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가정에서 손쉽게 채소와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농업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자텃밭은 배양토와 모종이 세트로 구성되어 누구나 손쉽게 채소나 식물을 재배할 수 있고, 자동급수도 가능하여 물 관리도 편리하다. 특히, 이동이 편리하게 설계되어 베란다, 옥상 등 일상 생활공간 속에서 연중 채소재배가 가능해 어디에서나 손쉽게 채소를 키우고 수확을 할 수 있다. 상자텃밭은 1세대당 1상자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1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자텃밭을 총 500세트를 나눠주며, 분양을 원하는 시민은 내달 3일까지 과천시 누리집에 있는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5월 9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들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하하행복나눔체험센터’(상하벌로16)에서 상자텃밭 세트를 수령할 수 있으며, 수령 방문 시에 모종 심기, 배양토 관리, 물주기 등 재배 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25일 관내 19개동에서 실시된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 참여했다. 시흥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19개 동이 공동주관한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품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김진영, 이상훈, 김수연 의원은 목감동에서 실시된 점검에 참여하여 시흥시청소년지도협의회 소속 청소년지도위원, 시흥경찰서 관계자 등과 함께 목감동 일대를 순회하며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의 점검, 유해표시의무 위반 업소 계도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송미희 의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애써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모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삶의 기초를 둔 정법을 가르치는 천공 스승(본명 이천공)이 허위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으로 관련자들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확인 결과 천공 스승이 전과 17범이라고 주장했던 관련자들을 변호사를 통하여 고소하면서 조사까지 받았으며, 확인 결과 전과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대상자는 더 탐사와 김00, 고00, 김00 등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으로도 허위 사실과 관련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로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자신을 모함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때가 되면 진실은 밝혀지고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는 일이라며, 대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일명 천공스승(본명 이천공)의 정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주위의 조언을 받아들여 이번 고소를 진행하게 됐고, 그 진실을 정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한 고00 사건도 협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서 이에 상응하는 무고죄와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공 스승은 취재 과정에서 곧은 나무가 되려면 가지를 잘라주는 고통이 따르듯 묵묵히 조언자의 길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소통과 협치 행보를 이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1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김시용·박명숙·윤종영·이기인·이서영 의원 등 국민의힘 7명과 문형근·김창식·박세원·유경현·이기환·정동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6명 등이다.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도민 안전을 제일 생각하고 있는 만큼 안행위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도민 안전을 위해 당의 색깔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등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해 좋은 대화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미국 플로리다주지사와의 면담 일정을 언급하며 “주지사가 경기도, 북한, 중국 등 여러 문제를 물어봤고, 좋은 경제 협력 얘기도 잘 나누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의회와 김동연 지사 간 소통의 계기이자 도민의 행복을 위한 지름길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병아리가 탄
(플러스인뉴스) “지난 열흘 동안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해당 구단의 지도자들을 만나며 많은 얘기를 했고, 앞으로도 차츰차츰 다른 선수들을 점검할 생각이다.”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약 열흘간의 유럽파 점검 일정을 마친 뒤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장에 들어선 클린스만 감독은 앞으로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점검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 강조했다. 3월 친선경기 일정을 마친 뒤 4월 초 미국으로 출국했던 클린스만 감독은 14일 유럽으로 이동해 대표팀 선수단의 경기를 관전해 왔다. 영국, 이탈리아, 독일을 오가며 손흥민(토트넘),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경기를 차례로 관람했다. 유럽파 점검을 마친 클린스만 감독의 눈은 이제 K리그로 향한다. 국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위주로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귀국 첫날 곧바로 전주로 향해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경기를 관전한다. 이후 5월 7일에는 카타르 도하로 출국해, 2023 AFC 아시안컵 조 추첨식에 참석한 뒤 현지 숙소와 경기장,
(플러스인뉴스) U20 대표팀 명단에 선발된 한양대 이현서는 학교 선배인 김경환(대전하나시티즌)을 언급하며 또 하나의 모범 사례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한양대와 성균관대가 21일 한양대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1 2권역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양대는 전반 23분 이현서의 왼쪽 측면 돌파 후 패스를 받은 윤진혁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성균관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만난 이현서는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마지막에 골을 허용해서 아쉽다. 개인적으로도 어시스트 장면 이외에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는 소감을 말했다. 올해 신입생인 이현서의 장점은 중앙 미드필더부터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함이다. 보인고 3학년이던 작년에는 문체부장관기에서 5경기 9골로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그는 “공격수라면 찬스 상황에서 마무리 짓거나 살려줄 수 있어야 하는데, 오늘 찬스 상황에서는 실책이 많이 나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첫 득점 상황에서도 이현서의 민첩한 움직임이 빛났다. 최전방 공격수이지만 왼쪽 측면을 활발히 오가며 날카로운 패스로 윤진혁의
(플러스인뉴스) KBO(총재 허구연)가 메가스터디교육(대표이사 손성은)이 만든 초등 온라인 학습 브랜드 엘리하이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배포한다. KBO는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엘리하이와 함께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 마스코트의 어린 시절이 인쇄된 필통을 제작한다. 5월 2일(화)부터 각 구단별로 필통 2,000개를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배포 장소는 엘리하이 홈페이지 혹은 추후 공지될 각 구단별 안내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엘리하이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날 기념 선물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신세계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디저트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플러스인뉴스) 약 10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열리는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달러)’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25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34조다. 오후 1시 1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4조에는 2022년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22.CJ)와 DP월드투어 2승의 로버트 매킨타이어(27.스코틀랜드), DP월드투어 1승의 폴 야닉(30.독일)이 포진됐다. 세 선수의 최근 샷감은 좋다. 김민규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공동 3위에 올랐고 로버트 매킨타이어와 폴 야닉은 ‘ISPS 한다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거둔 뒤 본 대회에 나선다. 31조도 주목할 만하다. 통산 14승의 배상문(37.키움증권)은 라스무스 호이고르(23.덴마크)와 다니엘 가빈스(33.잉글랜드)와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DP월드투어 3승의 왕정훈(28)과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4.동문건설)은 20조로 아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학생을 대상으로 텃밭 정원 중심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스트레스, 우울, 불안은 줄고 자기효능감은 향상되는 등 농업 활동이 정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초기 성인기 단계에 있는 대학생들은 학교적응, 대인관계,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수업으로 이전보다 우울의 정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됐다. 농촌진흥청은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심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챙김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마음챙김’은 신체감각에 집중해 자신의 상태를 인식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주도적으로 조절하게 하는 명상 기법이다. 연구진은 이를 텃밭 정원 중심의 치유농업 활동에 적용했다. 즉, 학생들 스스로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며 감각기관을 자극받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스트레스 조절 능력을 높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 2회, 3시간씩 총 1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학생의 스트레스 점수는 적용 전보다 48.9% 줄었고, 우울과
(플러스인뉴스) 법무부는 조선업에 근무하는 외국인력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언어장벽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 한국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5월부터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 지금까지는 외국인이 전국에 지정된 운영기관으로 출석하여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받았으나, 조선업의 경우에는 사업장이 바닷가에 위치하여 교육기관과 멀리 떨어진 경우가 많고, 잔업, 교대근무 등으로 근무 시간대가 일정하지 않아 정해진 교육 시간에 맞춰서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이들이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는 시간에 편리하게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사가 교육생이 있는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교육 대상은 주로 조선 5사에서 전문인력(E-7) 비자를 소지하고 용접공, 도장공, 전기공 등으로 근무하는 외국인이지만, 비전문 외국인력(E-9)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조선 5사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수요조사 결과, 전문인력(E-7) 444명, 비전문 인력(E-9) 78명 등 총 522명이 첫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