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탐욕의 화신 김유석이 자신의 욕망을 이뤄줄 여자 고은미와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17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 1회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옛 연인과 아이를 버리고 재벌 전상철(정한용 분)의 딸 전미강(고은미 분)의 손을 잡는다. 극 중 강치환은 가난한 환경 때문에 어머니를 잃게 되자 욕심 없이 착하게만 살던 자신의 삶이 어리석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에 전쟁터 같은 세상 속에서 살아남고자 아이를 가진 옛 연인 이순영(심이영 분)마저 매몰차게 내치고 다른 여자를 찾아 나선다. 특히 돈과 권력에 혈안이 된 강치환의 레이더에 무정건설 전상철 회장의 딸 전미강이 들어오면서 곧 비극의 폭풍이 닥칠 것을 예감케 한다. 설상가상 강치환에게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면 늘 사위를 못마땅해하는 전상철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알 수 없는 상황. 이에 강치환은 전미강과 부부의 연을 맺는 결혼식 당일, 세상에 드러나서는 안 되는 옛 연인의 존재를 없애버리는 비정한 선택을 내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위풍당당하게 버진로
(플러스인뉴스)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가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는 지난해 우승 구단인 하나금융그룹을 포함해 CJ, 웹케시그룹, 금강주택, 우리금융그룹, DB손해보험, 우성종합건설, NH농협은행, 대보건설, 볼빅, BRIC, SK텔레콤, BC카드, 지벤트, team속초아이, 어메이징크리, COWELL까지 총 17개 구단이 참가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열린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에서는 대보건설의 고군택(24)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은 대보건설은 ‘클럽 포인트’ 총 2,133.25포인트를 얻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에서 1위에 자리했다.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대보건설 소속 선수는 총 2명이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을 집계한 결과 대보건설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와 우승한 고군택이 1
(플러스인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해태제과식품(대표이사 신정훈)과 함께 ‘홈런볼 KBO 에디션’을 출시한다. 해태제과식품의 대표 상품인 홈런볼은 최근 야구장 내 편의점 4사 판매량 조사에서 과자 부문 1위를 기록할 만큼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홈런볼 KBO 에디션’은 KBO 리그 소속 구단의 마스코트와 엠블럼 등 대표 이미지를 홈런볼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한 한정판 상품 4종으로 구성됐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운 마스코트 등이 그려져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3 KBO 리그 정규시즌이 진행되는 4월부터 10월까지만 생산되는 이번 제품은 전국 할인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이번 협업에 참여한 9개 구단의 홈경기장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KBO와 해태제과식품은 ‘직관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런볼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KBO 에디션 1박스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KBO와 해태제과식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플러스인뉴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미군 전사자의 유해를 한·미가 공동으로 찾아 나선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과 미 국방성 전쟁포로 · 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DPAA)은 공동으로 4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 2주간 강원 양구, 경북 상주, 충남 보령 일대에서 미군 전사자의 유해 소재를 조사한다. 양 기관은 2011년'한미 전사자 유해발굴 등에 관한 협정서'를 근거로 지금까지 매년 6·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의 유해 소재를 찾고 발굴지역을 조사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미 DPAA는 이번 공동조사를 위해 역사‧인류학자 등 총 11명의 조사인력을 파견했으며, 국유단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조사 전문인력을 투입한다. 올해 공동조사는 정전협정과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미군 항공기 추정 잔해 식별지점을 조사하고, 참전자 증언과 과거 전투기록을 바탕으로 미군 전사자들의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조사지역인 강원도 양구 일대는 작
(플러스인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4.14일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을 주문한 이후, 4.17일에는 서울시, 경기도, 김포시와 함께 버스전용차로 예정 현장에 방문했다. 원 장관은 ‘개화역~김포공항역’ 버스전용차로 사업 계획과 효과 등에 대한 김포시의 브리핑을 들은 이후,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노선 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화역 ~ 김포공항역’ 운행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 단절로 인해 버스를 증차하더라도 정시성이 담보될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하면서,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시행 방안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 김포시 등 관계기관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빨리 전용차로를 지정하고, 일반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올림픽대로 방면 램프 구간 차로 확장 등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원 장관은 걸포마루공원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김포시장과 주요 시내버스 노선인 70번을 직접 탑승하여 혼잡 상황도 점검했다. “김포골드라인 혼잡 개선을 위해 오늘부터 국토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 현장점검을 개시했으며, 이와 병행해서 이동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한 단기적 대책으로 노선 및 셔틀
(플러스인뉴스) 개방된 공공서비스를 활용하여 국민이 필요한 민관 융합서비스를 개발‧제공하려는 민간에게 참여 절차와 방법이 제시된다. 그동안 민간기업에서 개방된 공공서비스를 자사의 서비스와 결합하여 새로운 융합서비스 제공에 참여하고자 하여도, 이와 관련된 표준화된 절차와 방법 등이 없어서 제도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행정안전부는 4월 18일, 디지털서비스 개방에 대한 원칙, 추진체계 및 절차를 마련하고, 민간서비스를 적용한 공공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민간서비스 활용을 통한 전자적 대민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규정'을 처음으로 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서비스 개방에 대한 기본원칙과 추진체계, 참여‧추진절차 등을 규정했다. 기본원칙으로 행정안전부, 개방기관, 수요기관 등 관계기관의 책무를 명시했으며, 원사이트토털서비스 구현을 위한 중계 기반으로서 디지털서비스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민간 등과 연계하도록 했다. 수요조사 등을 거쳐 개방 서비스를 발굴하는 한편, 공개 공모 방식을 통해 다양한 민간기업에게 개방된 공공서비스 연계 및 활용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참여 기업에 대해 새로운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저작권법률지원센터’, 이른바 ‘검정고무신 법률센터’를 4월 17일 개소하고 전면 가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이우영작가사건대책위원회 위원장), 이해광 한국만화웹툰학회 총괄이사, 홍비치라 한국웹툰작가협회 이사, 청주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윤다빈 학생이 함께했다. 박보균 장관은 “문체부는 검정고무신 고 이우영 작가의 좌절과 절망이 재발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다. 이를 위해 ‘검정고무신 법률센터’를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여기 ‘검정고무신 법률센터’는 특히 저작권에 익숙하지 않은 MZ·신진작가들이 저작권 계약과 관련하여 독소조항에 걸리지 않았는지를 면밀히 추적하고, 이를 시정·구제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며, 향후 검정고무신 사태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은 자유와 연대다. 자유는 문화예술 세계의 독창성, 상상력, 예술혼(魂)을 생산한다. 문체부는 윤 정부의 자유의 깃발을 들고 건강한 저작권 환경을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라고
(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4.17일부터 5.12일까지 ‘임도’의 목적과 기능을 대표할 수 있고,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의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알립니다 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한 작품은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치며, 심사기준은 대표성, 상징성, 대중성 등이다. 1인 2점까지 공모할 수 있으며, 동일한 명칭이 중복 접수되는 경우 제출시점을 기준으로 먼저 접수된 작품만 인정된다. 심사 결과는 5월 말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1명(50만 원), 장려 2명(각 10만 원) 등 총 4명에게 17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는 산림경영, 산림보호, 산림휴양 등 다양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임도에 대한 대국민 관심 유도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에 국민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생각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
(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급변하는 기후 상황에 따른 산사태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사방사업을 우기 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방사업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및 5개 지방산림청에서 실시하며, 예산은 2,981억 원으로 사방댐 636개소, 계류보전 322.5km, 산지사방 200ha, 다목적 사방댐 4개소, 산림유역관리사업 25개소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사방사업 추진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시행계획 준수 여부, 사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국고보조금 집행현황 등을 점검하여 적기 산사태 예방시설 설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또한, 학계, 산림기술사,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산림공학전문가가 참여하는 ‘사방사업 현장기술자문단’을 운영하여 사방시설 공작물의 위치선정, 시공방법 및 공사감독요령 등에 대한 현장 자문을 통해 사방사업의 품질 향상과 현장의 문제해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산사태 예방효과가 입증된 사방사업을 생활권 중심으로 집중추진하고, 사방사업 예산을 적극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
(플러스인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 가족평생교육지원팀에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내가 그린 하루’를 진행했다. 창의적 체험활동 ‘내가 그린 하루’는 평생교육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직접 가고 싶은 곳과 먹고 싶은 음식을 정하여 특별한 하루를 직접 계획하여 보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평생교육 그린반과 나래반은 다 같이 삽교천에 가서 맛있는 햄버거를 직접 주문하여 먹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탔으며 이를 통해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넓은 바닷가를 산책하며 이용인들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창의적 체험활동 ‘내가 그린 하루’를 통해서 평생교육 이용인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이 향상될 수 있었으며 장애인들의 자기 결정의 소중함을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가족평생교육지원팀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 이용인들의 삶의 질 행상을 위해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앞장설 예정이다. 평생교육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지원사업 담당자에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