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복지 대상자 가운데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9명을 선정했다. 이른 아침 카네이션을 들고 행정복지센터를 나선 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아울러 방 안에 잠시 머물며 어르신의 생활 불편사항, 건강상태 등 안부도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올해도 어버이날을 혼자 보내나 싶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가 자식보다 낫다”며 미소 지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어버이날이 평소보다 더 외로우실지도 모를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카네이션을 준비했다”며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필요한 작은 노력들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들이 9일 마을 생태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는 조원공원에서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조원1동 주민과 단체원,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0여 명은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2시간여에 걸쳐 수거한 폐건축자재,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이 1톤에 달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조원공원은 언제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동네 뒷산 같은 공원”이라며 “공원에서 쓰레기를 말끔히 털어내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조원공원은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훨씬 더 쾌적한 주민 쉼터로 거듭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 편안하게 초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정성껏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8일 북수원도서관 강당에서 ‘정자공원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친화적인 공원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설명회는 간략한 사업 소개 이후 주민 의견 발표와 자유 토론으로 이어졌다. 정자공원(정자동 869-1)과 가까운 정자1·3동 주민을 비롯해 인근 학교 관계자, 시·도의원 등 참여자 20여 명은 노후 수경시설 정비와 녹지공간 구성에 대한 저마다의 생각을 쏟아냈다. 현장에서는 낡아서 수년째 제 기능을 못 하는 공원 내 인공폭포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신규 녹지공간을 추가해 달라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중앙무대 가까운 곳에 바닥분수를 설치해 여름철 가족 단위 휴식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도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안구는 주민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원 시설과 차도와의 거리 등 안전 요건, 보편적 이용자 다수의 편의를 위한 공익성, 사업 예산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정자공원 정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안구는 지난해 12월 경기도로부터 정자공원 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2월 시작된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이번 달 계획안을 보완하고, 올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주민이 자주 찾는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리더 뮤지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뮤지엄 투어는 수원시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 리더에게 전시 단체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 접점 홍보를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동별 30명 내외의 지역사회 리더들이 모여 전시해설을 들으며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술관이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5월 9일는 매탄1동 통장협의회 16명이 참여하여 현대미술기획전 《어떤 Norm(all)》 및 소장품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투어에 참여한 매탄1동 통장협의회 김석우 회장은 “이번 미술관 방문을 통해 어렵게 생각하던 미술관과 현대미술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고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알리고 싶은 기회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 리더 뮤지엄투어’는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5월 23일는 우만2동 통장협의회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8월 20일까지는 현대미술기획전 《어떤 Norm(all)》 및 소장품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 전시 투어를 진행하
(플러스인뉴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한부모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서비스를 진행했다. 대상자인 최OO 가구는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가구로 부 최OO이 알콜의존증이 있으며 최근 간암이 의심이 된다는 진단을 받은 상황이다. 부의 건강이 좋지 않고 자녀 역시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청소를 하지 못하는 형편으로 집안에는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가 쌓여 있는 상태였다. 이에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은 두 팔을 걷고 집안을 대대적으로 청소하여 집 내부가 깔끔하게 정돈됐다. 대상자 최OO은 “어린 자녀가 있어 위생이 신경이 쓰였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청소를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고마운 마음이다. 깨끗해진 집을 보니 한결 기분이 좋다. 열심히 건강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애 위원은 “열악한 환경에 놀랐지만 깨끗해진 방을 보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서 더욱 많은 가구에 복지혜택이 돌아가게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지동 주민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일회용 비닐백 사용을 줄이고, 공유 장바구니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기부받는다고 9일 밝혔다.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기부할 시민들은 13일 중앙공원(별양동) 일원에서 열리는 ‘정책한마당’ 행사에 마련된 ‘탄소중립 포인트 홍보부스’를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과천시는 기부받은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관내 소규모 점포 등에 배포하여, 일회용 비닐백 대신 공유형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추진해나가겠다. 이번에 진행되는 에코백과 장바구니 기부 행사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8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관내 운송업체 운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윤은주 ㈜과천여객 대표, 장정훈 (합명)과천운수 대표를 비롯한 운수종사자 18명 등이 함께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여파로 여객 운임 수입이 정상 운행되던 2019년의 73% 수준으로 감소하고, 운수종사자들이 준공영제를 도입해 처우가 개선된 서울·인천 등 지역 업체로 이직하거나 택배·배달업으로 이탈하면서 운수종사자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 등에 대해 언급했다. 신계용 시장은 운수업체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시민들이 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종사자의 근무 여건이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기사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운수종사자들이 언급한 차량 노후와 지식정보타운 개발 공사로 인한 일부 미포장 도로 운행 불편 등에 대해서도 관내 버스를 전면 전기·저상버스로 교체를 신속히 추진하고 지식정보타운 내부 도로가 우선 포장될 수 있도록 LH에 지속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의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5월 4일 참여팀 모집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역대 수상 팀들은 음원 발매와 각종 방송 활동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상금 1,000만 원과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으며 △서울뮤직위크 초청공연 △해외진출 항공료 지원 △해외 진출 포트폴리오, 방송 송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장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5월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팀 중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10팀이 경연에 진출한다. 경연은 6월 10일 화성시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실연 무대로 펼쳐진다. 경연에서 결정된 TOP5의 쇼케이스 무대는 8월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신장동 75통 마을 숙원이었던 푸른마을 경로당이 지난 8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푸른마을 경로당은 평소 여가 공간이 부족했던 신장 75통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여가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적합한 공간을 임차하여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수청동에 소재한 푸른마을 경로당은 면적 83㎡ 규모로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경로당 필수시설을 갖춤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 및 여가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푸른마을 경로당이 신장 75통 마을의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리라 기대하며, 백세시대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위해 오산시도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교육청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지난 5일 시청 1층에서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및 위기 아동 발굴 도모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연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공동캠페인에 500여 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경찰복 착용체험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 ▲아동학대 예방 포토존 등에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은 아동학대 신고요령을 배우는 등 유용한 경험을 했다. 최근 3년간 오산시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20년 246건, 21년 752건, 22년 782건으로 아동학대 발견율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오산시는 민·관·경·학 협업 연계 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예방 공동캠페인 운영 등 위기아동 발굴 및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활성화하여 위기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경·학 협력을 굳건히 하여 위기아동 발굴 시 아동을 즉시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