있는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단체 임원 등이다. 대상자 중에는 지난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당시 선수 48명도 포함돼 있다. 협회가 사면 조치를 단행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4년만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달성한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과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자축하고, 축구계의 화합과 새 출발을 위해 사면을 건의한 일선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오랜 기간 자숙하며 충분히 반성을 했다고 판단되는 축구인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부여하는 취지도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축구협회는 “자의적인 사면이 되지 않도록 제명 징계를 받은 사람은 징계효력 발생일로부터 7년, 무기한 자격정지 또는 무기한 출전 정지의 경우 징계효력 발생일로부터 5년, 유기한 자격정지 또는 출전정지자는 징계처분 기간의 절반 이상 경과한 자들을 사면 검토 대상자로 했다. 성폭력이나 성추행에 연루된 사람은 제외했고, 승부조작의 경우에도 비위의 정도가 큰 사
(플러스인뉴스) K리그2 팀들이 합류하는 FA컵 2라운드가 열린다. 올해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합류한 K2 김천상무와 FA컵 DNA를 가진 대전코레일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16경기가 29일과 30일에 걸쳐 열린다. 2라운드에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14팀과 지난해 K3리그 상위 5팀, K2 13팀이 참가한다. 2019년 FA컵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코레일(K3)은 30일 K리그2 김천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공교롭게도 2019년 이변을 일으킬 당시 4강 상대가 상주상무였다. 대전코레일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상무를 누르고 사상 최초로 대회 결승에 올랐다. 군팀의 특성상 당시 멤버가 남아있지는 않지만 대전코레일 입장에서는 상무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올해 김천상무는 정말 만만치 않은 상대다. 조영욱, 윤종규, 박민규, 원두재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입대했다. K2 나머지 12개 팀이 한결같이 김천상무를 리그 우승후보로 꼽을 정도다. ‘골리앗’을 상대하는 대전코레일은 단기전이라는 변수와 FA컵에 강한 면모에 기대고 있다. 지난해 FA컵에서 8강까지 진출했던 K3리그 부산교통공사는 30
(플러스인뉴스)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076야드)의 계백장군(OUT), 의자왕(IN) 코스에서 열린 2023시즌 드림투어 개막전 ‘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장은수(25)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 몰아치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63타로 선두에 오른 장은수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골라잡으며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3-68)의 성적으로 2023시즌 드림투어 개막전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두 시즌만에 우승컵을 차지한 장은수는 “코스가 어려워서 우승에 대한 기대를 전혀 하지 못했다.”면서도 “1라운드에 좋은 성적을 거둬 조금의 기대감이 생기긴 했지만, 정말 이렇게 우승할지는 몰랐다. 2023시즌 드림투어 개막전에 우승하게 돼서 더욱 기쁘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은수는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SBS미디어넷과 롯데, KLPGA에 감사하다. 또 많은 도움을 주시는 링스골프웨어, 타이틀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의회는 지난 28일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평택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차 평택시 기업지원교류협의회에 참석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과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평택시의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소개에 이어 관내 기업인연합회들로부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과 함께 관내 기업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시의회는 집행부, 상공회의소와 적극 협력하여 관내 기업 지원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시의회]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28일 봉담에 있는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열린 화성 향토음식 보급 프로젝트 “화성의 맛을 보다”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영란 부위원장을 비롯한 배정수, 장철규 위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화성의 맛을 보다” 발대식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화성시 향토 음식에 관한 다양한 식문화 콘텐트를 발굴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향토음식에 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하여 개최했으며, 산·관·학 협력하여 지역 기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모델을 제시했다. 위영란 부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화성시 향토음식이 많은 시민들에게 공유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내실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화성시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2차 정례회의가 지난 28일 광주시의회(주임록 의장) 주관으로 개최됐다. 제9대 전반기 동부권협의회장인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여주시의회, 성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양평군의회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이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120차 정례회의 및 제121차 서면회의 개최 결과보고, 상정 안건에 대한 협의 토론 등을 진행했다. 주임록 광주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부권 의장협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진정한 주민자치시대 실현, 경기도 발전,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자”는 포부를 밝히며, “정책이라는 그릇에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담아내고 바람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시의회]
(플러스인뉴스) “FA컵 통해 K리그 출전의 발판이 되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 보조구장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2R 대전코레일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2022 시즌, 2021 시즌 각 3R 수원삼성전, 5R 대구FC전에서 FA컵을 마감한 김천은 2023 시즌 더 높이 올라간다는 각오다. 대전코레일은 지난 4일, 1R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대 0으로 신승을 거두고 FA컵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김천은 2라운드 대전코레일전부터 시작한다. 오는 4월 2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5R 홈 개막전을 치르는 김천은 30일 FA컵에서 로테이션을 단행할 예정이다. 성한수 감독은 “기존에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새로운 선수들이 FA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FA컵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은 리그에서도 중용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천은 전체 32명의 선수단 중 13명의 선수들이 올 시즌 리그에 출전하지 않았다. 신병 8명을 비롯해 리그에 미 출전했던 선수들이 김천의 유니폼을 입고 FA컵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성한수 감독은 “리그에 미 출전했던 이중민을 비롯해 출전 시간이 적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