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의 사막식물원 차기 이사장이 9일 일월·영흥수목원을 방문했다. 헤롤드 도렌베체르(Mr. Harold Dorenbecher) 차기 이사장은 최재군 수원시 수목원과장과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수원시 수목원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을 둘러보고 각종 식물을 관찰했다. 1939년 설립된 피닉스시 사막식물원(Deset Botanical Garden)은 55만 6560㎡ 규모로 용설란·선인장 등 4379종의 식물이 있다. 사막 식물 관련 연구·교육·전시 등을 하는 비영리박물관이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수목원과 사막식물원이 식물을 교류하고, 협력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은 5월 19일 정식개장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2021년 10월 피닉스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피닉스시는 수원시의 18번째 국제자매·우호도시이자 북미지역 첫 자매도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청 부서(실·국·소·관·단),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하고, 매달 지정 요일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행사 ‘전통시장 가는 날’을 9일 진행했다. 이날 수원시 경제정책국 직원들은 지난 4월 26일 자매결연을 한 화서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각 부서·협업 기관과 관내 전통시장 18곳, 상점가 1곳의 일대일 자매결연 협약을 완료했다. 5월부터 월 1회 이상 기관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5월은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 기간인 1~10일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앞으로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특례시 전 공직자가 앞장서 매월 전통시장 이용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2023 K4리그 10라운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선 거제시민축구단이 오는 13일 대전하나시티즌 B팀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2021년 5연승을 거둔 이후 최다연승행진중인 거제시민축구단은 거제시민들 앞에서 리그 1위팀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거제시민축구단은 9경기에서 18득점 7실점으로 매서운 득점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홈인 거제에서 치룬 3경기에서 2승 1무 5득점 무실점으로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고 있기에 이번 홈경기에서 5연승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하나시티즌 B팀을 상대로 작년 2경기 1승 1무를 기록하며 우세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충주FC전에서 퇴장당했던 주전수비수 곽윤호 선수가 출장정지에서 복귀한다. 여러 긍정적인 요소를 갖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이 5연승 도전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4월 23일 홈경기 이후 3주만에 다시 홈경기를 개최하게 된 거제시민축구단의 경기는 5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거제면 소재 거제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입장비 및 주차비는 무료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희망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는 메시지 기획’이라는 주제의 글쓰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작성에 부담을 줄이고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파주 스타디움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3시간 동안 진행된 보도자료 교육은 천편일률적인 보도자료 제목이 아닌 메시지 기획 방법(1부), 매력적인 보도자료 글쓰기 원칙(2부), 주요 단어를 중심으로 보도자료를 직접 써보는 실습(3부)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메시지 기획은 구체적으로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이다‘라는 비유법 활용 ▲숫자나 기호로 궁금증을 유도하는 ‘GP1934’(Global Pioneer. 19세~34세)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한 ‘임진강 명물 황복, 치어 방류 효과 톡톡‘ 등의 방법을 담았다. 보도자료 글쓰기 원칙에서는 평소에 잘못 쓰기 쉬운 외래어 표현과 반복적인 문장구조, 주어와 서술어의 복문 사용 등의 방법들을 고치는 방법이 소개됐다. 읍면동 보도자료의 역량 강화를 기획한 최을영 소통홍보관은 “보도자료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닌 메시지 전략”이라며 “앞으로 파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보건소와 SRC 재활병원은 9일 광주시 원스톱 재활 건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최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 김은국 SRC 재활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내실화, 재활환자 연계체계 확립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보건소와 지역 내 재활 관련 전문기관과의 다양한 재활·건강관리 프로그램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 후 광주시 보건소와 SRC 재활병원은 ▲지역사회 재활 협의회 강화, ▲장애인 건강주치의 방문 진료, ▲방문 간호, ▲회복기 퇴원환자 방문 치료,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등 5개 분야에서 공동협력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와 병원에 필요한 협력 사업 등을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퇴원 후 지역사회로 복귀할 때 보건소에 한 번만 등록하면 광주시 원스톱 재활건강 거버넌스를 활용한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동원대학교 외 2개 기관과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고 오는 2040년까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계획으로, 인구·토지이용·교통·공원·경관·문화 등 각종 분야에 대한 틀을 정하고 하위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의 지침적 역할을 하는 최상위 기본계획이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서 시는 도시의 미래상으로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민계획단이 제시한 시정방향의 핵심 가치를 고려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을 제시했다. 또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와 평촌신도시 도시정비사업 등에 따른 사회적 인구 변화 등을 반영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를 60만명(현재 55만명)으로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중추지역을 2도심(안양·평촌)으로, 생활권별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을 6지역(석수·박달·명학·비산·인덕원·호계) 중심으로 설정했다. 시 전체를 4개의 생활권(석수·박달, 안양·명학, 비산·관양, 평촌·호계)으로 구분하고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균형적으로 배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권별 특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2023년 안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이동훈 안양시의회의원, 강성철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주길석 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복지사업 종합계획 안건을 심의·결정했다. 안양시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으로 지난해 546억원보다 194억원이 많은 740억원을 편성하고 총 101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신규사업은 7개 사업으로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 지원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지원 ▲장애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무료 급식사업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기초수급자 감면 이용료 지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기회 수당 지급 등 5개 사업과 ▲2월 3일 개최한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 ▲4월 13~14일의 장애인 인권영화제 등 완료한 2개 사업이 포함됐다. 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 복합문화관 건립 마무리, 고령 및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임금 지원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확충 등 3개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총 사업비 341억원을 들여 만안평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9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농업인 1,169명에게 2023년 1분기 농민기본소득 15만 원을 지급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됐고, 오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정책을 시행한다. 기본소득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오산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화성·평택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은 1인당 연 60만원까지 지원되고, 지원금 전액을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이 지나면 지급액이 환수되므로,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부정 수령으로 판명된 경우 5년간 신청이 제한되고, 전액 환수 조치된다. 구자흥 농축산정책과장은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오산시 농민들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누락 되는 지급대상자가 없도록 정책 홍보에 최선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라온제나’가 아동의 권리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에서 2016년 다문화 아동을 중심으로 처음 만들어진 어린이 합창단‘라온제나’는‘행복한 나’라는 순우리말로 오산시의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합창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합창단은 학생 자치회를 기반으로 직접 공연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작은 음악회 등을 기획하여 아동 스스로 합창단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합창단은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의 무대에 설 수 없었지만, 공백기 동안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지난해 5월 아동권리 보장원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23년도에도 ▲오산시 사회복지협회장 이취임식 축하공연 ▲오산시 꿈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꾸준한 재능기부 합창 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창 활동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써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플러스인뉴스) 권선구 평동은 지난 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평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2023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로잔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평동 주민자치센터 퓨전장구팀의 장구난타 공연, 어린이 재롱잔치 등 식전공연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의식행사에 이어 진행된 민요공연, 쟁강이춤, 가수공연, 경로당대항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노인복지 기여에 힘써온 어르신 2명에게 수원시장표창을, 어르신과 통장협의회 통장 2명에게 권선구청장 표창을 수여하여 효친사상의 의미를 더했다. . 신호정 평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어 매우 반갑고 감사하다.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어르신 모두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