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순군은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3년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과 개인전(혼합복식)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여자일반부 단체전과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2개를 따냈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영동군청을 3대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상대로 접전 끝에 2대3으로 패배하며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정나은(화순군청)-이학범(국군체육부대) 선수는 일반부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노진성-변수인(MG새마을금고) 선수를 2대0으로 꺾고, 8강전에서 김유정-박경훈(삼성생명)선수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하며 준결승에 도전했지만,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선수를 상대로 0대 2로 패배하며 최종 3위에 머물렀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배드민턴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플러스인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이 5월 9일‘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5회 운영을 위해 호법면에 방문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먼저 김 시장은 기업인 격려를 위해 호법면 매곡리에 있는 ㈜오뗄를 방문했다. ㈜오뗄의 김연태 대표 및 임직원들과 소회의실에서 환담을 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차원에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호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20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접수자별로 접견이 되며 시장과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해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현장에서 답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호법레포츠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등 도로·환경·체육·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그중에 물류창고 증가로 인한 지역개발의 애로점과 이천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용인클러스터와 연결되는 인프라 구축 등 호법면뿐만아니라 이천시 전반에 관한 시민제안이 논의됐다. 호법면 주민 A씨는 “사실 남부권에만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고 해 좀 부러웠는데 올해부터는 사이다토크로 이천 전역에서 진행하게 되어 시장님은 바쁘시겠지만 그만큼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
(플러스인뉴스)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변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빈곤ㆍ돌봄 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인적 안전망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고위험 위기가구 간 SNS 등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일촌맺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요청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월면 맞춤형복지팀은 생업에 종사하셔서 바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회, 이장 등 단체 소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단체 회의 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발전방향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을 방문했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새삶스런 벤치”사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곳이다.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사례인 ‘새삶스런 벤치’ 사업은 쓰레기 집하장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배달용기, 플라스틱용기 등을 재활용하여 리사이클링 가구(테이블, 벤치)를 제작한 사업이며 특히, 이사업은 주민자치회 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지역사회 봉사단, 주민 등이 모두함께 참여하여 마을 내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백사면 주민자치회 대표사업인 ‘IOT 돌려받는 분리수거함’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고 작은 참여가 하나의 큰 실천이 된다는 참여 솔루션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김윤재 주민자치회장은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훌륭한 사업을 배울 수 있는 보람찬 견학이었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춘천시 퇴계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저출산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광현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해 안양시 인구현황 분석과 향후 인구정책 추진 방향, 2023년 안양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21년 대비 5.06% 증가하고, 총인구 수도 2021년(54만7178명)을 기점으로 2022년(54만8228명) 소폭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인구정책에 주력하며 증가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아이좋아 행복안양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건강하고 활기찬 신중년·고령친화사회 구축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적응과 도약을 추진 방향으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6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청년들의 안양시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는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사업 ▲출생축하용품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청년 주거비(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 청년 대상 사업에 주력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10일 수원홍재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수원새빛돌봄(수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수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서비스 대상, 서비스 유형·수가, 업무 진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을 운영할 8개 시범동(洞)과 4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수행할 16개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은 관할 구청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제공기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시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1차 내부심사(정량평가)를 거쳐 2차 심사위원회(종합평가) 최종심사로 26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새빛돌봄(수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가사지원, 동행지원, 심리지원, 일시보호 등 ‘4대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주민제안사항을 마을공동체에서 직접 제공하는 ‘주민 제안형 서비스’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분이 없도록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조원동은 예로부터 대추나무가 많아 대추나무골, 대추원이라고 불렸다. 동네 이름 조원(棗園)은 이를 이어받은 것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가 10일 수원시도시숲연합회와 함께 대추나무골 조원동에 대추나무 정원을 조성했다. 조원1동 주민, 공직자 조원초등학교 관계자,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은 조원초등학교 내 녹지대에 대추나무 5주, 수국·산철쭉 관목류 130주, 스텔라원추리 500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가 운영하는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관리한 대추나무를 굴취해 녹지대에 옮겨 심었다. 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주목(支柱木)을 설치하고, 퇴비(거름)와 물을 줬다. 지난해 3월과 11월에도 수원시와 수원시도시숲연합회는 권선구 수원버스터미널 사거리 인근 녹지대와 장안구 다람쥐어린이공원에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양묘한 팥배나무 25그루, 대추나무 13그루를 옮겨 심어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준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무물류센터에서 관리 중인 나무를 활용해 수원지역 도심 곳곳에 작은 도시 숲을 확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이산홀(대강당)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매일 교통지도 봉사에 힘써주시는 관내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 대상으로 ‘2023년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연일 보도되고 있는 학교 인근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홍성국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연구소장과 전선희 한국안전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 연수를 진행하고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소통을 통한 협업체계 구축을 기대한다. 이번 연수에는 화성동탄·화성서부·오산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관내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등하굣길 교통안전 사고사례 및 예방교육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우리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등하굣길에 더 이상 가슴 아픈 학생 교통사고 뉴스를 접하지 않게끔 앞으로도 변함없이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 교통안전 지도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
(플러스인뉴스) 은평구풋살연맹은 지난달 29일 은평구립축구장에서 ‘제12회 은평구청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은평구풋살연맹 주최·주관,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은평구 관내 유소년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6세, 8세, 10세 12세, 15세 총 5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각각 서울은평FS(U-6), 관악 풀굿FC(U-8), 은평구엘리트유소년축구단(U-10, U-12), 서울은평FS(U-15)이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 전원 스포츠안전재단의 주최자 배상보험에 가입해 스포츠활동 중 불가피한 부상 상황에 대비했다. 진행요원이 경기장에 배치돼 사고 발생 시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풋살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과 기량 향상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기적인 대회개최를 통해 종목 및 1인 1종목 체육활동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진 은평구풋살연맹 회장은 “최근 풋살의 인기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치솟고있다”며 “앞으로 풋살을 통해 여러계층이 소통할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먼저 이번 대
(플러스인뉴스) 포항시청 육상선수단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난해 제50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 여자고등부 4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단거리 육상계 샛별로 떠오른 신현진 선수는 직전 대회보다 향상된 57초 71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해 성인부에서도 밝은 전망을 보였다. 400mH을 주 종목으로 올해 포항시청에 입단한 김경화 선수는 1분 00초 8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신현진, 김경화 선수는 최하영, 허성민 선수와 함께 여자 1,600m 계주에서 전국 최강팀 정선군청을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해 앞선 대회 은메달에 이어 계주 종목의 강세를 이어갔다. 남자부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한 박재영 선수는 9분 11초 68의 기록으로 앞선 대회보다 6초 가량 기록을 앞당기며 3위에 입상했다. 앞선 트랙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포항시청 선수단은 필드에서도 좋은 기록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국내 여자 원반던지기 일인자 정지혜 선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