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가수 정승환이 참여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세 번째 OST가 오늘 29일 18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독보적인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감동 시켜온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세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정승환이 가창한 '숨'은 특유의 감정선과 부드러운 보이스로 몰입감을 더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닥터 차정숙' OST Part.3 '숨'은 끝없는 선택의 연속과 그 선택을 붙잡는 무거운 책임감들로 가득한 어른이 사는 현실 앞에 미처 자라지 못한 마음속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스스로에게 숨을 불어 넣으며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주인공의 의지를 따뜻하게 담아낸 곡이다. 몽환적이고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점차 풍성한 스케일로 다이내믹해지는 리듬에 정승환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지며 내면의 아이를 위로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하고
(플러스인뉴스)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순둥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 가?’ Ep.02 고령 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트라이비는 경북 고령으로 떠나 딸기 농장 체험과 두부 만들기에 도전했다. 고령으로 가는 길, 트라이비는 휴게소에 들러 휴게소 음식 폭풍 먹방과 모자 쇼핑으로 친구 같은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번 여행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다. 딸기 농장에 도착한 트라이비는 딸기 따기 체험을 진행, 휴게소 먹방에 이어 딸기 꼭지까지 야무지게 먹으며 딸기를 따기 시작한 소은은 뚜껑이 안 닫힐 정도로 수북이 딸기를 따 폭소를 자극했다. 리더 송선은 딸기를 따면서도 “트루들 갖다 줬음 줬겠다. 제가 많이 따서 한입씩 줄게요”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 팬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멤버들은 전통 방식으로 두부를 직접 만들어보는 값진 경험을 했고, 멤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적극적으로 두부를 만들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라이비는 직접 만든 두부와 김치, 할머니 표 식혜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찐’ 농촌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플러스인뉴스) KBS ‘불후의 명곡’ 이무진이 우승은 고사하고 단 1번의 승도 올리지 못했다며 우승 트로피에 욕심을 낸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4회는 ‘아티스트 송창식’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는 유리상자, 박정현, 환희, 양동근, 정승환, 박창근, 이무진, 조명섭, Xdinary Heroes, 에이머스(AIMERS) 등이 출연해 송창식의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다시 부른다. 토크 대기실에서 이무진은 ‘불후의 명곡’ 전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저는 우승 수준이 아니라 무승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무진은 우승 트로피에 욕심을 내비치며 “여기서 제가 또 1승을 못하면 참 웃겨진다”며 남다른 부담감을 표현하기도. 이와 함께 이무진은 매 출연진들의 무대에 대해 일목요연한 감상평을 전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를 들은 MC 김준현은 “10여 년 뒤에 음악평론가가 되어 있을 거 같다”고 말하고, MC 이찬원은 “임진모 씨인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무진은 송창식의 ‘맨 처음 고백’을 선곡하며 “사랑에 빠진 남성의 이야기를 제 스타일대로 풀어낼 테
(플러스인뉴스) MBC ‘조선변호사’ 우도환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변주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9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 분)가 왕 이휼(송건희 분)의 제안으로 송사를 맡게 됐고, 송사의 방향이 묘하게 흘러가면서 몰입감을 높였다. 어제 9회 방송에서는 추영우(최무성 분)의 죽음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한수는 유지선(차학연 분)이 자신을 의심하자 “저보다 좀 더 가깝고 높은 곳에 계신 분들 중에서 찾으시지요”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당황시켰다. 지선은 대장간에서 다시 만난 한수에게 “언제까지 소원각에 더부살이하고 있을 셈이냐?”라고 맞불을 놓으며,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이 긴장감을 더했다. 텅 빈 소원각에 불길한 느낌을 받은 한수는 이연주(김지연 분)를 찾아 나섰고, 보자마자 꽉 껴안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한수는 연주에게 천에 감싼 단도를 건네면서 “외지부 조수 노릇 그만 둬”라고 해고 통보를 하고는 쓸쓸하게 뒤돌아섰다. 이어 연주와 만난 지선은 한수와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조한 일에 대해 답해달라고 말
(플러스인뉴스)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사랑 가득한 웨딩 화보가 공개되었다. 지난 26일, 와이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HAPPY EVER AFTER’라는 컨셉 하에 이다해와 세븐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냈다.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 이다해, 세븐은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촬영 내내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다해와 세븐이 화보에서 착용한 신발은 모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 제품이다. 특히, 세븐과 함께 찍은 화보 속 이다해가 착용한 에이블린(AVELINE) 100은 아이보리 그로그랭 소재로 두개의 오버사이즈 리본 포인트와 오픈 토 디자인으로 특별한 룩에 포인트 주기 좋은 샌들이다. 그 외 고급스러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레이어드한 클래식한 포인티드 토 실루엣의 아리(ARI) 펌프스와 핫픽스 크리스털로 장식된 포인티드 토 스타일의 사에다(SAEDA) 100 펌프스를 착용, 예비신부들에게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웨딩슈즈로 제안하고 있다. 세븐이 착용한 지미추 ‘테임(THAME)’은 블랙 코어스 글리터 패브릭을 소
(플러스인뉴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이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파주NFC에서 실시되는 U-20 대표팀 훈련에 참가할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3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김용학(포르티모넨세, 포르투갈)을 비롯해 김은중호에 처음 합류하는 조진호(페네르바체, 터키), 이지한(프라이부르크, 독일)까지 3명의 유럽파가 포함됐다. 또 강상윤(전북현대), 김희승(대구FC) 등 몇몇 K리그 선수들도 소집됐다. 그러나 최종 엔트리 발탁 가능성이 높은 일부 K리그 선수들은 여전히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표팀 소집 규정에 따라 U-20 월드컵 개막일 한달전부터 선수들을 소집할 수 있지만, 개막 15일전까지는 소속팀의 경기 출전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이번 훈련은 대표팀이 U-20 월드컵이 열리는 아르헨티나로 출국하기 전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다. 김은중 감독은 3일 부천FC, 5일 성균관대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갖고 최종 엔트리를 고르는 작업에 나선다. 21명의 최종 엔트리는 훈련 종료 후 5일 오후에 발표될 예
(플러스인뉴스) “지금 3학년 아이들은 대부분 중학교 때부터 직접 가르친 선수들이다. 내 전부라고 말할 수 있다.' 허문곤 감독이 이끄는 포항여전고가 27일 오전에 열린 2023 춘계 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결승에서 광양여고를 4-1로 꺾고 2년 연속 우승했다. 포항여전고는 정유진의 멀티골과 함께 정다빈, 이시온이 한 골씩을 보태며 대승했다. 경기 후 만난 허문곤 감독은 “경기가 준비했던 대로 잘 흘러갔고, 선수들이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 잘해줘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부상도 참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상대한 광양여고에 대해 허문곤 감독은 “고등학교에서 가장 좋은 전력을 가진 팀”이라 평가하며 ”공격진의 개인 능력이 좋기 때문에 수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시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선수들에 공을 돌렸다. 2015년 포항항도중 감독에 부임했던 허문곤 감독은 춘계연맹전,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여왕기,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우승하며 전국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후 2019년부터는 포항여전고를 이끌며 추계연맹전에서 3연패를
(플러스인뉴스) 대한축구협회가 교육부와 손잡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늘봄학교 돕기에 나선다. 28일 인천 발산초등학교에서 대한축구협회와 교육부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위르겐 클린스만 남자 대표팀 감독, 콜린 벨 여자 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 또 교육부를 대표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함께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클린스만, 벨 감독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미니 축구경기가 열렸다. 늘봄학교는 정부가 ‘국가교육책임 강화’ 차원에서 마련한 제도로 학부모가 원하면 자녀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에 맡길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현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교육·돌봄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교체육과 늘봄학교를 활성화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는 학교체육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및 인력풀 제공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가한 정몽규 회장은 “한국 축구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면서 국민들에게 큰
(플러스인뉴스) 위덕대학교가 '디펜딩 챔피언' 고려대학교를 꺾고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에서 우승했다. 28일 오후 화천 생체보조구장에서 열린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 결승에서 위덕대가 고려대에 2-0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은 정규 시간 안에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위덕대가 연장전에 터진 김신지와 전유경의 골로 웃었다. 결승전에서 만난 두 팀은 조별리그 개막전에서도 서로를 상대했다. 당시에는 위덕대가 엄민경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경기 전 고려대 고현호 감독은 “위덕대의 올해 전력이 크게 상승했다고 느낀다”며 “조별 예선에서는 위덕대에 패한 기억이 있지만 이번 결승에서는 실점하지 않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춰 우리만의 플레이를 펼치려 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선 위덕대 홍상현 감독은 “우리가 이번 대회에서 단 1실점만 내주고 있는 만큼 단단한 수비를 통해 고려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우리와 고려대는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재밌는 경기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양 팀 감독들의 말처럼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이 진행됐다. 전반 12분 만에 고려대의 첫 슈팅이 나왔다. 공격 상황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아
(플러스인뉴스)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둔 U-17 대표팀이 6일간의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5월 1일부터 6일까지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대표팀의 올해 다섯번째 국내훈련이다. 5일 오전에는 수원삼성클럽하우스로 이동해 수원삼성과 연습경기도 치른다. 지난해 초 변성환 감독을 선임한 U-17 대표팀은 6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안컵 예선에서 1승 1패로 J조 2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권을 따낸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열리는 2023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3월 있었던 조 추첨 결과 이란, 아프가니스탄, 카타르와 같은 B조에 속했다. 한편 1985년 처음 시작된 AFC U-17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지금까지 두 차례 우승(1986, 2002년)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최근 열린 2018년 대회에서는 4강에 진출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