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스릭슨 소속의 ‘극복의 아이콘’ 김용태(24.스릭슨)가 ‘2023 KPGA 스릭슨투어 3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우승했다. ‘1회 대회’, ‘2회 대회’서 연달아 우승을 거머쥔 장유빈(21),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등 아마추어 선수들의 연승을 끊어냈다. 10일과 11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용태는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홀에서만 버디 7개를 작성해 김수겸(27)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용태는 궂은 날씨에도 저력을 유지했다. 2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작성한 김용태는 14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남은 4개 홀 모두 파로 막아냈다. 김용태는 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로 2위에 1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김용태는 “오랜만에 우승을 할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다. 특히 격려 차 대회장을 찾아오신 아버지 앞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어 기쁨이 더욱 크다”며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가족을 비롯해 GST산업 이종찬 부사장님, 사모님, 상무님께
(플러스인뉴스)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 7,178야드)에서 진행되는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1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32조다. 낮 12시 50분부터 1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2조에는 2022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40.동아제약), 지난해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올랐던 서요섭(27.DB손해보험), 영구 시드권자 자격을 갖추며 올해 투어에 복귀한 ‘괴물’ 김경태(37.신한금융그룹)가 포진됐다. 31조도 주목할 만하다. 2022년 2승을 거둔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과 투어 2년차를 맞이하는 지난 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배용준(23.CJ), 2022 시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우승한 KPGA 코리안투어 8승의 최진호(39.코웰)가 낮 12시 40분부터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로 복귀한 201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는 4월 11일 ‘시흥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윤석경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성훈창 부의장, 시흥시 위생과,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업무 현황과 개선사항을 나누고 건강관리가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조례 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례안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석자들은 어린이급식관리 개선에 많은 공헌을 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시스템을 노인과 장애인시설까지 확대하여 통합·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 취지에 공감하며, 센터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11일 오후 4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안양권 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 음경택 안양시의회부의장, 이재현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민간 전문가, 관련 부서장, 용역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했다. 시는 내년도 9월까지 용역을 추진해 수도권남부의 철도중심 도시 조성 및 주변 지자체와 상생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만안・동안구의 동반성장을 이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및 평촌신도시 재정비 ▲인천 송도~안양 인덕원~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미래선도산업벨트 조성 ▲서울대학교~안양시청~안양교도소를 연결하는 문화·연구개발벨트 조성을 뒷받침할 철도교통망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으로는 ▲민선 8기 공약인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인천2호선·광명시흥선 안양연장 등 안양권 신규 철도노선안 검토 ▲각 노선에 대한 기술적 검토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분석 및 종합평가 ▲사업추진 방식에 따른 재원 조달 방안 검토 등이 논의된다. 앞서, 지난해 9월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토교통부에 위
(플러스인뉴스)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서해 공동체’의 학교 비전을 기반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서해중학교(교장 김태훈)는 멕시코 몬테레이 Liceo de Apodaca 와 3년차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서해중학교의 국제교류는 경기도교육청과 시흥시청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운영해 온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2022년 2월 두 학교간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공고한 국제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활동 지원 및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함과 동시에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학생교육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Liceo de Apoaca 학교는 IB World School로, 올해 IB 관심학교로 선정되어 IB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는 서해중학교와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IB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 3년차에 접어든 서해중학교 국제교류 프로젝트는 지난 2년 동안 진행했던 월 2회 온라인 화상 교류 프로그램과 더불어,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 수업을 통해 멕시코 학생들과
(플러스인뉴스) 안성 일죽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7일, 급식실 옆 장독대에서 ‘지역의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 장담그기’ 첫 행사를 진행했다. 일죽초 3, 4학년 학생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일죽 지역의 서일농원 대표 ‘서분례’ 명인이 맡았다. 서분례 명인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2호, 대한민국 한식 명장 등으로 지정된 우리 지역의 대표 명인이다. 서분례 명인은 “우리가 먹는 된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라고 물으며 된장을 만드는 방법을 아는 학생이 있는지 질문했다. 삶은 콩을 발효시켜 메주를 만들고 다시 메주를 소금물에 담궈 된장을 만든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학생들은 서분례 명인의 설명에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경청했다. 설명을 마치고 장담그기 체험은 준비된 메주를 장독에 넣는 것부터 시작됐다. 그리고 염도를 적당하게 맞춘 소금물을 부어주면 된다. 학생들은 천일염 위에 물을 살살 내려 잘 녹여가며 염도를 15도로 맞췄다. 이후 항아리 가득 소금물을 붓고, 소독을 위한 숯과 깊은 맛을 내기 위한 고추와 대추 그리고 깨를 넣고, 액운을 물리치는 금줄을 감아 마무리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서재원 학생은 “할머니 댁에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1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제63회 안성 초·중학교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5년여 만에 열리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6개교와 중학교 6개교, 총 22개교 34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세부종목으로는 80m, 100m, 800m 트랙 3종목과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필드 3종목을 운영하여 학년별, 남녀별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이 치러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많은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나와 마음껏 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 있어서 의미 있는 행사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입상학생과 우수기록 학생들은 선발하여 교육감기 육상대회(제52회 소년체전 경기도 평가전)에 출전하여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우승기를 놓고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상해 교육장은“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이번 육상대회 개최를 계기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교육지원
(플러스인뉴스)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 시민 축구단(남양주FC) 창단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남양주FC는 74만 남양주 시민과 축구인들의 염원이 담긴 축구단으로, 올해 12월 창단해 오는 2024년 대한축구협회(KFA) 산하 K4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이다. 남양주FC 창단 추진위원회는 시의회, 체육회, 축구협회, 경제인, 축구 행정 전문가, 유소년 축구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법인 설립, 선수단 구성, 대한축구협회 승인, 2024-K4리그 참가 등 운영 방향 제반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현철 남양주시축구협회장은 “추진위원회의 역할은 시민 축구단 창단이라는 기본적인 역할 외에도 시민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축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에 관심이 많은 위원들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 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발대식에 함께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시민 축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제5기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를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미술관의 참신한 콘텐츠 제작과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5기 서포터즈 AmS가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총 16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미술관 전시와 홍보에 관심이 있으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수원시립미술관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기관 홍보 캠페인 운영, SNS 이벤트 기획, 전시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제5기 AmS에게는 전시 관람권,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제공, 활동 실비 지급, 마케팅 워크숍 참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과 공식 SNS에 연결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117명이 지원해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이 AmS 4기로 활동하며 미술관 온라인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1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위원장 : 제1차관)'를 개최하여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023년 5월 24일을 발사예정일로, 발사 예정시간은 18시 24분(±30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 위성 탑재 일정, 최종 시험 계획, 발사 조건(기상, 우주환경, 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발사 예정일(5월 24일)을 정했으며,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하여 발사 예비일(5월 25일~5월 31일)을 설정했다. 또한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임무(영상 레이다 기술 검증, 근지구 궤도의 우주 방사선 관측 등) 수행 궤도(고도 550km)를 고려하여 발사 예정시간을 18시 24분(±30분)으로 확정했다. 발사관리위원회에서 발사 준비 과정을 점검한 결과, 현재 누리호는 1단과 2단의 단간 조립을 완료하고 각종 성능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3단부에 탑재하게 될 8기의 위성은 최종 환경 시험 등을 수행 중이다. 위성은 5월 1일~2일 사이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될 예정으로, 입고 후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