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경관위원회 심의 진행시 기존 종이로 출력해 오던 설계 도서를 전자문서 방식으로 대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1일 건축물의 경관심의를 시작으로 경관심의 및 자문 회의에서 태블릿PC을 활용한 ‘종이 없는 경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심의에 필요한 종이 도서자료 준비 등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도서자료 출력 및 폐기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해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그간 도서자료를 심의위원 수만큼 생산하고 심의 종료 후 폐기되던 과다 출력물들을 없앰으로써 도서제작 비용 절감, 민원인의 시간 절약, 신속한 심의 진행,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종이 없는 위원회가 정착되면, 회의자료 출력과 배포 등에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까지 내다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도시경관 행정에 대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편의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39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강사를 초빙했으며 두 번에 걸쳐 실시했다. 첫 번째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 체납처분, 압류 등 세외수입전반에 대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및 실습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두 번째 교육은 도로(하천)점용료, 국·공유재산대부료 부과·징수에 대하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세입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세외수입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4월 29일 농촌체험농장 가치있는 농장에서 딸기 팜파티를 진행했다. 팜파티에는 1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팜파티란 도농교류를 위해 농가에서 진행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농업체험 활동이나 지역농산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의 장이다. 팜파티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과 농장에서 수확한 딸기로 와플 만들기 등을 즐겼다. 또한, 딸기밭 포토존에서 촬영을 하고 음악회를 즐기는 등 가족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생산농가에게는 직거래 확대와 농장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한편 평택시는 농가소득 증대 및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우드팜 스토리, 고려인삼농원, 농업생태원에서 3회에 걸쳐 팜파티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생활안정지원금 신청기간을 5월 1일부터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공공에너지 요금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민을 위해 긴급하게 추진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12일 오후 6시까지며,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세대주 명의의 평택사랑카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세대주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된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화폐 카드사용 승인 문자 수신 이후부터 올해 6월30일까지이며, 사용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정장선 평택시장은 1일 이상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평택시 관내 월곡동과 죽백동 배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올해는 평년보다 이상고온으로 과수 개화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지난 3월27일~29일, 4월 7일~9일 이상저온으로 인해 최저기온이 영하 0.1도까지 떨어지며 과수농가의 저온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 농가는 현재까지 159농가, 면적155ha 이상으로 잠정 집계됐으나, 신고가 지속되어 피해농가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저온피해로 관내 배 과수농가의 90%이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체리, 블루베리 등 다른 과수농가도 피해가 발생했다. 정장선 시장은 “갑작스런 이상저온으로 피해가 심각한 만큼 농가들이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를 통해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등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원예농협과 협력하여 저온피해 농가가 착과수를 확보하고, 영양제 살포 등 영농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의 전통시장·소상공인·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5월 1일 시작됐다. 수원시는 1일 지동교에서 ‘새빛세일페스타(새세페) 수원’ 개막식을 열고, 할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5월 1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새빛세일페스타에는 22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해 세일·사은행사를 연다. 새세패는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최소 5% 이상 할인하고, 전통시장은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를 한다. 업체별로 할인율·할인 품목은 다르다. 이날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 개막선언 등으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나눔경매’도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시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상생연합(가칭)이 주최한 나눔경매에서는 드럼세탁기, 압력밭솥, 차박 내부 텐트, 에어프라이어, 과일 등 다양한 물품을 판
(플러스인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28일, 안성교육지원청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지역 대학(교)과 초등 3~4학년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 두원공과대학교 임해규 총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이석희 기획실장,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왕현철 미래전략팀장, 각 대학(교)의 담당교수 등이 참석하여 안성 관내 초등 3~4학년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본 협약은 교육지원청과 안성 지역 대학(교)이 초등 3~4학년의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 추진을 통해 상호발전 및 교육결손 해소에 그 목적이 있으며 △대학(교)별 초등학교 매칭 △기초학력 지원 대학생 멘토링 인력풀 구성 △학생맞춤형 학습 지원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지원에 적극 참여해준 안성 지역 대학(교) 총장 및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 2021년에 입학한 초등 3~4학년 학생들의 교육 결손이 다른 학년보다 심한 수준이다. 이에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의 대학(교)과 함께 대학생 멘토링 인력풀을 구성하고 학생맞춤형 학습을
(플러스인뉴스) 생활체육인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3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지난 4월 3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성제 달성군 체육회장 및 임원, 종목별 협회장 및 회원, 읍․면체육회장 등 약 120여명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회식은 종목단체별 지원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개회 선언, 전년도 우승기 반환, 대회사 ,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달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달성군 종목별협회(연맹)가 주관하며 달성군이 후원하는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는 4월 29일 배드민턴대회를 시작으로 자전거, 합기도, 테니스, 볼링, 골프대회가 5월 중 개최예정이고 11월까지 약 6천여 명의 참가 동호인들이 달성종합스포츠파크, 군민체육관, 위천 강변야구장, 화원명곡 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제 군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코로나 일상회복 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플러스인뉴스) ㈜제이쎄노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체육회, 살로몬이 후원한 ‘제9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지난 29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과 놀자숲에서 24개국 77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1,500명(50㎞ 660명, 22㎞ 530명, 10㎞ 3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트레일러닝(Trail-Running)은 비포장이지만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걷거나 뛰기 편하게 다져진 산길, 오솔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을 달리는 운동으로,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시작되어 최근 웰빙 붐을 타고 아시아 지역까지 전파되어 큰 인기를 끌며 급성장 중인 종목이다.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코스가 미끄러워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으나, 크게 다친 사람 없이 50㎞ 448명, 22㎞ 458명, 10㎞ 250명이 완주하여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트레일러너들의 꿈의 무대인 ‘골든트레일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위한 ‘골든트레일 내셔널 시리즈’에 포함된 22K 종목이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내 놀자숲에서 출발하여 관심을 모았다. 대회 결과, 50㎞ 코스 남자부 1위는 Ja
(플러스인뉴스) 여주시와 여강길은 5월 20일 토요일, 2023 여강길 걷기축제 ‘사슴마을의 봄’을 개최한다. 지난해 경기관광공사의 역사문화생태융합콘텐츠 발굴사업으로 선정되어 개발된 역사생태탐방로인 ‘여강길11코스-동학의길’은 총 9.5km로 금사면 주록리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해 해월 최시형 묘소(경기도 기념물 제288호)를 경유해 낙엽송과 잣나무 숲이 우거진 임도로 내려오는 순환형 원점회귀 코스이다. 여주의 늦봄을 만끽할 수 있으며 주록리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관광자원, 생태자원이 되고 길을 만들면서 다양한 스토리가 입혀져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된 곳이기도 하다. 이번 걷기축제는 주록리마을과 함께 연계하여 주록리마을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슴마을 길안내자 양성과정’을 마친 안내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주민들에게 듣는 마을이야기와 코스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록리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먹거리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시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동학의길은 잣나무, 낙엽송 임도와 계곡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코스로서 즐길거리가 많고, 주록리마을과 함께함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