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업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취업에 대한 욕구가 있는 만성정신질환자 대상으로‘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은 바리스타 직무 훈련을 통해 음료 제조뿐 만 아니라 고객 응대, 자기관리, 근태관리를 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만성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은 매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동아리 회원 간 서로 격려하며 주도적으로 훈련모임을 하는 자조 모임과 직무 기술을 심도 있게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 직무 기술 훈련 프로그램에서 베이킹 체험을 통해 쿠키, 타르트, 컵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보았다.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은 취업 욕구가 있으나 장기간 취업을 하지 못하여 취업활동에 소진되어 있고 구직효능감이 저하된 만성정신질환자에게 사회복귀로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취업에 대해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센터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취업 훈련을 하니까 실수를 하더라도 크게 불안하지 않고, 잘 할
(플러스인뉴스) 지난 4일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호원읍 진암 공원에서 추억 사진 촬영과 도시락을 먹는 소풍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오늘은 소풍 가는 날’이라는 제목으로 지역에 홀로계시는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야외 꽃밭에서 사진 촬영과 도시락을 먹으면서 재미있는 공연도 즐기는 봄 소풍으로 진행된 행사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끈 송옥선 민간위원장은“이번 봄소풍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계시는 어르신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홀로계시는 분들은 더욱더 외로움 느낄 수 있습니다. 이에 그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쓰다듬어 줄 수 있는 장호원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백사면 도지1리에 거주하는 이연희(65·여)씨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실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효행자 부문 국민훈장을 받는다. 이씨는 백사면에서 태어나 만18세의 나이에 혼인하여 2002년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에도 불구하고 홀로 3남매를 키우는 동시에 시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며 지난 46년간 정성과 예의범절로 극진히 봉양하여 시부모님이 장수(시부 93세 시모 90세)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어 왔다. 현재는 시모를 모시면서 동시에 인근에 거주하시는 고령의 95세 모친까지 직접 봉양하고 있으며, 지난해 모친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요양병원에 입원하라는 의사의 소견에도 어머니를 홀로 병원에 입원시킬 수 없다는 생각으로 고령의 모친을 요양보호사와 함께 직접 봉양하고 있는 등 극진한 효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칭찬이 자자해왔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도 틈틈이 약 20년간 떡포장 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도와주는 등 일상 속에서의 경로효친 또한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무주군이 지난 4일 세계태권도연맹을 방문했다. 이해심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태권도팀 관계자들은 이날 서정강 세태연 사무총장을 만나 세태연 본부 타 지역 이전 문제에 대한 유감을 표하고 우선협상대상도시 선정 과정에 대해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 태권도원에서 진행되는 세태연 주최 태권도대회와 행사 등에 대한 논의, 그리고 신규 대회 발굴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해심 행정복지국장은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해 대동단결했던 어제를 뒤로한 오늘이 너무나도 냉혹하고 안타깝게 느껴진다”라며 “우리나라가 태권도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세태연과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단체가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결집이 돼야하는 현실을 바로 봐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유사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양 기관 간 연락체계를 구축해 추진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상시 공유해 나가자고 제안했으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에 대해서도 세태연의 보다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이해심 국장은 “세태연은 전 세계 회원국(212개국)을 보유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수원농생명과학고, 성균관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에 ‘정원스쿨존’을 조성했다. 수원농생명과학고 생물자원과학과 조경 전공 학생 23명은 4일 3개 팀으로 나눠 청소년문화공원 중앙광장 주변에 팀별로 6.25㎡ 규모로 정원스쿨존 3개를 조성했다. 엘이디(LED) 조명, 자갈, 인테리어 소품 등을 활용해 정원스쿨존을 만들었다. 정원스쿨존의 이름은 ‘마인크래프트 엑스칼리버’, ‘문 너머에 꿈의 세계’, ‘물의 파장과 인생의 시련 정원’이다. 정원 조성에 앞서 노병화 수원시 생태조경협회 회장은 학생들에게 시설물 설치와 식물 식재 방법을 교육했다. 지난 4월 27일에는 성균관대 조경전공 학생 12명(대학원생 3명, 학부생 9명)이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회 가드닝의 날에 참여해 ‘푸르다’, ‘선셋가든’, ‘타임캡슐’ 등 3개의 정원스쿨존을 조성한 바 있다. 수원농생명과학고, 성균관대 학생들은 지난 1~4월 정원스쿨존 기본계획·설계(디자인)·협의 등 모든 단계에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수원시의 정원문화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의정부시는 6월‘제27회 단오제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대진 추첨은 이날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 진행됐다. 대진 추첨은 단체전과 개인전(남자 장년부․청년부, 여성 일반부) 등 4개 종목에 대해 14개 동을 대표한 체육진흥회장들이 참여했다. 대진표의 상대팀에 따라 동별로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다. 의정부1동 박명현 체육진흥회장은 4개 종목 중 무려 3개 종목에서 부전승을 뽑아 다른 동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단오제 씨름왕 선발대회는 각 동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6월 3일 시청 앞 야외 상설무대에서 열리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씨름협회가 주관하며 4개 종목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 및 개인전 3위까지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상장, 상품이 수여된다. 단체전 1위는 상금 50만 원, 2위는 30만 원, 공동 3위는 각각 20만 원의 상금이 별도로 주어진다. 특별 게스트인 백두장사 박광덕이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도 마련된다. 또 초청가수
(플러스인뉴스)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사)팀차붐’과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리그 붐 in 무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사)팀차붐 차범근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주군과 ‘팀차붐’의 역량 및 자원을 활용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또 상호지원 성과 등을 공유 · 활용하는 한편, 홍보를 위해 협력키로 했으며 특히 ‘리그 붐 in 무주’에 대한 교육과 행사운영, 자원봉사 등에 협조해 나갈 뜻을 확실히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유소년 팀들의 전지훈련과 친선경기 등으로 맺은 인연이 ‘리그 붐 in 무주’ 로 이어진데 굉장히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행사 지원에 더욱 정성을 다하는 한편,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축구팀을 응원하는데도 무주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그 붐 in 무주’는 한국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사)팀차붐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4월 참가팀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무주군 관내 초등학교 1~6학년까지
(플러스인뉴스) 울진군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폐회식을 끝으로 2일간의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폐회식은 대회 운영결과 발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종합시상, 다음 개최지인 구미시로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일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된 장애인들의 열정과 희망으로 타오르던 성화 소화를 끝으로 대회 종료를 알렸다.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정식종목 10개 종목, 시범종목 2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경기에서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종합시상에서는 진흥상은 청도군, 화합상은 경산시, 응원상은 김천시, 마지막으로 개최지인 울진군은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군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가슴 벅차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에 다시 한번 찬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주신 군민들과 관계자분들, 자원봉사자, 시군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플러스인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가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친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임직원의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된 행사로, 초등학생 이하 자녀 60명, 80세 이상 노부모 65명, 성년 자녀 10명 등 총 135명의 해당 직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해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과 80세 이상 노부모가 있는 가정에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공사는 가족친화적 사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휴일 중에 연차 소진을 적극 권장했다. 최승원 사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은 직원 복리후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시행하여 직원들이 만족하는 공사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도시관광공사]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한신대학교,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도시를 향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들어 미래 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와 디지털 전문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는 한신대학교, 그리고 한컴그룹 계열의 ICT 융합 전문 교육 기관인 한컴아카데미가 고급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 사업 추진 협력 ▲한신대 한컴아카데미 분원 설치 및 운영 협력 ▲오산시 학생 및 시민 대상 AI·코딩 인식 제고 및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은 “한신대학교는 2023년 AI·SW 계열 전공을 신설하며 디지털 분야 선도 대학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ICT 기업의 전문성을 연계하여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이사는 “오산시 및 한신대와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CT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