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아동 마음 건강 지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여 ▲느린 우체통(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훌훌 털기(걱정, 고민 고치고 싶은 습관 등 훌훌 털기)라는 주제로 행사장을 찾은 아동과 가족들의 심리·정서를 파악하고, 스스로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아동들의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수정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느린 우체통’ 운영은 디지털 세대인 현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손 편지를 쓰는 기회와 어색하지만 본인에게 편지를 보내는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여 아동과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은 “평택시 아동을 대표한 아동참여위원으로서 많은 아동이 모이는 장소에서 아동의 마음을 돌보는 뜻깊은 활동을 하여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9년부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9일 고덕동 첨단대로 인도변 및 주변 상가지역 2㎞ 구간을 중심으로 새마을 국토 대청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새마을남녀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담배꽁초, 빈 병, 캔, 비닐, 오염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 1톤 이상을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토 대청소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생명 운동의 하나로, 지역 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자연환경을 지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생활 쓰레기 및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생명을 존중하고,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앞장설 것”이라며, “연 1회가 아닌 실질적인 대청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과 직접 국토 대청소에 참여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국토 대청소를 진행한 새마을지도자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과 탄소중립 활동 실천에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통합 평택시 출범 28주년을 축하하는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는 1995년 평택군, 평택시, 송탄시 등 3개 시‧군이 통합된 이후 5월 10일을 ‘평택시민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관련 행사도 매해 진행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되다 이날 4년 만에 기념식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국·도·시의원과 주요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조셉 디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도 함께 통합평택시 출범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아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존 기념식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구성으로 펼쳐졌다. 기념식 사회는 통합 평택시 출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1995년 출생자가 맡았고, 통합과 화합의 의미로 시민가족밴드가 축하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평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동영상도 상영됐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또한 평택시의 미래 핵심 산업인 수소경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9개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지도자, 선수, 관계자 등 총 99명이 참석했다. 정재영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아 폭언과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법이 다뤄졌다.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로서로 존중하며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길 바라며, 스포츠 분야 인권 보호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로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함께 진행하는 법정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총 2천730명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 1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운동습관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력, 만성질환,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45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보건정책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이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무상교복에 이어 체육복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체육복비 지원사업이 올해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2만 2천300명에게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전학생이다. 시는 총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관외와 대안교육기관도 동일하게 1인당 7만 원의 체육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중 계좌로 지급된다. 중·고등학생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안교육기관 학생은 신분증과 재학 증명서를 지참해 화성시 평생교육과(효행로 212)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지난 2019년 교복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체육복비까지 무상교복 정책이 완성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과 관련하여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가 최종 학교로 선정되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하는 비전 선포식에 참가했다. 이 사업은 수원여자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2개 대학교와 전국 14개 여성특성화고등학교를 선발했으며, 경기권에서는 2개 학교 중 안양문화고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의 개회사 및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정우택 국회부의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의 축사가 이어졌고, 안양문화고를 비롯한 선정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도 이뤄졌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여성 취업·창업 지원, △기업가정신·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교육 지원,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컨설팅 및 후견인 적극 지원, △후배 여성 CEO 양성 등이다. 295만 여성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육성사업에서는 여성 리더의 특강, 여성기업 현장 탐방, 미래여성경제인 육성 워크숍 진행 및 여성 예비 창업 지원과 더불어 해외 여성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안양문화고 정○○ 학생은 “선배 여성 CEO인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님의 강연을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미래 투자’와 ‘재난 대비’ 두 가지 측면에서 신경을 써달라고 경기도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주간 실국장회의를 열고 “기업과 경제는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 생각을 갖고 투자해야 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산업 자체가 미래의 먹거리로서 우리 산업의 좋은 방향이 될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전 실국이 같이 생각해주고 해당되는 실국은 관련되는 일들에 대해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기후변화로 인해서 이미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로까지 발전되는 징후가 많이 보이고 있다”라며 “멀지 않은 미래에 생길 수 있는 재난에 대해서 특별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 안전관리실, 소방본부뿐만 아니라 전 실국, 또 시군과 함께 여러 가지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대처를 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최근 공유재산 활용 방안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강구를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준비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바이오클러스터 구성이라든지 사회적경제, 기후변화와 관련해 도의 공유재산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상캠퍼스 교육키트인 ‘상상꾸러미’ 6종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아트숍은 디자인1978 건물 1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문화예술 기반 창업 입주단체(‘그루버’)가 생산한 상품 입점을 통해 단체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선보이며 판매하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상상꾸러미’는 상상캠퍼스 및 입주단체 특성을 반영하여 제작한 특화 교육 키트로, 직접 만들어보며 경험할 수 있는 D.I.Y. 제품이다.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상상꾸러미 6종은 일러스트 작업 및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입주단체 씨드앤그로우와 협업한 ’상상 무드등 만들기‘, 입주단체 지코퍼레이션과 협업한 ’사색의 동산 테라리움 만들기‘, 가죽 공예 입주단체 키트컬렉티브와 협업한 ’베지터블 가죽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공예 입주단체 엔다스와 협업한 ‘자연을 담은 상상 모빌 만들기’, 코딩 교육 단체 꿈만세와 협업한 ‘팝업 별빛 상상캠퍼스 만들기’, 청년상점 선정 단체 드로잉 스튜디오와 협업한‘나만의 상상 파우치 만들기‘로 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첨단 반도체⦁소프트웨어 고등학교를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졸업생을 행정직에 채용하는 등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0일 최근 신입생 충원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를 위한 국가 전략산업 분야 ‘첨단기술(하이테크) 직업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대표적으로는 ▲국가 전략산업 분야의 산․학연계 하이테크 직업교육 지원 강화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전국 최초 직업계고 대상 교육청 행정직 채용 계획 등이다.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첨단기술 도입에 따른 산업계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계고 미래교육 중장기 체제 개편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우선 하이테크 직업교육 지원을 위해 반도체, 모빌리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3D프린팅 등 경기도 지역전략산업과 교육부 선정 5대 핵심 기술 분야에 하이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정부의 첨단 산업기술 인프라 확대에 따라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 고등학교와 세교 소프트웨어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첨단기술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졸업자의 사회진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