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 공모사업 중 ‘공연 밖 예술여행’이 최종 선정돼 오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 밖 예술여행’은 오산문화예술회관이 중심이 돼 연극, 클래식, 오페라 감상의 가치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5월 24일부터 10월까지 3기수로 나눠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각 기수는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생들에게 역사·문학 등 인문학적 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둘러싼 이야기를 펼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1기 프로그램은 근현대사를 고찰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돌아보며 오산 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1기 수업이 시작되는 6월 3일은 수강생과 함께 연극 ‘그때도 오늘’의 배경이 되는 한국의 근현대사와 분단과 갈등의 주제에 맞춰 공연 관람이 예정돼 있다. 오는 10월 7일은 ‘공연 밖 예술여행’의 특별 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족의 날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은 ‘도둑배우’ 연극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에게 산전·산후우울증 자가검사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산후조리 실태 조사에 따르면 분만 후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52.6%이고, 출산 후 일주일간의 감정 상태에서 산후 우울 위험군은 42.7%로 높게 나타나, 산전·후 정신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오산시보건소는 산전·산후우울증 자가검사를 통해 우울 위험군을 판별하고 있으며, 우울감 해소를 위해서 전문 상담 의뢰기관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계되는 상담 기관으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있다. 지난 16일 전문 강사를 초청해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임산부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우고 서로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 산전·산후 우울증 자가검사를 통해 우울감 정도를 확인하고, 수건, 양말 정리하기 등 우울감 감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저출산 시기에 산전·산후 우울증을 예방함으로써 오산시 임산부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아동의 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시정을 위해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제7대 아동의회 의원 60명을 모집한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들이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아동 참여기구로, 2017년부터 운영되어왔다. 이번 제7대 아동의회는 만 11세에서 만 17세(2006~2012년생)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회를 통합하여 구성될 예정이다. 제7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정책 제안 활동, 아동 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아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여 6월 9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17일 설봉공원 음악분수 행사장에서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원종성 이천시지회장, 각 단체장, 통장,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충 방역을 위한‘친환경 맞춤형 감염병 예방 드론 방역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람 및 방역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공한지, 물웅덩이 등에 모기 유충의 근원지를 방역 소독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모기 유충의 생활사 및 좀 더 효과적인 방역 방법의 소개 등이 됐다. 이천시에서는 최근에서도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21년 1명, 22명 2명)와 일본뇌염(21년 1명, 22년 0명) 환자가 발생하지 않토록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건강한 시민의 생활을 위해 모기 유충의 집중관리 기간인 6월에서 10월까지 드론 방역을 병행 시행한다. 이에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설봉공원 등 관내 주요 저수지에서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방역함으로써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고, 효과적으로 취약지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280여 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통해 모기 발생을 객관적인 데이터화 하여 드론 방역의 효과를 검증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요리보고 책도보고'를 운영한다. 요리보고 책도보고는 6~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보는 안전교육(6.7~6.28. 매주 수요일 17:00~18:00),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실문실 책나무(6.8.~6.29. 매주 목요일 16:30~18:00), 초등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미베이킹-지구쿠기(6.23. 금요일 16:30~18:00), ▲청미베이킹-내 얼굴 케이크(6.30. 금요일 16:30~18:00) 등 그림책을 읽어보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13회 평생학습축제(5월 20일 ~ 5월 21일, 2일간)에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천시센터는 ‘충치잡는 칫솔특공대’를 주제로 VR체험을 진행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 280명과 현장 예약 280명으로 나누어 접수 받는다. 사전 예약을 못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VR이라는 가상현실 체험을 통하여 골고루 이를 닦는 방법을 배우고 즐거운 활동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여 아동에게는 손씻기용 거품 비누도 제공하여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장재권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은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는 어린이부터 부모와 조부모까지 이천시민 전 세대가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로 이천시센터의 역할과 비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 20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지난달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마련, 강릉시 경포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통장단협의회 100만원, 협의회장 100만원, 임원진 100만원을 모아 조성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정희 협의회장은 “조금이나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주민들의 일상도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안흥, 갈산, 증포, 송정동 등 4개 동 52개 통장단으로 구성되어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기본적인 행정지원 업무 외에도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의료급여 이용 장기입원자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기 입원자 비중이 높은 2개 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연다. 수원시 의료급여팀 공직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은 18일 위더스요양병원(인계동)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24일에는 효정요양병원(고등동)에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의료급여 현황, 장기입원 사례관리사업,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사업 등을 안내하고, 의료급여기관과 보장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장기입원 등 부적절한 의료급여 이용 실태를 개선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한 방안 등도 모색했다. 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에게 국가가 의료비를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다. 의료급여 대상자가 질병·부상·출산 등으로 병의원에서 진료받았을 때 국가가 의료비를 병의원에 지급한다. 장기입원 사례관리는 입원 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불필요한 입원, 중복 처방 등 비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행태를 보이는 대상자를 선정해 의료급여제도, 의료이용정보등을 안내하고,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플러스인뉴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클럽 회원들이 18일 수원 인계동 장다리로 회전교차로 일원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4지역 박승윤 대표와 회원들은 수원시가 제공한 부지에 패랭이 등 화초 12종 400본을 심어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정원조성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도 함께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4지역 회원들은 이날 조성한 손바닥정원을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조성하고 가꾸는 열린 정원인 손바닥정원은 우리 주변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손바닥정원이 확산되면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정원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클럽이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시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4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클럽에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클럽 회원들이 손바닥정원 사업에 참여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에 함께해 달라
(플러스인뉴스)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학교법인 청담학원 산하 평택 청담고등학교와 연계하여 5월 18일 가정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날씨는 즐거움입니다”의 일환인 “배우니까 즐거움”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청담고등학교 “비즈쿨동아리” 가죽공예 선생님과 학생들을 일일 강사로 초청하여 어르신 20명과 가죽팔찌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재능나눔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노인을 위해 특별한 재능나눔을 해주신 청담고등학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후에도 청담고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을 초청하여 지속적으로 배웠으면 좋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홍모 어르신은 “1·3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새롭게 느껴졌다”, “젊은 세대의 트렌디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다고 느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청담고등학교 “비즈쿨동아리”는 재능나눔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현재까지 비즈쿨 마켓 운영을 통한 수익금을 평택팽성노인복지관에 매년 기부함으로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