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023년 도시정원 특강’ 2차 강의 참여자를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차 특강은 5월 26일 영흥수목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재혁 오픈니스 스튜디오 대표가 ‘정원디자인과 조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시민,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정원 디자이너인 최재혁 대표는 제3회 신진조경가 설계공모전 대상(2012), 제4회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 대상(2017), 일본하우스텐보스 플라워&가든쇼(Flower&Gardenshow) 최우수디자인상(2018) 등을 받았다. 제3회 LH가든쇼(2021), 2023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 초청작가로 선정됐고, 2022년에는 ‘진주 월아신 작가정원 지명공모’에 당선됐다. 수원시는 지난 4월 12일 ‘2023년 도시정원 특강’을 시작했다. 김현정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이 ‘정원문화와 복지’를 주제로 첫 강의를 했고, 3차 특강은 7월 14일(정원 유지관리, 노병화 자연과사람 대표), 4차 특강은 10월 13일(겨울정원 관리,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 열린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시정원 특강이 시민들이 정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2·4호에 입주할 여성 자립준비청년 4명을 5월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셰어하우스 CON 2호(영통구 매탄4동)에 입주할 청년 1명, 4호(팔달구 화서1동)에 입주할 청년 3명을 모집한다. 2호는 2024년 11월 18일까지, 4호는 2025년 6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연장 없음). 2호에는 현재 청년 2명이 거주하고 있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예정)한 2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청년은 5월 19일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온라인 신청)이나 수원시청(도시재생과 주거복지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점심시간 12~13시 제외). 서류 검토, 면접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은 오리엔테이션 후 6월 중 입주하게 된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한 29세 이하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플러스인뉴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LG이노텍 평택공장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탁구대와 당구대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LG이노텍(평택공장)은 사회공헌사업인 ‘이웃사촌 Plus’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소외계층 지원, 장애 이웃 지원, 지역사회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상생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LG이노텍(평택공장) 사회공헌 담당자는 “체력단련실에 당구대, 탁구대 기증을 계기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취미·여가생활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LG이노텍이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여가문화생활 증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취약게층 아동의 정서 지원을 돕는 ‘꼼지락클래스’의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꼼지락클래스’는 마을 내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마을 안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아동들과 동 협의체 위원들이 건강주스 만들기와 함께 종이컵 쌓기 놀이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월 2회, 동 협의체 위원들이 방과 후에 아이들을 직접 데려와 1:1로 짝을 지어 요리퍼포먼스, 공예활동, 현장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협의체 위원은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돌봐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동들을 칭찬하고 챙겨주면서 어른들이 더 위로받고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석옥 신장동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형태의 돌봄이 이루어져 돌봄서비스가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취약계층 아동들의 돌봄은 우리 지역사회 안에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영역이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마음을 돌보고 어루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역 예술인 발굴 및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한 ‘제17회 오산종합예술제’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오산 예총 산하단체(총 9개 지부)가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시립미술관, 오산천브릿지가든, 오산CGV 등지에서 각각 개막식을 열고 다양한 행사에 돌입했다. 개막식에서는 뮤지컬, 밴드 음악, 국악, 진도북춤 등의 다채로운 공연 및 연극과 다양한 주제의 영화와 미술․사진 작품의 전시 등으로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을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예술(인)단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오산시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 오산 종합예술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오산종합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지역 예술 축제로, 개막식 이후에도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오는 5월 21일까지 오산 미술협회 및 사진작가협회의 정기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이 진행되어 보석 같은 예술작품들을 무료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LG이노텍 평택공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치료에 필요한 학습교구와 어린이날 기념 선물세트로 구성해 가정의 달 행사에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LG이노텍 평택공장은 매년 운영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 수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면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 가정의 달에 지난 5년간 빠지지 않고 지정기부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LG이노텍 평택공장 장은희 선임은 “센터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이번 교재교구 전달로 장애아동 재활치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장애·비장애아동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놀이, 언어, 미술, 인지, 음악, 감각통합, 운동치료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관내 장애아동 및 정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의 재활을 돕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활동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위촉된 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 등 수거검사 및 지원 ▲전통시장 위생 향상 계도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감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 홍보 및 감시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오산시 식품 안전 파수꾼으로 활동 중인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과 감시원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도 이뤄졌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표시기준 ▲소비자 감시원의 역할과 감시요령 ▲식품접객업 시설 및 위생관리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다뤘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식품 안전 파수꾼인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선발된 여러분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늘어나는 외식산업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3일 봄을 맞아 시민들의 여가와 힐링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오산천 곳곳에 조성된 작은정원을 산뜻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오산천 작은정원은 오산천 자투리 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단체들이 직접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20개소의 작은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오산천의 아침과 어울리는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씀, 정원단장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오산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작은정원지킴이 자연보호협의회 등 80개 단체, 오산천 돌보미 오산시설관리공단 등 22개 단체가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은 함께 오산천의 작은정원을 순회하면서 정원을 가꾸고 있는 단체들을 격려하고, 초화류도 직접 보식했다. 각 단체들은 담당 구역별 정화활동과 함께 정원에 자란 잡초들을 정리하고 초화류 메리골드, 마가렛, 비덴스, 페츄니아 8천 포트를 식재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천을 단순히 걷는 산책로 기능뿐만 아니라 친수공간인 오산천변에 야외물놀이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 및 여가공간을 다양화하겠다”며, “산책로에는 금계국, 코스모스, 감나
(플러스인뉴스) “장학금 수혜자가 성장해 공여자가 되는 기부의 선순환, 나눔의 백년동행을 기대합니다.”“선한 기부가 싹을 틔우고 조금씩 모여들어 울창한 숲이 되길 바랍니다.” “기존의 장학제도와 다른 내실 있는 장학제도가 될겁니다.” 15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로비에서 열린, 우수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정은 출범 직후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을 다하는 지역 학생이라면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장학사업을 준비했으며, 우수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이날 제막식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우수 기부자들을 비롯해 이권재 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감사패 증정, 제막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명예의 전당을 총 3개 테마, 209면으로 조성했다. ▲1억 원 이상 기부자는 넓게 푸르름을 전하는 ‘숲’▲5천만 원 이상 기부자는 꿋꿋한 성장의 메시지를 전하는 ‘나무’ ▲3천만 원 이상
(플러스인뉴스) ‘2023 연무동 경로잔치’가 15일 연무동에 거주하는 72세 이상 어르신 18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11개 식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로잔치는 연무동 주민자치회 주관, 단체장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현장에서는 음식 서빙에 나선 동 주민자치회 등 단체원과 주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식사 시간 내내 민요공연, 연무동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 공연, 어르신 표창 수여식 등도 함께 펼쳐져 잔치의 흥을 돋웠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과 공연이 어르신들께 흡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백세시대를 맞아 우리 어르신들께서 하루하루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