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14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40개 사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는 관광벤처사업은 2011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지난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서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등 총 3개 부문에 932곳이 참가해, 약 6.7:1의 열띤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 35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3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박보균 장관은 2023년 문체부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으로 ‘스타트업 코리아’, 벤처형 문화·예술·콘텐츠·관광 정책을 꼽은 바 있다. 박 장관은 “창작 기획 단계부터 자금, 법률, 마케팅, 노사관계, 해외 진출 노하우 등을 단계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하겠다. 지원자들의 아이디어와 문체부의 경험을 합해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관광, 아웃도어,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문화 혁신이용권으로 새롭게 도약할 기업을 공모한다.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에서는 기술혁신 분야 혁신이용권을 활용할 5개 사와 사업고도화 분야 혁신이용권을 활용할 35개 사, 총 4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 분야와 사업고도화 분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이용권(바우처)을 2022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기업당 최대 2천 2백만 원 상당 기술혁신, 사업고도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최종 선정된 수요기업은 기업당 지원금 최대 2천만 원에 자부담금 10%를 필수로 납부해 최대 2천 2백만 원의 혁신이용권을 지급받게 된다. 혁신이용권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권 관리와 관련한 컨설팅, 출원, 등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사업고도화 분야에서는 ▲ 플랫폼 구축, ▲ 시제품 제작, ▲ 경영 컨설팅, ▲ 홍보·마케팅, ▲ 디자인 강화, ▲ 환경 개선
(플러스인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첫날 한진선이 홀인원을 작성하며 9천200만원짜리 고급 승용차를 받고 박결, 방신실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한진선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다. 뒷바람이 부는 136m 거리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그린에 떨어진 뒤 굴러서 홀에 들어갔다. 이 홀에는 더 클래스 효성이 내건 9천200만 원짜리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자동차가 홀인원 경품으로 걸렸다. 한진선은 이번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벌어들인 상금 2천427만 원의 4배에 해당하는 상품을 홀인원 한 방으로 받게 됐다. 이번이 KLPGA투어 세 번째 홀인원인 한진선은 "요즘 샷 감각이 좋아 조만간 홀인원을 한번 하겠다 싶었다. 공이 그린에 떨어져서 홀 쪽으로 굴러가는 걸 보고 홀인원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진선은 "연습 라운드 등 대회가 아닐 때 홀인원까지 합치면 7번이나 홀인원을 했다"면서 "홀인원을 할 때마다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진선은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
(플러스인뉴스) 김건희 여사는 4. 26일 오후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에서 북한 전문가, 북한 인권 개선 활동 중인 탈북민 등을 만나 북한의 인권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여사는 “우리 정부는 북한 인권의 실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처음으로 '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소개하면서 “북한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여사는 자리를 함께한 미국인 오토 웜비어(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난 뒤 사망)의 어머님께 “아드님의 소식은 저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큰 충격”이었다며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북한의 인권 실상을 목격한 뒤 탈북한 참석자들의 사연, 오토 웜비어 어머니의 탈북민 장학생 지원, 북한 인권 단체들의 활동 현황 등을 들은 뒤 “국제사회 전체가 연대하여 북한 주민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알리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김 여사는 오늘 간담회에 앞서 가진 질 바이든 여사와의 만남에서 “북한의 인권문제는 한미 양국이 관심을 가져야 할 매우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했고 바이든 여사도 이에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31개 시·군이 연계된 장애인 이동권 확보, 중증장애인 돌봄서비스, 장애인 기회소득 등 ‘장애인이 살고 싶은 경기도’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성남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도정의 중요한 방향 중 하나가 장애인이고, 제가 열렬한 스포츠 팬이라 이번 체육대회는 이중으로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장애인이 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밝힌 경기도 장애인 정책 방향을 재차 제시했다. 장애인들 이동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31개 시군이 연계된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시작한다. 지금은 시‧군이동지원센터별로 차량 배차 등이 이뤄져 이용 대상, 예약 방법, 요금 등이 제각각이라 이용자들이 불편하다. 중증장애인에 대한 확실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1천500명에 대한 돌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
(플러스인뉴스) 고양 히어로즈 주성원이 27일(목)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KBO 퓨처스리그 통산 31번째이자, 올 시즌 1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주성원은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이었던 4회에는 초구를 받아치며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후 5회에는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 6회에는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올리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시켰다. 퓨처스리그에서 사이클링 히트는 2020년 9월 23일 LG 한석현이 기록한 이후 2년 7개월여 만이며, 히어로즈 소속 선수로는 4번째다. 주성원의 4안타 포함 장단 10안타를 몰아친 고양 히어로즈는 7대 0으로 SSG에 완승을 거뒀다. [뉴스출처 : KBO]
(플러스인뉴스) 야구 팬들에게 퓨처스리그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KBO 리그의 미래인 유망주들을 소개하기 위한 특별 생중계 방송이 진행된다. KBO 허구연 총재는 4월 29일(토) 오후 1시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리는 2023 KBO 퓨처스리그 KIA-고양전 생중계 방송에 특별 해설로 함께한다. 이날 중계는 KBO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Daum(카카오 TV), 스포키를 통해 생중계되며, 한명재 캐스터와 진필중 해설위원이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야구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Q&A도 진행된다.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7일(목), 28일(금) 양일 간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에 관련된 질문이나 의견을 작성하면, 일부를 선정해 생중계 중 야구 팬들에게 답변할 계획이다. 생중계가 진행되는 KBO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허 총재는 이날 중계에 앞서 퓨처스리그에서 유망주들을 지도하고 이끌고 있는 KIA 손승락, 고양 설종진 퓨처스 감독과 육성 시스템 발전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KBO는 KBO 리그의 요람이자 유망주들이 성장하고 있는 퓨처스리그를 팬들에게 더 많이 알리
(플러스인뉴스) 2022년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했던 천안제일고가 충주상고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천안제일고가 27일 천안축구센터 인조2구장에서 열린 2023 전국 고등 축구리그 충청권역 5라운드에서 충주상고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천안제일고는 리그 2연승을 신고했다. 조종화 감독이 이끄는 천안제일고는 지난 시즌 금강대기, 청룡기, 전국체육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국대회 3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경기 전 조 감독은 “충주상고는 최근 성적이 안 좋았다. 그래서 오늘 경기 마음을 다지고 나왔을 것”이라며 “우리 팀 역시 올 시즌 연승이 없다. 최근 연습 중에 골키퍼가 부상을 당하면서 오늘 경기 변수가 생겼다.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지만 오늘 꼭 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맞선 충주상고 정정면 감독은 체력 안배를 강조했다. 정 감독은 “3학년 선수들의 부상이 많다. 몇일 후 전국대회가 있기 때문에 부상을 대비해 전반은 2학년, 후반은 3학년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라며 “천안제일고가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부담스러운 상대지만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우리
(플러스인뉴스) ‘디펜딩 챔피언’ 포항여전고가 2년 연속 춘계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포항여전고가 27일 오전 화천 생체보조구장에서 열린 2023 춘계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결승전에서 광양여고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포항여전고는 정유진의 멀티골을 비롯해 정다빈, 이시온이 각각 한 골씩을 보태며 우승했다. 경기 초반 포항여전고가 먼저 공격에 나섰다. 전반 8분, 왼쪽 측면 박현서의 프리킥을 이어받은 이하은이 문전에서 헤더로 마무리해 그물을 갈랐으나, 심판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에도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운영한 포항여전고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박스 앞 정유진의 패스를 이어받은 정다빈이 왼쪽 측면에서 슛했고, 광양여고 골키퍼 위혜빈이 잡아냈던 공을 다시 놓치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포항여전고는 추가골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다. 전반 40분, 오른쪽 측면 송나경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박스 왼쪽 정유진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슛해 골망을 갈랐다. 0-2로 뒤지던 광양여고는 다시 한번 포항여전고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8분, 오른쪽 측면 조혜영의 패스를 이어받은 정다빈이 중거리 슈팅을
(플러스인뉴스) 여자 U-16 대표팀이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 첫 경기에서 타지키스탄에 16골차 대승을 거뒀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타지키스탄 히소르의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1차 예선 E조 1차전에서 타지키스탄을 16-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에만 8골을 몰아친 한국은 후반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면서도 또다시 8골을 추가했다. 한국은 이번 1차 예선에서 홍콩, 타지키스탄과 E조에 속했다. 24팀이 참가하는 1차 예선은 8개 조로 나뉘어 열리며 각 조 1위가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원래는 29팀이 참가하기로 돼 있었으나 지난해 조추첨 이후 5개국(바레인, 부탄, 인도네시아, UAE, 이라크)이 대회 참가를 포기해 24팀이 됐다. 한국은 오는 30일 홍콩과 맞대결한다. 여자 U-16 대표팀은 전반 8분 만에 터진 케이시 페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골 폭풍을 이어갔다. 현재 미국에서 뛰고 있는 케이시 페어는 미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선수로 지난해부터 대표팀에 합류해 손발을 맞춰왔다. 전반 22분에도 골을 성공시킨 케이시 페어와 더불어 서민정과 권다은이 한 골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