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한국철도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원역 일원의 노숙인들에게 ‘환경 미화’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 기관은 28일 수원역 역장실에서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은 근로 의욕이 있는 수원역 주변 노숙인을 채용해 수원역 광장과 수원역환승센터 주변의 환경미화 업무를 맡기는 것이다. 하루 3시간·월 20일 근무이고, 급여는 월 89만 원 수준이다. 한국철도공사는 노숙인의 일자리와 급여를 지원하고,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를 선발한다. 수원시는 업무 범위를 조정·협의하는 등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노숙인 8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허순 수원관리역장, 강관석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이 노숙인의 근로의욕, 자립의지를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숙인의 자립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무궁화를 심고 가꾸며 다양한 무궁화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수원시 무궁화 봉사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28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무궁화 봉사단 위촉식을 열고 8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후에는 박형순 우리꽃무궁화교육원장이 나라꽃 무궁화 이론을 강의했다. 무궁화 봉사단은 5월 무궁화 심기 운동을 시작으로 ▲6월 국경일 무궁화 나눠주기 ▲7월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 지원 ▲8~9월 무궁화 공예 체험활동 ▲10월 수원화성 문화제 참여 ▲11월 무궁화 버드 피딩(새 먹이 주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수원시의 무궁화 정책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위한 무궁화 정책의 원동력을 얻기 위해 수원시 무궁화 봉사단이라는 시민참여 채널을 구축했다”며 “성숙한 민·관 협치의 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 무궁화원을 조성·운영하고, 무궁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무궁화를 적극적으로 홍보·보급하며 ‘무궁화 명품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전국 무궁화 축제’ 지역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2018년에는 ‘수원시 무궁화’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주민의 행정편의를 위해 설치한 갈현동 현장민원실(과천대로8길 65) 무인민원발급기를 5월 1일 개소하는 갈현동 임시청사(과천대로7길 26)로 곧바로 이전하지 않고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당초 갈현동 임시청사 개소에 맞춰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기존 설치된 장소 인근에 공동주택 단지들이 모여 있어 입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향후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에 옥외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관내에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118종 서류 발급이 가능한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청 민원실,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별양동 주민센터, 문원동 주민센터 및 이마트 과천점 등 5개소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3개시(광양,여수,순천) 장애인생활체육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등 총 3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정식종목 8개(당구, 론볼, 탁구,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게이트볼, 실내조정)와 화합종목 1개(줄넘기 단체전)를 종목별로 진행했다. 선수 및 임원 등 75명이 참여한 광양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2개 종목에서 1위를, 휠체어 탁구, 실내조정, 당구 3개 종목에서 2위를, 스탠딩 탁구, 론볼, 단체줄넘기 3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모든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정인화 광양시장(광양시장애인체육회장)은 “광양, 여수, 순천 3개 시는 광양만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체육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하고, 보다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도 마음껏 발휘하면서 광양만권 3개 시 생활체육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3 의왕철도축제’가 오는 5월 5일, 6일 이틀간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의왕철도축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철도축제만의 핵심 철도 프로그램인 기차로 세계여행 시즌3 ‘동남아 기차여행’을 진행하고, ‘꼬마기차 타기’, ‘종이기차 만들기’ 등 철도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철도박물관에서는 특별 전시 ‘커피로 그린 철도전’과 실험을 통한 열차 속 과학 이야기 ‘철도사이언스쇼 ’, 시뮬레이터를 통해 직접 기차를 운전해 보는 ‘디젤전기기관차 운전 체험’ 등 유익하고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왕송호수공원 내 습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과 손도장을 찍어 기차 그림을 완성하는 ‘핸드페인팅으로 그리는 기차’ 등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유·무료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플러스인뉴스) 김천시에서는 28일부터 3일간 '2023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의 수영 등 일부종목이 치러진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43개 종목,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하는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행사로 28일 구미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김천, 포항 등 구미시 인근 도시에서 일부종목이 분산 개최되어 김천시에서는 4개 종목(국학기공, 농구, 스쿼시, 수영)이 실내 수영장을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경기를 치르게 되며, 개최지 구미시를 제외하면 최대 규모이다. 이번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를 시작으로 동아수영대회, 전국중고농구대회 등 5월에만 8개 대회를 개최하여, 약 30,0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김천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대형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행복미장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커트 및 목욕 쿠폰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기분전환과 활력 있는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원들은 어르신들께서 대기 시간으로 지치실 것을 우려하여 시간별로 조를 편성하여 미용실로 안내했고, 미용 후에는 깨끗하게 단장하시라고 목욕 쿠폰을 제공했다. 조인종 위원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서 활동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평택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지역 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5.0%가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가 5.92%, 경기도가 5.51% 하락한 것이 시 개별공시지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관할별로는 본청 관할지역은 –5.98%, 송탄출장소 관할지역은 –4.4%, 안중출장소 관할지역이 가장 큰 폭으로 –6.45% 하락했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28일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총 35만 6,654필지로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후 오는 6월 26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 기간 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알권리와 재산권을 행사하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2023년 평택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작 총 9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이라는 주제로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작품이 제출됐으며, 사진 및 인구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9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이승구 가족의 ‘아빠와 쌍둥이의 행복대결’이 선정됐다. 해당 사진은 쌍둥이의 신체 발달을 위해 ‘터미타임’을 진행하는 도중 찍힌 사진으로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들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80만원, 우수상(3명) 각 50만원, 장려상(4명) 각 25만원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평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본청 로비, 송탄출장소, 배다리도서관, 안중도서관에서 전시하는 등 출산 장려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내달 5일 중앙공원(별양동) 분수대 일원에서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어린이날 축제가 제대로 개최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의미있는 주제로 축제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대형 캘리그라피와 전통타악 공연으로 시작하여 바다와 고래를 살리기 위한 소망을 담은 체험형 설치작품, 공연과 놀이마당,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체험부스 등이 선보이며,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나의 바닷속 친구들’을 주제로 바다 생물의 모형에 드로잉하거나 색칠하는 미술 활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어린이들이 바다 생태계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딱지치기와 구슬치기, 단체줄넘기 등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전래놀이마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족창작극, 벌룬쇼, 버블&마술쇼, 시민참여 공연 등 다양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