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규모를 2배 이상 늘리기로 함(69만 명 → 150만 명)에 따라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학을 4월 6일 10시부터 4월 14일 18시까지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21년 기준 53%)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쌀가공식품 포함)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최근 고물가 등 영향으로 대학교와 대학생의 수요가 급증하여 3월 29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올해 지원 인원을 당초 69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신청은 전국의 야간대학, 사이버대학, 원격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360여 개교)이 가능하며, 신청 희망 대학은 신청서와 함께 모집 공문에 첨부된 서류(학교소개서, 운영계획서 등)를 작성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에 전자공문과 전자우편(rice100@epi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4월 6일(목) 10시부터 4월 14일(금) 18시까지다. 기존에 선정된 41개교 대학은 당초 신청인원 대비 증원을 희망할 경우 추가 모집에 별도 신청하여야 한다. 농식품부는 학교가 제출한 서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고양 5개 지구(삼송, 식사, 원흥, 지축, 향동), 남양주 3개 지구(별내, 지금, 진건), 구리 갈매지구 등 총 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발표한 이후, 교통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37개 지구 집중관리지구*에 대해 주민 의견수렴을 토대로 대중교통 중심의 맞춤형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 호매실, 화성 동탄 2 지구는 '22년 10월 특별 교통대책 발표 후 세부 사업별로 추진 중이며, 평택 고덕, 인천 검단, 파주 운정 1‧2 및 3, 오산 세교 2지구는 '23년 3월 단기 보완대책(3.2일, 평택 고덕지구는 특별 교통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를 준비 중이다. 이번에 마련한 각 지구별 단기 보완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고양 5개 지구(삼송, 식사, 원흥, 지축, 향동)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 고양시는 1기 신도시부터 '19년에 발표된 3기 신도시(고양 창릉지구)까지 다수의 개발사업이 집중되는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4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과 함께 오는 4월 7일부터 23일까지 창경궁 내 통명전에서 전통한복의 가치를 확산하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전통한복, 일생의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른이 되는 순간을 기념하는 관례·계례, 짝을 만나는 혼례, 장수를 축하하는 수연례, 조상을 기억하는 제례복 등 일생의례 관련 전통한복 10종을 선보인다. 5인의 한복 디자이너(김인자, 유현화, 이춘섭, 이혜순, 조은아)가 참여했으며, 전시품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이 개발한 한복 원단을 활용하여 제작했다. 예복이자 일상복으로서 한복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통한복 전시 관람은 창경궁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어서 4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총 5회에 걸쳐 창경궁 대온실에서 1인 가구(성인) 대상 식물 기르기 행사인 ‘우리 함께 모란’을 운영한다. 지난달 창경궁관리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더스킨팩토리 쿤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4월 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23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토론회(2023 KOPIST High-Level Policy Forum)’를 열어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변화와 각국 정부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에는 바트에르덴 바트울지(Bat-Erdene Bat-Ulzii)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등 10개국 관광부처 고위급 공무원 30여 명과 국내 관광업계 전문가, 관련 전공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코피스트 고위급 관광정책 토론회’는 지난 10년간 26개국에서 관광부처 공무원 연수생 약 400명이 참여하는 등 관광 개발 협력 분야 대한민국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국제관광객이 2019년 수준의 80~95%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국제관광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국면에서 10개국의 관광정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3일까지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교체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하여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며, 이 기간 중에는 병역처분변경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병역판정검사 등 모든 검사는 4월 14일부터 재개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병무청]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3년 상반기 병무정책 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병무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공모 주제는 '국민공감 병무정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이다. 접수 방법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지)청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제안은 시상 등급에 따라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제안 선정 결과는 6월 중 병무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병무정책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추진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병무청]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4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문분원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4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어 K-콘텐츠 창업과 금융투자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이라는 국정과제(58번)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출범해 콘텐츠 현장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콘진원 한류지원본부와 콘텐츠기반본부를 비롯해 패션 메타버스 테크기업인 에프엔에스홀딩스,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AI 기반 테라피 음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사운드플랫폼 등의 업계 대표와 코나벤처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킹슬리벤처스 등 투자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콘텐츠 금융투자 지원방안을 다뤘다. K-콘텐츠 지속적·혁신적 성장 위한 창업 및 금융투자 지원책 논의 2021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K-콘텐츠산업은 전체 종사자 중 76% 이상이 39세 이하의 MZ 세대에 해당한다. MZ 세대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담대한 도전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매력적인 콘텐츠 창출과 사업화로 이어져 K-콘텐츠 생태계가 자생력을 가지고 지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 산업의 세계적인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12개국이 참여하는 ‘콘텐츠산업 주한 상무관 협의체’를 발족하고 4월 5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문분원에서 첫 번째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K-콘텐츠는 전 세계인의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글로벌 위상을 높여가고 있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문화매력국가로 이끌기 위해서는 세계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 국가별 통상 업무를 담당하는 주한 상무관과의 정례 협의체를 운영해 국가 간 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교류 확대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주한 상무관 초청 간담회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하며 콘텐츠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왔고, 올해부터는 이를 정례화해 분기별로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로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문체부 김재현 콘텐츠정책국장과 콘진원 조현래 원장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다양한 권역의 12개국 주한 상무관 16명이 참석한다. 콘텐츠 수출플랫폼 ‘웰콘’ 참여 강화 방안, 국내외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 협력방안 등 논의 이번 회의에서는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협력을
(플러스인뉴스) 여성가족부는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한국어, 진로교육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레인보우스쿨’ 교육생 900명을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상시 모집한다. ‘레인보우스쿨’에서는 입국초기에 필요한 한국어 교육을 기초‧심화 등 수준별(연간 200∼400시간)로 지원하고 있으며, 진로 탐색(연간 60∼100시간)과 자격증 취득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전체 청소년 중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 통합에 중요한 과제이다. 그동안 여성가족부는 언어장벽과 이질적인 문화로 일상생활 적응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이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 등을 비롯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상담(대면, 비대면, 찾아가는 상담 등)을 제공하고,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 몽골어 등 모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상담통역지원사”를 양성·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의 초·중등 학급 및 교육 기관에 강사를 파견하여 다양성, 관계성, 보편
(플러스인뉴스) 신영우 작가의 코믹 무협 만화 '서울협객전'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신세계그룹이 설립한 콘텐츠제작사 마인드마크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협객전'은 현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 무협 만화이다. 서울에 사는 가난한 집안의 평범한 아들인 ‘장공’과, 과거에 악행을 저지르고 서울 한복판으로 차원 이동한 중국 무협고수 ‘당무용’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서울 한복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케미와 극 중 코믹 요소들은 현대 무협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만화계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 작품은 아이큐점프에서 2014년 완결됐으며, 현재는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다양한 웹툰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키드갱', '더블캐스팅', '강철강', '도망자' 등을 통해 개그액션 만화에서 독보적인 지위와 마니아층을 거느린 신영우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키드갱', '더블캐스팅'을 통해 이미 다수의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사례가 있는 작가의 대표작이니만큼 '서울협객전'의 드라마화에 대해서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