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이 12일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문고에 4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도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새마을문고 열람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또 오는 6월 파장동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수원중앙로타리클럽 김학종 회장은 “책 읽기를 사랑하는 파장동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주민 모두에게 뜻깊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장동 새마을문고 함명화 회장은 “해마다 우리 문고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시는 수원중앙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20년 10월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사업, 김장 나눔, 복지물품 후원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서호천 산책로 대청소에 나섰다. 대청소는 정자1동 통장협의회·마을만들기협의회 등 단체원과 주민, 동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샘내교부터 배다리교까지 1.2km 구간에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2시간여에 걸쳐 왕복 2.4km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겨우내 묵은 오물과 생활쓰레기, 폐적치물 등 200kg을 수거했다. 대청소에 함께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 산책길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함께하게 돼 뿌듯하다”며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문화가 서호천 산책로에도 정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기육 정자1동장은 “서호천 산책로는 주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힐링 쉼터”라며 “다 함께 아끼며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가꿔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1일 강릉시 경포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난달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조원1동 통장협의회 상반기 워크숍 일정의 하나로 이뤄졌다.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포동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강릉 지역으로 워크숍 일정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미 조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산불이 발생한 지 오늘로 꼭 한 달인데 피해 복구작업은 이제 겨우 시작 단계”라며 “깊은 상처로 여전히 고통받고 계신 경포동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은 시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안겼다. 이전 동해안 산불과는 다른 ‘도심형 산불’로, 펜션과 주택이 밀집한 관광지 일대로 불길이 집중된 탓에 재산 피해만 400억 원에 달했다. 현재 경포동을 비롯한 피해 지역에서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피해 상황이 워낙 심각해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0~12일 사흘간 구청 상황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 등 통합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장안구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통합민원 업무와 관련된 법률 개정 및 제도 개선 사항 소개 △민원 사례별 업무처리 방법 △친절 마인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또 현장에서 경험한 특이민원 사례, 업무상 고충 등을 이야기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처리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민효근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통합민원 창구는 주민들께서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곳이자 행정복지센터의 ‘얼굴’”이라며 “이번 교육이 민원 담당 공직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일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원동 일대에서‘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여 풍수해보험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일반․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따라 보험료를 70~92%까지 차등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특히 2023년 풍수해보험은 주택 세입자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 비율이 90%에서 150%로 향상되어 시민들이 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각종 자연 재난이 잦아지고 있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가꾸는‘해뜰농장’사업을 개시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해뜰농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의 작은 텃밭을 활용해 독거어르신들과‘함께 가꾸는 우리동네 작은농장’으로 운영한다. 농장 수확물은 ‘따뜻한 냉장고(나눔냉장고)’에 기부함으로써 사회활동 참여와 책임감, 심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해뜰농장에서는 미리 해둔 거름·퇴비 작업을 해둔 텃밭에 동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상추, 방울토마토, 고추, 깻잎, 가지 등 원하는 품종을 심고 물을 주며 앞으로의 수확물들을 기대하며 작업을 마쳤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작은 텃밭이 생기고 직접 모종을 심어보니 책임감이 생긴다”며, “수시로 나와 들여다보고 잡초도 뽑고 물도 주면서 정성들여 가꿔서 나눔냉장고에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우기제 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참여했던 분들의 호응이 좋아 참여하고 싶다는 어르신들이 많아졌다”며, “작게나마 자기 이름의 텃밭을 분양해드리면 소일거리삼아, 운동 삼아, 반찬거리 삼아 가꾸다 보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오산시 도서관’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를 하고 채팅하기(로봇 아이콘)를 터치하여 챗봇 시작하기를 하면 된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회원증 및 대출 현황 등 주로 이용하고 있는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실물 회원증이 분실되어도 회원증 번호만 있다면 모바일 바코드로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1회 로그인만으로도 그 상태를 지속해 다시 로그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도서관 챗봇 서비스는 ▲도서이용현황 ▲희망자료 신청 ▲도서검색 ▲문화강좌 수강신청(교육포털 연계) ▲전자도서관 등이 제공된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서관 정보 서비스 제공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일 관내 보육 교직원 직무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땡큐, 티쳐 – 다함께 시네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CGV 오산중앙점에서 보육교직원 80여 명이 함께 모여 영화 ‘드림’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보육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가 양질의 보육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은 센터장은 “보육교사가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환경이 영유아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요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보육 교직원의 자긍심 고취 및 직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열정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에 힘쓰고, 보육 교직원들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맞벌이가정의 출근으로 아침 일찍 등교하여 혼자 교실에 있는 초등학생을 안심하고 돌봐주는 ‘아침틈새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학교 유휴 공간인 도서관 및 유휴 교실을 활용해 2019년부터 아침을 이용한 틈새 돌봄을 제공해 왔다. 그러다 지난 2021년 학교돌봄터 사업이 시작되면서 교실 리모델링을 통해 돌봄 전용 공간을 마련되자 시는 학교 돌봄터 교실을 공유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 고현초, 원당초, 세미초 3개 학교에서 아침돌봄을 운영 중으로 각 학교마다 정원은 20명이다. 마을돌봄강사가 오전 7시부터 등교시간인 9시까지 아이들을 돌본다. 아이들이 학급으로 가기 전 숙제나 준비물 확인,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미술·음악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아침틈새돌봄은 현재까지 맞벌이 가정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침 틈새돌봄을 신청한 보호자는“1학년인 아이가 아침 일찍 등교를 하게되어 걱정이 컸는데, 아침돌봄 덕분에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 것 같아 마음이 놓인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10일 백경현 시장이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가 열리는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관람객 동선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꽃축제인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구리시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포토존, 체험활동, 구리전통시장 및 중소기업제품 등의 홍보관, 지역경제활성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