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식습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곳의 5학년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아침식사 결식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각 학교에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내장과 함께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만들 수 있는 삼각김밥틀을 같이 배포한다. 특히, 안내장에는 학령기의 아침 결식은 주의 집중력과 인지력 및 학습 수행능력 저하를 초래하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 위험과 위장병, 당뇨, 만성질환과 같은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내용을 담아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아침밥은 성장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꼭 잘 차려진 아침 밥상이 아니더라도 삼각김밥과 같은 간편식으로라도 아침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이 꾸준한 상승 추세이며, 중학교보다 고등학교의 아침결식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2023년 수원미술 학술대회'를 오는 6월 3일 오후 1시 수원시 팔달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2023년 수원미술 학술대회’가 수원미술사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 담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대기 수원미술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기 위해 관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 수원미술 학술대회'는 “근현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다양성 모색”을 주제로 근현대미술연구소 최열 운영위원장이 “수원미술의 형성과 수원미술사학의 미래-한국미술사학에서 지역미술사학”을 발표한다. 숭실대학교 이승희 교수가 “근대 수원지역 불화의 제작 양상과 지역성”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서 IBK 기업은행 성효진 큐레이터가 “식민지 시기 수원의 도시이미지”를 1935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고도수원'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한국미술사연구소 홍성후 연구원이 “근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기초조사”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KISO 미술연구소 김현숙 소장을 좌장으로 모든 발제자와 질의자가 함께 토론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학술대회 참여는 무료이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공직자의 성인지(性認知) 감수성을 높이고,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2차 피해 방지 등 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강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통합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 ▲젠더 기반 폭력의 이해와 현황, 특성 ▲젠더코드 맞는 좋은 동료 되기 ▲사례(디지털 성범죄 포함) 분석 토론 ▲조직·개인이 행동할 수 있는 젠더폭력 예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정강준 강사는 “공직자가 앞장서서 4대 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공직사회에 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 ▲수원시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매뉴얼 배부 ▲성희롱·성폭력 처벌 ▲2차 피해 방지 등 피해자 보호 체계 확립 등으로 이뤄진 ‘2023년 공직자 폭력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공직자의 성평등 인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023년 반려동물 생각&행동 배움 한옥 학교 수원스런’에 참여할 수원시민과 반려견 20팀(1인 1견)을 모집한다. 교육은 팔달문화센터 한옥 교육장에서 2기수(기수당 10팀)로 나눠 진행된다. 1기는 5월 24일·31일, 2기는 6월 11일·18일 2회에 걸쳐 교육한다. SBS ‘TV동물농장’에서 반려견 행동을 교정했던 이웅종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바른산책만 배워도 문제행동이 사라진다’를 주제로 1회차를, KCMC문화원 펫테라피센터 센터장이 ‘산책 후 반려견 관리(펫테라피)’를 주제로 2회차 강의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통합예약'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19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수원수목원 개원식을 열고,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인 수원수목원을 정식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은 멸종위기종 해오라비난초 식재행사(산림습원), 기념식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기념사, 정원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수목원은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수목원”이라며 “수원수목원이 전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수목원이 되도록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다. 지중해 식물이 있는 3000여㎡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2016종 5만 2000여 주, 42만 9000여 본의 식물이 있다. 일월수목원은 시민과 함께 조성한 ‘시민 참여형 수목원’이다. 2019년 3월 ‘수원시민, 수목원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2동은 19일, 금촌튼튼본의원에서 라면 36박스를 기탁 받았다. 금촌튼튼본의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열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에 홀로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튼튼본의원은 금촌2동 소재 척추 관절 비수술 전문 의원으로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19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청년공간GP1934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중소기업 재직자 13명과 창업가 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18~39세이하)에게 지역내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 정규직 채용 지원과 청년창업자 지원사업이 있다. 교육 첫날인 19일에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을 위한 교육으로 ▲성공적인 청년 재테크 투자전략 ▲중소기업 근무자들이 누릴 수 있는 커리어 혜택 ▲물소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의 취업 및 직무 역량강화는 물론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 지친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까지 고려했다. 또한, 오는 23일은 창업 청년들을 위한 교육으로 창업전문 컨설턴트와 1대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년창업가 대상 지원정책 정보 ▲개인 사업자를 위한 세무특강 ▲홍보마케팅·브랜딩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5월 19일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의 민간교류단이 파주시장 예방을 위해 파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타케 키요시 하다노 로타리클럽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민간 교류단은 파주시 시민단체와 민간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하다노 로타리클럽 회원과 하다노·파주 우호협회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파주시 로타리클럽과의 민간교류 차원의 자매도시 우호 방문으로 코로나 전에 활발했던 상호방문 교류가 재개된 것이다. 양 시의 로타리클럽은 2011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친선 도모를 위해 꾸준히 교류해 왔으며, 내년에는 파주시 로타리 클럽이 하다노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의 국제교류는 시민이 주도하는 형태로 변해야 하며, 지역과 글로벌이 하나가 되는 글로컬리즘에 맞는 다양한 시민 중심의 풀뿌리 교류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파주시와의 다양한 민간교류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이다. 파주시와 하다노시는 2005년 10월에 자매도시를 맺고, 청소년, 스포츠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이 49일간의 재단장을 마치고 오는 5월 22일 새롭게 문을 연다. 글로벌도서관은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교부받아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 기존 폐쇄형 열람실을 자료실과 통합한 새로운 개방형 열람 공간을 조성하고, 개관한 지 14년이 지나 노후되고 고장이 잦았던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를 위한 전용공간에는 계단형 소파를 제작해 자유롭고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꾸몄으며, 벽면과 기둥을 활용하여 큐레이션 서가를 제작해 다양한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창 측 벽면 공간에 조망형 테이블과 안락한 의자를 비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글로벌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키워드’ 및 ‘책 속 한 구절’을 보고 선택하는 ‘비밀책을 찾아라!-블라인드 북 대출’ 이벤트를 진행하고, 3층 로비에는 책 추천(북 큐레이션) 동아리 ‘책소동’이 선정한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 주제의 관련 도서 전시 및 아름다운 메시지가 담긴 그림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함께 운영한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19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4kg 100포(100만원 상당)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국청사 주지인 진용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으로 남한산성면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뜻에 따라 이웃들을 보듬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불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