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기침, 호흡곤란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폐렴의 원인균은 폐렴구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더 위험할 수 있다. 이에 평택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 부담을 감소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며, 지원 백신은 23가 다당백신(PPSV23)으로 1회 접종 지원받을 수 있다.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 여부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 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챙겨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의 어린이날 행사 '동심을 상상해‘봄’'이 오는 5월 5일 개최된다.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우천으로 인하여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실내에서 운영된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는 공연 '동심몽글 버스킹'이 총 2부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공연으로는 익스트림 벌룬쇼, 요들송 버스킹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기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생활문화동호회 ‘퍼니우쿨렐레’, ‘오하나훌라’의 공연 역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같은 공간에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상영회 '동심몽글 시네마'가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상영은 5월 1일 15시부터 지지씨멤버스를 통한 사전접수로 운영되며 잔여석, 노쇼분에 한하여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플리마켓인 '동심몽글 마켓&체험'도 공연과 영화 상영이 진행되는 ‘공간1986’ 로비에서 함께 진행된다. 교육 키트, 디자인 소품, 업사이클 액세서리 등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플러스인뉴스) 수원도시공사가 경영수지 개선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재무 건전성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추진단은 팀장급 이상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업별 재무 건전성 통합 관리 △수입 감소 및 지출 증가 등 재무 환경 분석 △대행사업 요금 현실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공사 독자적인 경영수지 개선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재정자립률 110%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경영수지 개선 등으로 독자적인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경영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창립한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까지 재정자립률 100%를 넘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104%에 그쳤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2023년 작은영화관 기획전 우수 지원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국의 작은영화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 진과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한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에 선정된 것이다. 시에서는 ‘작은영화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기획전과 영화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화성시 서부지역의 영화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화성시가 설립한 영화관으로 2022년 12월 6일 개관했으며 마도면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마도문화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4일 ‘보타닉가든 화성’ 예정지 중 한 곳인 여울공원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은 화성시 민선8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여울공원과 반석산, 자라뫼공원, 오산천, 우리꽃식물원 등 60만평에 공원·수변·산림을 활용한 테마정원, 온 가족 체험·교육장 등 시민이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사업이다. ‘보타닉가든 화성’ 예정지 중 한 곳인 여울공원권역에는 전시온실과 그라운드센터, 국제작가정원 등이 조성된다. 전시온실은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전시와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전시온실로 연면적 8,000㎡이며, 올해 9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5년 말까지 1단계 추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라운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전시공간과 작은도서관, 커뮤니티센터, 카페테리아 등이 계획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온실과 그라운드센터 건립 현장 예정지 등을 둘러본 정 시장은 ‘보타닉가든 화성’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는 오는 5월 1일까지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있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석수3동 및 관양2동의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세대의 약 86%가 행정동 명칭변경에 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시는 3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50일간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통해 석수3동과 관양2동을 각각 ‘충훈동’과 ‘인덕원동’으로 변경하는 안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조사했다. 전체 1만4250세대의 75.5%인 1만759세대가 조사에 참여했으며, 참여자 중 86%인 9240세대가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해 찬성했다. 동별로는 석수3동은 참여세대의 86%(3365세대), 관양2동은 86%(5875세대)가 명칭 변경에 찬성했다. 시는 주민 60% 이상이 실태조사에 참여하고 과반수 이상이 찬성함에 따라 조례 개정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옛 지명을 반영한 행정동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주민 주도로 행정동 명칭변경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시에는 전체 31개 행정동 중 석수1~3동, 관양1~2동 등 숫자 나열식 행정동이 22개로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집행위원회 회의가 3일 오후 2시 동방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전 10시 개최된 분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두 번째 공식행사로 개최된 집행위원회 회의는 국제역도연맹과 아시아역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이 모여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운영 사항 전반과 연맹 활동사항에 대해 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작년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시아 역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동안 논개제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콘텐츠도 즐기시고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모하메드 유세프 알 마나 아시아역도연맹 회장은 “대회를 성대하게 준비해주신 조규일 조직위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국제스포츠대회가 아름다운 진주에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4일에는 아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오는 5월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8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은 2017년부터 오산시 어린이의회가 기념식 및 축제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당초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시청 광장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댄스 및 공연 및 16종 체험프로그램, 깡통기차 및 미니바이킹 놀이시설 등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4일부터 6일까지 내린 호우특보로 인하여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실내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도 즐길거리는 충분하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버블·청소년댄스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페이스 페인팅·사탕 목걸이 만들기·힐링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 만들기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한 행사이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3일, 월례조회가 열린 시청 대강당에서 ‘직장 내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을 위해 노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진호창 화성시노조 지부장과 각각 시와 노조를 대표해 공동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협약서에 담긴 데로 ▲법령 및 규정을 위반하거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한 지시를 하지 않는 문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을 요구하지 않는 문화 ▲비인격적인 처우를 하지 않는 문화 등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진호창 지부장은 "노사 간 구체적인 실천활동을 담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갑질 없는 행복한 일터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에 기반한 올바른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청렴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직자 8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서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공용차량의 투명한 관리와 편리한 출장 지원을 위해 앱을 활용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술 기반의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해 연말까지 시범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배차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이용·반납하고, 배터리 상태 및 연료 잔량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공용차량 배차는 수작업으로 운영돼왔지만, 스마트 배차시스템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차량 운행일지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부서별 차량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고 사적 사용을 예방하는 등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본 서비스가 시행되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한 한 시청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 배차시스템으로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직원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