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경기도회는 10일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비장애인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장애인의 치매 예방을 위한 사업 참여·연계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도 향상, 사회복지 지원 ▲지역사회 장애·치매 인식 개선 ▲교육·사업에 필요한 인적·시설 자원 상호 교류·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낙훈 장안구보건소장,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김춘봉 회장, 대한물리치료사업협회경기도회 김구식 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낙훈 소장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치매 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치매를 앓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화성시 장안여자중학교(삼괴학원 이사장 백승현, 교장 유동숙)의 ‘렛츠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4월 8일(토) 벚꽃이 흩날리는 따뜻한 봄날 “제6회 어은천 축제 어화동동 어린이는 모여라”의 축하 연주에 참여했다. 화성시의 ‘제6회 어은천 축제’는 지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으로 인해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다양한 체험 부스와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2023년 화성시 학생 오케스트라 거점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장안여자중학교 ‘렛츠 윈드 오케스트라’의 첫 번째 외부 공연으로 지역 축제에서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 장안여자중학교만의 전통인 문화예술교육의 토대를 마련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장안여자중학교의 학생 오케스트라는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색소폰, 호른, 트럼펫, 트롬본, 유포니움, 튜바, 타악기 등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올해 화성시 거점학교로 지정됨으로서 장안여자중학교의 예술꽃씨앗학교 사업과 함께 예술로 아름답고 즐거운 배움을 실천해 학생과 마을이 행복한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0일‘2023년 상반기 광주하남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광주하남 공·사립학교 교육행정실장의 소통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광주하남 교육행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환경친화적 자동차 관련 현안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과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지구별 분임토의 시간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육행정실장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기반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다른 실장님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인종 행정국장은“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 교육행정실장님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더 나은 광주하남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 의장단은 10일 화성 전곡항에서 수원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화성시와 수원시 상생협력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등 의장단 11명과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12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계속해서 협력해야 할 두 도시가 함께 모인 이 자리가 더없이 특별할 수 없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가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여 공동의 발전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 의장은 “의회가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이 소중하다. 어떻게하면 우리가 상생할 수 있는지, 길을 모색해보고 상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화성시의회와 수원시의회는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어떠한 경우라도 민의를 대변해야 한다고 한 뜻을 모았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의회]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는 1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간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SG 연구회는 최근 ESG(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정책 연구를 통해 ESG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ESG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예비조사와 ESG 기본 조례안 제정 등을 위한 각종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집행부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원 소개에 이어 연구회의 향후 추진 방향과 연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 분들과 함께 ESG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정책 및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연구회가 존재하는 만큼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 연구회는 지난 3월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돼 올해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플러스인뉴스) KLPGA 투어 지난해 신인왕 이예원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올해 첫 대회에서 해냈다. 이예원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데뷔한 이예원은 KLPGA투어 33번째 대회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예원은 신인이던 지난해 준우승 3번, 3위 3번 등 5위 이내에 11번이나 이름을 올리며 상금랭킹 3위에 올랐지만 우승은 없었다. 이예원은 두 달간 겨울 전지훈련에서 약점이던 쇼트게임과 중장거리 퍼트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보완한 끝에 올해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으로 결실을 맺었다.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은 이예원은 상금랭킹 3위(1억 5천379만 원)로 올라섰고 내년 미국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했다. 이예원은 전예성과 박지영 2명의 공동 2위에 6타차로 넉넉하게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는데 짧은 파퍼트를 세 차례나 놓친 바람에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4번 홀(파5) 첫 버디 후 7번과
(플러스인뉴스) 올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4.7일과 4.8일 인도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장관은 4.8. 아침 뉴델리 간디 추모공원(Raj Ghat)을 방문해 헌화했다. 이후 박 장관은 인도 남부의 경제 중심지인 첸나이를 방문하여 첸나이 진출 우리 교민・기업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첸나이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 4.8일 오후 개최된 교민・기업인 오찬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한-인도 양국 관계의 주역인 우리 기업들의 노고와 기여에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경제 안보 시대에 우리의 국익을 증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막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도와 공급망,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인도에 투자하고 활동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의 역할이 핵심적임을 강조했다. 첸나이 진출 기업인들과 교민들은 박 장관의 인도 방문을 환영하고, 최근 한-인도 간 상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양국 간 인적・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 협력도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치열한 인도 시장에서도 우리 진출 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내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1일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이하 대구시)와 공동으로 '2023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행사'를 추진한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5년 민간단체들이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작됐으며,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一 = 土)을 합쳐 기념일로 정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의 날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를 비롯한 서울, 대전, 부산, 순천 등 5개 도시에서 지자체, 민간단체와 협업하여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4월 11일 14시, 대구 동성로(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구시 경제부시장,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대구지역 도시농업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도시농업을 기리는 공연과 도시농부 선언문을 낭독하고, 광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모종 심기 체험과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기념식에 참여하는 도시민에게 일상 생활 속 도시농업의 실천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묘목과 반려식물 나눔 행사도 진행
(플러스인뉴스) ‘처음 조약을 맺을 때처럼 한결같이 영구히 친목하기를 바랍니다’(1896. 10. 14. 미국 클리브랜드 대통령 답사 중).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19세기 말 한미외교사를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이 복원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주미공사의 일기'미사일록(美槎日錄)'과 일본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인 '일동장유가(日東壯遊歌)'를 복원하는 데 성공하고 소장처인 단국대학교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미사일록'은 이범진*이 제9대 주미공사로 임명된 1896년 6월 20일부터 1897년 1월 31일까지의 주미 외교활동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것을 이건호(당시 주미공사관 서기관)가 전사(轉寫)한 원본이다. 본문에는 주미공사에 임명된 이범진이 고종의 위임장, 국서(國書), 국기(國旗)를 받고 수도 워싱턴에 도착해 다섯 차례 미 대통령을 접견하고 우정장관과 탁지대신을 만나는 등 미국 정치인과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일본과의 친선 외교 관계를 보여주는 '일동장유가'도 함께 복원했다. '일동장유가'는 퇴석 김인겸(1707~1772)이 계미통신사의 일원으로 일본에 다녀와(1763년 8월 3일부터 1764년 7월 8일까지
(플러스인뉴스) 전국 12곳의 인구 감소지역에 ‘청년마을’이 신규 조성되어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활력에 앞장선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최종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청년마을은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3년 동안의 시범기간을 거쳐 2021년부터 매년 12개씩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청년마을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예산 등을 지원하는 다른 공모와 달라, 청년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1개 청년단체가 응모하여 1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을 선정한 후 현지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단체에는 첫해 사업비 2억 원이 지원되고, 이후 사업성과를 평가하여 향후 2년 동안 연 2억 원씩 추가 지원된다. 올해 선정된 12개 청년마을은 와인, 스마트팜, 동물・자연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