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산내중학교(교장 이영주)는 산내중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4월 26일 교내 ‘서향관(도서실)’에서 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하는 윈썸밴드의 라이브 토크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산내중학교 학부모회는 코로나로 제약이 많았던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마련하며,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학교의 소속감을 상기하는 목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전문 문화예술 기획사 요노컴퍼니에서 기획한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보컬과 기타, 바이올린, 일렉트로닉 첼로 구성의 팝 연주와 클래식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몰입감 높은 공연에 이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무대로 나가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신이 가장 고민하는 자녀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토크를 펼쳐 참여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산내중학교 학부모회 이윤서 회장은 “산내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들이 토크에 즐겁게 참여해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좀처럼 학교 공간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전문가 아티스트의 공연뿐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26일 시흥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에 앞서 간담회를 열었다. 안돈의 의원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돈의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시민안전과,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과 시흥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돈의 의원은 “지난해 있었던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안타까운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적용 받는 옥외행사와 더불어 주최자가 없는 자발적 다중운집 행사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기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 목적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조례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행사장 안전 점검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 확보, 축제 등 행사 소관 부서와 안전 지원 부서와의 명확한 역할 분담 등 안전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현행 법령상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주최·주관이 없는 옥외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 기관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안돈의 의원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투자유치 협력체계 마련과 민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시·군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데이(N-day)’를 열었다. 경기도는 27일 오후 성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R&D센터에서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와 성남시, 남양주시,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가평군 경기 동부 6개 시군의 외국인 투자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시·군 네트워킹 데이(N-day)’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 25년 투자유치 노하우가 담긴 ‘투자유치 길라잡이’를 활용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한 전략과 시·군별 투자유치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투자유치 경험 부족, 관련 조직 부재 및 각종 규제 등으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있는 시·군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네트워킹 데이(N-day)’는 민선 8기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을 위한 투자유치 2.0 추진계획의 하나로, 그간 경기도가 축적한 투자유치 비결을 시군과 공유해 공동 투자유치 활동을 통한 미래 산업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민우 도 투자통상과장은 “동부권역을 시작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전세 피해자를 위해 지난 3월 31일 설치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운영 18일 만에 방문 상담자 144명을 넘어서는 등 도내 전세 피해가 커짐에 따라 전체 시·군 부단체장을 소집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7일 도청에서 31개 각 시·군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열고 전세 피해자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시·군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31일 ‘깡통전세’ 등 전세 피해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법률, 긴급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를 경기도주거복지센터(수원시 권선구 소재) 내 임시 개소했다.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운영일(18일) 동안 센터를 방문해 피해 상담한 인원은 144명이었다. 다만 전화문의가 2천559건이고, 상담 예약 대기 상태인 인원이 244명이라 피해 사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상담자 144명 중 30대 미만이 46명, 30대가 61명 등 30대 이하가 전체 74%를 차지했다. 피해 전세보증금 규모는 1억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가 108명으로 전체 75%였다. 이에 이날 회의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중국 산둥행정학원이 27일 ‘경기도와 산둥성의 청년 일자리 현황 및 정책’을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이의환 경기도인재개발원장과 바이하오(白皓) 산둥행정학원 상무 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기도에서는 오재호 경기연구원 자치분권연구실 연구위원이 ‘경기도 청년 일자리 현황과 직업관’을, 조새봄 경기도청 청년기회과 청년일자리팀장이 ‘2023년 경기도 청년일자리 정책사업 소개’를 주제로 발표했다. 산둥성에서는 쿵셴샹(孔憲香) 산둥행정학원 경제학교연실 교수가 ‘산둥성의 청년인재 밀집지역 조성 전략’에 대해, 둥팅제(董廷傑) 산둥성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청 취업촉진처장이 ‘산둥성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쿵셴샹 교수의 진행 하에 양측 발표자가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양 지역의 정책을 공유했다. 세미나는 한중 순차 통역이 제공됐으며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과 산둥행정학원 교수진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019년 4월 산둥행정학원과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부터 총 다섯 차례의 온라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지
(플러스인뉴스) 안성 일죽초등학교 (교장 김용선)는 20일, 안성시 일죽면 소재 서일농원과 연계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청국장, 청국장 햄버거 만들기 체험’으로 1, 2학년 GREEN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일죽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청국장 체험은 일죽 지역의 서일농원 대표 ‘서분례’ 명인이 맡았다. 서분례 명인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2호, 대한민국 한식 명장 등으로 지정된 우리 지역의 대표 명인이다. ‘마을과 함께하는 청국장, 청국장 햄버거 만들기 체험’은 콩이 청국장으로 변하는 과정 알아보기, 콩 만져보기, 절구 체험, 청국장 반죽하기, 청국장 패티로 햄버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이해와 흥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일죽초 1, 2학년 학생들은 청국장 체험을 통해 청국장의 효능 이해하고 지구를 위한 차세대 먹거리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청국장 체험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 친화적인 친환경, 비건 먹거리 등을 계절별로 체험할 예정이다. 김용선 교장은“냄새 때문에 잘 먹지 않는 청국장으로 햄버거를 만들어 보고 먹어봄으로써
(플러스인뉴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박은경)은 27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박은경 관장과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청소년 독서진흥 및 인턴십 연계 협력 지원 ▲공동 협력에 필요한 협조 및 지원에 협의했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과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료 및 프로그램 지원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경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관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차별 없는 배움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대부중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 기부 행사를 통해 솜사탕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한림화상재단에서 실시하는 소방관 화재 트라우마 회복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산불을 진화하는 데 힘쓰는 소방관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대부중학교(교장 신천재)에서는 지난 4월 19일 하루 동안 ▲솜사탕 판매 기부 행사▲가 열렸다. 솜사탕 판매 후 그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소방관 화재 트라우마 회복 지원 사업에 기부하기 위함이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화상을 경험한 사람들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회복을 위해 지원하는 재단으로 소방관 화재 트라우마 회복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화상 청소년 재활치료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자치회는 매월 진행되는 대의원회의에서 기부 행사의 주제부터 기부처까지 직접 조사하고 투표하는 민주적인 과정을 통해 ‘학생자치회 기부 행사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그리고 이번 솜사탕 판매 기부 행사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솜사탕을 만들고 판매하여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도록 했다. 학생자치회가 제작한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국익은 사라져버리고 경제는 들러리 선 정상회담”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5주년 학술회의 : 평화의 봄을 부르다’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최근 외교·안보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발언했다. 경기도, 한반도평화포럼, 포럼 사의재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정전 70년과 4.27 판문점선언 5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문가들과 평화정책을 발굴하고, 평화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는 “2주 전에 미국 방문을 해서 몇몇 주지사들을 만났고 기자들에게도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경제 정상회담이 되어야 한다고 얘기를 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공동성명서를 보니까 IRA나 반도체 관련해서 무슨 얘기를 했나 보니 경제는 완전히 들러리였다”며 “세계는 지금 어려운 국제상황에 있어 각자도생하면서 이미 이념과 진영의 틀을 벗어난 지 오래됐는데 우리만 스스로 진영 논리와 틀에 갇혀서 이와 같은 정상회담 결과와 외교의 무원칙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국익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국빈 만찬만 남은 정상회담이라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민방위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그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던 민방위 교육을 올해부터는 연차별 대상자에 따라 사이버 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에 따라, 1~2년차 지역·직장, 기술지원 대원은 집합교육을 4시간 이수해야 하고, 3~4년차 지역·직장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의 이해, 응급처치, 화재 및 화생방 등 민방위 대원의 역할과 임무, 재난별 사태 수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이버교육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과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배너를 이용해 수강할 수 있다. 민방위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