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마을세무사가 관내 전통시장에 직접 찾아가는‘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안양의 전통시장 5곳(중앙·남부·박달·호계·관양시장)의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가 상인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듣고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마을 세무사 및 세정과 직원들과 함께 국세, 지방세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및 권리구제 방법 등에 대해 상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담은 생업과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세무 상담 문턱을 낮추고, 세금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이번 상담을 받은 상인들은 “그동안 상담료 부담 등으로 망설였던 세무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절세 방안도 알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는 오는 9월에도 지하상가 및 골목형 상가에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1대1 세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통시장에 직접 찾아가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며 “복잡한 세무 법규를 몰라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무료 세무상담을
(플러스인뉴스) 1일 과천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휴게공간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새롭게 조성된 휴게공간에는 계절 꽃을 심은 실내 정원과 야외를 조망할 수 있는 긴 테이블과 의자, 아늑한 느낌을 주는 하우스 형태의 벤치 등이 놓였다. 특히, 밝은 색상과 그림 등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이 경쾌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과 체육관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9시부터 18시까지 무료 개방되며, 방문한 어린이 50명에게는 선착순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2023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2∼23일, 29∼30일 거창스포츠파크 주경기장 등 4개 경기장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0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리그를 거쳐 으뜸조와 버금조로 구분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각 조의 승패를 가렸다. 주말을 맞아 일일 15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이 거창군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1차 대회 경기 결과 △U-12 진주FC △U-11 영천유소년 △U-10 해운대FC △U-9 구성PEC △U-8 FCMJ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U-12 FC벤시더 △U-11 iJ One △U-10 청주FCK △U-9 해운대FC △U-8 레알FC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2차 대회 경기결과는 △U-15 거제 A-One △U-12 윤성권FC △U-11 김해FC △U-10 FC서울잠실 △U-9 G.S경수 △U-8 스토피아 팀이 우승했으며, △U-15 거창한FC △U-12 진해 드림FC △U-11 경산FC △U-10 G.S 경수 △U-9 한남FC △U-8 조동석FC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트로피와 부상으로 축구공을 각각 받았다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주말을 이용한 야외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상설공연으로 기획됐다. 6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송명원의 색소폰, 쉬는시간밴드의 가요, 그린라인댄스의 라인댄스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이한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13일 오후 4시 맑음터공원에서 금잔디 봉사단의 악기 연주, 우키통키재능나눔공동체의 우쿨렐레, 리듬스카이의 난타 공연은 다양한 악기 연주 매력이 발산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청운예술단의 국악, 피아올라의 클래식, 강인하고 박력 넘치는 태무진시범단의 태권무 및 격파 공연이 펼쳐진다. 26일 오후 7시 오산역광장에서 지난해 포천 세계합창페스티벌 경연대회 시니어 합창 부문 금상에 빛나는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의 합창, 선샤인렐레의 우쿨렐레, 전국노래자랑 오프닝무대에 선 경험이 있는 아르드벨리댄스협회의 벨리댄스 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부추천이사제도는 사회복지법인·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이상을 외부이사로 선임하는 제도다. 선임된 외부이사는 이사회의 공익이사로 3년간 법인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협의체는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하여 인력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슬기로운 외부추천이사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렴한 사회복지 법인 시설 운영 방법과 사회복지 법인의 예산·결산, 외부추천이사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계신 외부추천이사 및 후보자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법인의 긍정적인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9명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재무 상당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채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각종 서민금융지원 제도에 대한 상담 경로를 찾지 못해 고충을 겪는 주민들이 손쉽게 종합적인 맟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상담 분야는 ▲채무조정(개인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 맟춤형 채무조정) ▲재무상담(고객의 생활과 미래 목표를 위한 재무설계) ▲복지상담(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서비스 자원연계) ▲채무자 지원(불법추심 대응에 대한 상담 제공) ▲서민금융 상담 등이 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는 지난해 5월 남촌동행정복센터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채무 상담을 진행해 왔는데 올해 6개 동으로 확대 추진한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서민금융에 대해 정보 부족으로 금융관련 고충을 겪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29일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위기 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경기도 국민 안전 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초등반(5~6학년)과 중등반(1~2학년) 2개 반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반은 안전체험관의 제1존 생활 및 산업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승강기 안전체험, 화재진압 체험, 연기대피 체험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 대처방법을 배웠다. 중등반은 제3존 재난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알코올 중독예방 체험하며 그 위해성과 중독피해사례를 직접 보고 배웠다. 지진 및 다중밀집상황 체험 등을 통해 불가피한 대형 재난 상황이 닥칠 때 대처 방법도 알아보았다. 초등·중등반 모두 제5존 응급처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심정지 상황에서 골든타임 5분 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화재용 비상마스크 착용 등 안전 장비 사용 방법도 각각 체험했다.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청소년을 인솔한 한 담당자는 “이번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경증 치매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참여자의 인지기능 활성화 및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와 보호자들은 부양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열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는 구조화된 인지 재활 프로그램(작업치료),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음악·미술 활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치매 환자의 과거 기억 회상을 도모하는 ‘기억을 채우는 동요 입체 컬러링북’, ‘우리들의 이야기 추억 앨범 만들기’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최근 외출이 많이 줄어 바깥 활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매주 어디론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이 행복했고,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 환자 가족들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 동안 미뤄왔던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부양가족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하5! 응원하5!’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벤트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이하여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모와 자녀, 보육 교직원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체험, 특강,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카네이션 토퍼 및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시간제 보육 부모참여 수업 ▲장난감 공유체험 등이 있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부모를 대상으로 저출생 시대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금융교육의 방향성 제시를 위한 ▲금융전문가 존리 대표의 ‘세살부터 시작하는 경제교육 첫걸음’특강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전달하는 ▲‘땡큐 티쳐!다함께시네마!’영화 상영 행사 ▲아이사랑 놀이터 이용후기 이벤트 등이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응원
(플러스인뉴스) 최근 ‘김포골드라인 사태’로 선제적 대중교통 정책수립 필요성이 화두가 된 가운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인구 50만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관내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KTX 오산역 정차, 분당선 전철 오산 연장 등 중장기 사업과 버스 교통 등 단기사업 모두 시민 교통복지 핵심사업이라는 생각에서 투트랙으로 집중하고 있다. 단기 대책 중에 ▲가장·세마산업단지 무료 출퇴근 버스 ▲8301번 광역버스 신설이 이미 현실화가 됐으며,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버스 노선 반영을 위해서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기업규제 해소 및 애로사항 신속처리 등 관내 기업인들의 여건을 보장함과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산단 근로자들의 처우 및 복지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가 오산역 1번 출구(1노선, 출·퇴근 각 1회), 세마역 1번 출구(2노선, 출·퇴근 각 2회)를 출발해 가장·세마산업단지, 누읍공단을 경유하는 무료 출퇴근 셔틀버스다. 해당 버스는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