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총 2,401억원을 편성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조 7,884억원으로,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5,383억원보다 2,401억원이 증액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5,142억원(2,063억↑), 기타특별회계 446억원(29억↑), 공기업특별회계 2,196억원(309억↑)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안전 및 편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 특별교부세(행정안전부)와 특별조정부금(경기도) 확보액 120억원과 2023년 국가로부터 교부 확정된 교부세 1,817억원(전년 대비 증 935억원), 경기도로부터의 재정보전금 1,609억원(전년대비 증 149억원), 그리고 국도비보조금 225억원까지 추가 확보된 총 1,429억원을 포함한 2,40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난 6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 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한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지원하는 한편, 동별 주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한 불편사항 개선 등의 예산을 우선
(플러스인뉴스)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3일(목) 실감형콘텐츠 ‘상상체험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감형콘텐츠 ‘상상체험교실’은 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의 구축으로 장애학생의 다양한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제공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형 특수교육 환경 조성을 통한 특수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감형콘텐츠 ‘상상체험교실’은 ▲현실에서 어려운 교육을 가상현실로 대체하는 ‘클래스-VR’, ▲모션센서를 이용한 교육과정 연계 놀이 활동 ‘XR스크린’, ▲동작인식 G러닝 가상 실감 체험형 스포츠 활동 ‘XR액션’, ▲대형 바닥 스크린을 활용한 바닥형콘텐츠, 모션을 캐치하는 AR콘텐츠 등의 ‘AR체험’, ▲3D기술과 IOT 기술을 융합한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및 생물의 현실감 있는 체험활동 ‘EDU탐험’ 등 5개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급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간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파주 관내 다양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상상체험교실’을 통해 파주 관내 장애
(플러스인뉴스) 통계청, 대한상공회의소은 4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계 및 데이터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기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통계청이 기업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통계청장,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글로벌리서치, LG경영연구원, 포스코 등 총 9개의 기업에서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통계청이 제공하는 통계·데이터 및 서비스 소개로 시작되었다. 국가통계와 속보성 지표, 통계등록부 등 통계 및 데이터의 종류와 더불어,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기업의 실제 활용 사례와 함께 소개하였다. 또한 통계청이 국제 통계사회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통계를 입수·제공하고, 기업 의견수렴을 활성화하는 등 향후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기업의 통계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통계 수요 및 통계 이용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함으로써, 기업 입장에서 통계와 서비스를 어떻게 개선해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농약 원제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고시 ‘금지·유독물질을 취급하는 원제업·수입업의 등록기준’을 제정해 4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화학물질관리법’에 적용받지 않는 농약과 원제에 대한 관리대책의 하나로 유해화학물질 중 금지물질 또는 유독물질에 해당하는 원제를 취급하는 사람에 대한 별도 기준을 마련하도록 ‘농약관리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에 금지물질 또는 유독물질을 취급하는 원제업자는 인력 기준(원제 취급관리인 1명 이상)과 시설기준(배관, 소화설비, 안전장치 등)을 추가해 충족하도록 같은 법 시행규칙이 시행됐다. 또한, 수입업자도 인력 기준(원제 취급관리인 1명 이상)을 추가해 충족해야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고시는 농약관리법에서 규정하는 업(業) 등록기준 가운데 일부 사항을 위임받아 제정된 것으로, 원제 취급관리인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관련학과 졸업자나 관련 업계 종사자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관리자의 자격에 해당하는 32시간의 안전교육을 이수토록 했다. 원제를 취급하는 배관의 강도와 두께 및 재료 등은 화학물질관리법 시행규칙
(플러스인뉴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역대 농촌진흥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역대 청장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호 청장은 올해 새로 수립한 제3차 농촌진흥사업 기본계획(2023∼2027년)과 연구개발·보급 혁신전략 등 농촌진흥사업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역대 전임 청장들은 “농업·농촌은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라며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청의 역할을 인식하고, 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개인이 임의로 채취하여 섭취한 후 장염증상 등을 호소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20년부터 현재까지 독초를 섭취하고 복통 등의 증상으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신고된 사례는 총 26건으로 3~6월에 접수된 것이 전체의 85%를 차지했으며, 월별로는 4월에 가장 많이 발생(10건)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독초 섭취에 의한 중독사례가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이유는 꽃이 피기 전에 잎 또는 뿌리만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며, 대표적인 독초로는 동의나물, 여로, 박새 등이 있다. (곰취 vs 동의나물) 독초인 ‘동의나물’은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곰취’와 오인·혼동할 수 있는데 ‘동의나물’은 향이 없고, 잎 가장자리는 둔한 톱니가 있다. 반면, ‘곰취’는 향이 좋으면서 잎이 부드럽고 광택이 없으며, 날카로운 톱니를 가지고 있다. (원추리 vs 여로) 독초인 ‘여로’는 산나물로 먹는 ‘원추리’와 혼동하기 쉬운데 ‘여로’는 잎에 털과 깊은 주름이 있다. 반면에 ‘원추리’는 잎에 털과 주름이 없다. (산마늘
(플러스인뉴스) 특허청은 우리 수출기업들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위조상품 피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구제받을 수 있도록 ‘국산 상표(K-브랜드)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사전진단’ 신청기업을 4월 17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산 상표(K-브랜드)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사전진단’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위조상품 전문가가 무료로 중국·동남아 주요 국가의 21개 전자상거래 장터(플랫폼)를 대상으로 약 3개월 동안 신청기업의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실태를 조사하고, 진단보고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외에서 위조상품이 유통되는 것으로 의심되는 국내 수출(예정) 기업은 누구나 국산 상표(K-브랜드)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사전진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위조상품이 유통되는 것으로 확인된 기업에게는 후속 조치로 민간의 온라인 위조상품 조사(모니터링) 전문업체를 이용한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조사(모니터링)·차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조사(모니터링)·차단 서비스’는 6개의 민간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현황을 실시간 감시하고 차단하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해외 현지단속‧소송제기
(플러스인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 유국희 위원장은 오는 14일부터 원전 시설이 위치한 지역을 방문하여 기초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으로부터 현실감 있는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지역으로 고리·새울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한 기장군과 울주군을 방문하여, 군수 및 의회의장과 각 기관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새울 3․4호기 운영허가 심사 진행상황 등 원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대응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유 위원장은 향후 “원전 시설이 위치한 다른 기초자치단체 및 의회와도 원전 안전에 대한 소통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플러스인뉴스) 통일부는 2022년 한 해 정부가 추진한 통일·대북정책의 주요 내용들을 정리하여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백서인"2023 통일백서"를 4월 14일에 발간합니다. 이번 통일백서에서는 ‘담대한 구상’ 등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북한 비핵화 및 남북관계 정상화, 북한인권 증진, 통일미래 준비 등 변화된 정책적 측면을 강조하여 기술하였습니다. "2023 통일백서"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전문가 의견을 충실히 담아 객관적으로 기술하는 한편, 국민들이 정책방향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권영세 통일부장관은 발간사에서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는 당당하게 맞서면서 긴 호흡으로 차분하게 새로운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2023 통일백서"의 발간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민들과 함께 새로운 통일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23 통일백서"는 총 1만 부를 발간하여 입법·사법·행정기관, 통일민간단체 및 연구기관, 관계 분야 전문가 등에 배포할 계획입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1차관은 4월 14일 (금)한국양자정보학회 창립선포식에 참석하여 양자과학기술 분야 학술단체의 창립을 축하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 김재완 한국양자정보학회 회장, 강현배 한국산업응용수학회 회장, 홍석륜 한국물리학회 회장, 최재경 고등과학원 원장, 이해웅 KAIST 교수, 지동표 서울대학교 교수, 이순칠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 단장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양자과학기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주요 연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태석 1차관은 “학회가 산업계와 연구계, 학계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촉진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양자과학기술 연구의 구심점이 되기를 당부한다.”하고, “올해가 양자과학기술 도약의 원년인 만큼 정부도 양자과학기술의 육성을 위해 양자법 제정, 대형 R·D사업 추진, 인력양성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