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의왕 백운초등학교(교장 손미옥) 4학년 학생들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함께 보드게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자원 연계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즐겨하는 보드게임 속에 수학 교과의 규칙성과 대응을 살펴보고 새로운 보드게임을 만들어 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대표적인 보드게임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과 개발자들의 노력을 살펴보고 직접 보드게임을 체험하면서 첫째, 팀별로 새로운 보드게임 기획하기, 둘째, 게임 테마 정하기, 셋째, 스케치한 보드게임 구상하기, 넷째, 게임 규칙 정하기, 다섯째, 합의 도출과정에서 스피치 키우기(비판 금지, 아이디어 결합 등) 활동을 통해 팀별 수학 보드게임 만들어 시연했고 친구들과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남연우(여) 학생은 "다함께 보드게임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수학과 관련된 보드게임을 기획해보는 시간을 갖고, 내가 만든 보드게임에 친구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백운초등학교 이수미 학부모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주도성과 창의
(플러스인뉴스) 안양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4월 19일과 20일(2일간) 학교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방안으로 도서관 축제 ‘도서관에 봄이 왔나 봄’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자연스러운 계기를 만들며, 문학적 소양을 함양하여 바른 심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내용으로는 초성만 보고 책 제목을 맞추기, 학생과 교사가 함께 대출하는 1+1 사제동행 코너, 친구야 대출하러 가자 코너 등 사제 간, 친구 간 협력을 나누는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에 허브 화분, 학용품, 간식 등을 제공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서부 1학년 학생은 “1학년이라 아직은 낯설게만 느껴지는 선생님과 함께한 행사라서 좋았고, 선배들과도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 뿌듯하다”고 말했다. 도서관 윤지은 사서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욱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사제 간의 관심과 유대관계를 증진하도록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밀해진다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플러스인뉴스)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기후행동 동아리 주관으로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4월 20일 점심시간에 급식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전! 급식 잔반 제로”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식행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을 통해 모든 학생이 기후 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기후행동 동아리 학생들이 ‘평소 학생이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환경 사랑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고민의 시작으로 실시하게 됐다. “도전! 급식 잔반 제로”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악취 발생, 수질 오염, 에너지 낭비 등 환경의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모든 학생이 기후 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하면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학생들은 식판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받아 남기지 않으면서 오염된 지구를 살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기후행동 동아리는 급식 잔반 제로 이벤트로 학년별로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비산중 고미정 교장은 “식탁에 음식이 올라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수
(플러스인뉴스) 양주유치원(원장 김희숙)은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연령별로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참여수업은 “함께 하는 즐거움, 놀이로 만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성장하는 양주유치원’ 비전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됐다. 유아들은 부모님이 유치원으로 방문하여 함께 놀이한다는 것에 많은 기대감을 가졌고 디지털 디바이스 및 미래형 콘텐츠를 활용한 놀이 속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만 3세는 ‘씨앗이 자라요’ 놀이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 봄꽃 타르트를 만들면서 탐구하는 태도와 감성 지수를 높일 수 있었으며, 만4세는 ‘봄과 함께 놀이해요’라는 주제로 가상현실 체험놀이(VR)를 경험하고 상상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만 5세는 ‘내 마음속의 씨앗을 만나다’ 놀이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블록으로 자유롭게 길을 구성한 후 인공지능로봇으로 마음 씨앗을 옮겨보는 과정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학부모 참여수업에 참석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즐겁게 놀이하고 생활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놀이 교육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19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Best Screenplay)’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몸값'은 한국 드라마 최초이자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칸 시리즈 수상이라는 새 역사를 기록했다. 티빙은 이번 '몸값'의 칸 시리즈 장편 경쟁부문 수상으로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의 경쟁력과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또 한번 입증해냈다. 각본상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전우성 감독은 “'몸값'이 매우 독특한 콘셉트를 지닌 작품인데 이를 알아봐주시고 초청해주셔서 영광이다”면서, “여기에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공동각본가) 병윤아, 재민아! 우리가 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몸값'은 올해 칸 시리즈 경쟁부문 초청작 중 유일한 K콘텐츠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공식 스크리닝에는 2,3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약 3분간 기립박수와 함께 작품을 향한 찬사를 보냈다. 르 피가로, 파노라마 등 인터뷰에 참석한 주요 외신들도 작품
(플러스인뉴스) 가수 토니안이 이화여자대학교 주차장 화재로 연기했던 단독 콘서트를 재개한다. 20일 공연제작사 대박기획은 "토니안이 오는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를 기다려 왔을 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을 하루 빨리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토니안의 단독 콘서트 'MY MY'는 앞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취소 후 일정을 연기했다. 공연기획사는 "기존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셨던 예매자분들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한다"고 전하며 티켓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선예매는 오는 4월 24일 2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연기공지 이후 일괄 취소된 예매건에 한하여 권한이 부여된다. 당시 예매했던 인터파크 아이디로 로그인 시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일반 예매자보다 하루 먼저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6년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MY MY'는 오는 4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
(플러스인뉴스) ‘순정복서’가 예비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헬로우아이엠뉴토피아)는 천재 복서 이권숙과 내 선수의 목숨 값을 벌기 위해 반드시 져야 하는 경기를 만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에이전트의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이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순정복서’는 배우 이상엽과 김소혜 등을 전격 캐스팅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2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텅 빈 링 한편에 누군가 두고 간 듯한 권투 글로브와 한입 베어 문 스프링클 도너츠가 담겨 있다. 그 위에 새겨진 카피 문구는 ‘천재복서 그녀는 어디로 사라졌나?’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의미심장한 질문 속에서 과연 천재복서 이권숙이 행방불명된 사연은 무엇인지, 또 사라진 그녀가 무사히 링 위로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상엽은 ‘순정복서’에서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여 단기간에 골수까지 빼먹고 은퇴시키는 S&P 스포츠 에이전
(플러스인뉴스) ‘닥터 차정숙’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20년차 전업주부 차정숙(엄정화 분)이 진정한 ‘행복’과 ‘나’를 찾아가는 반란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는 동시에 진한 공감을 선사한 것. 이를 입증하듯 시청률도 급상승했다. 16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이 수도권 8.6%, 분당 최고 10.4%(닐슨코리아, 유료가구기준)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닥터 차정숙’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를 짚어봤다. # 응원을 부르는 차정숙의 통쾌한 반란! ‘과몰입 유발’ 자기 꿈을 접고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로 살아야 했던 차정숙. 생사의 고비를 넘고서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 그의 변화는 가슴 뭉클했다. 커리어를 포기하고 자신의 미래와 맞바꿔 완성한 행복한 가정 안에 자신의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차정숙의 공허와 외로움은 지극히 현실적이었다. 평생을 뒷바라지한 자신에게 간이식조차 무서워 도망 다니는 ‘쪼잔한’ 남편을 보면서 현타를 맞은
(플러스인뉴스) 천륜 지옥에 빠진 김유석과 두 딸의 악연이 시작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 4회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버렸던 어린 딸 이해인(김시하 분)이 전상철(정한용 분) 일가의 저택에 들어서면서 거대한 폭풍이 불어닥칠 예정이다. 강치환은 지긋지긋한 가난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고 지난 삶에 대한 회의를 느낀 나머지 오직 돈과 권력을 위해 움직이기로 결심했다. 이와 동시에 착한 심성을 가진 옛 연인 이순영(심이영 분)과 자신의 아이 이해인까지 버리고 재벌가의 딸 전미강(고은미 분)과 결혼하며 새 인생을 살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치환이 끊어내려던 이해인과의 천륜은 자신도 모르는 새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었다. 우연한 계기로 자애원을 방문한 강치환이 이해인과 다시 마주친 것. 강치환은 자애원에서 만났던 아이가 자신의 딸 이해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에 아슬아슬한 부녀의 관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치환과 전미강 가족의 생일파티에 나타난 이해인의 존재가 의문을 남긴다. 앞서 나정임(조은숙 분)을 만나 다시
(플러스인뉴스) MBC ‘조선변호사’의 우도환이 살벌한 복수를 예고했다. 오는 21일(금)과 22일(토)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7, 8회에서는 핏빛 복수를 예고한 강한수(우도환 분)의 파격적인 송사가 펼쳐진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한수의 복수 대상이었던 장대방(이준혁 분), 박제수(조희봉 분)에 이어 봇짐아낙까지 최후를 맞이하면서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수가 펼칠 복수극이 절정으로 달아오른 가운데, 내일 방송에서 한수는 또 다른 복수의 칼날을 겨눈다. 그 대상은 바로 한수의 아버지 강율관(김종태 분) 뇌물수수 사건 때 청산 현감이었던 추영우(최무성 분)다. 한수는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은 뒤 분노 가득한 모습으로 추영우를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날선 경고와 함께 출사표를 던지게 되는데, 공개된 스틸 속 한수의 살기 어린 눈빛이 비장한 그의 마음을 제대로 대변해주고 있다. 한수는 특히 송사를 통해 추영우를 제대로 흔들 계획이라 둘 사이에 펼쳐질 송사의 내용 또한 궁금해진다.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한수의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