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 46여만명이 방문,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도예인이 주도한 올해 축제는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도자기의 우수성에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첫날인 19일 열린 개막식과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본선 녹화 현장에는 총 1,500명이 참석, 방문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는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았다.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도자체험 프로그램에는 행사기간 내내 많은 이들이 방문했으며, 6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여주도자기 판매장에는 도자기를 구매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외국작가 듀반 로페즈 초청, 영문 리플릿 제작 등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 한발짝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26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10명이 추가 입국하면서 총 111명의 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마발라캇 시와 맺은 MOU 초청방식의 근로자로, 현재까지 총 30명의 필리핀 근로자가 여주시에서 근무하고 있다. 당일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건강검진(마약검사)을 실시한 후 시설채소 재배 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는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수요조사결과, 총 13농가 58명의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 유치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하반기 배정결과에 따라 7월 중 농업인력이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에서는 6월 한 달간 여류작가의 개인전이 이어진다. 6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이명란 작가의 '행복한 선물'展이 펼쳐진다. 전시는 행복으로 그려낸 다양한 채색화들이 보는 이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 이후 16일부터 30일까지 이영미 작가의 '자연에 미치다'展 이 이어진다. 나무를 담은 작가의 회화작품들은 매계절, 매공간, 매시간의 다채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삼는다. 한편 6월은 환경교육주간으로, 한강문화관에서는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환경문화행사가 매주말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에서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여 물의 가치와 물의 순환 과정에 대해 배우는 친환경 정수교육 ‘한강 알강 모르강’을 운영한다. ‘한강 알강 모르강’(참 소중한 물이라서)은 22년도 환경부가 지정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물의 다양한 형태와 가치, 물의 순환과정, 물 정수시설에 대한 학습과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친환경 정수기를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한강 알강 모르강’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환경교육주간을 전후로 하여 6월 3일, 6월 11일, 6월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세 차례 운영된다. 한강문화관 ‘한강 알강 모르강’은 네이버 예약 프로그램인 ‘해피빈 - 가볼까’에서 신청 가능하며,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 14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여주에서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의 모습 함께 그려요’라는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출산율 증가를 위해 시험관 시술에 대한 지원 ▲소아과 접수 방법 개선 및 유아 입원실 설치 ▲영유아들은 위한 다양한 공연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및 환경개선 ▲어린이집 앞 승하차 구역 안전확보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확대 및 예약시간 다양화 ▲초등학생 돌봄센터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로 해결하려고 노력해 주시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같이 아이를 키우는 어머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는 반응이었다. 이충우 시장은 “오늘 직접 부모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말씀해 주신 내용에 대해 바로 이행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안에 시행토록 하겠으며, 장기적인 것은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과천시는 규제 및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적극행정·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과천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 또한 직원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를 위해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하수희 강사(SOO 컨설팅 대표)가 ‘적극행정의 개념 이해 및 적극행정 지원제도, 2023년도 적극행정 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주양순 강사가 ‘청렴의 중요성 및 필요성,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렴 민감성 높이기’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청렴에 대한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과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30일 강원도 델피노 리조트에서 기술직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술직 공무원 가운데 신규·저경력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기술직 공무원의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오는 31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이번 연수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 소속 기술직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교육시설 통합정보망 및 기계설비법 실시에 따른 전문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직무 현안 공유·논의, 전체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의 이해 ▲공직자 청렴교육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구축 및 발전방향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간과 교육과정 ▲기계설비 기술 기준 설명 ▲SNS를 활용한 홍보업무 성공사례 등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가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를 높이고 지역 간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평택의 mM아트센터에서 평택교육 공(共).감(感).통(通).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감.통. 워크숍은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청, 경기도의회, 평택시의회 등 평택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의견을 공(共)감하고, 지역에 감(感)동을 주는 교육적 지원을 위하여 서로 소통(通)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정장선시장, 유승영시의장, 이학수도의원, 김재균도의원, 김상곤도의원, 서현옥도의원, 윤성근도의원, 김근용도의원, 김혜영시의원. 류정화시의원, 교육지원청 및 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선5기 새로운 경기교육의 주요 추진체인 지역교육협력 정책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 평택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방식의 지역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의견나눔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평택지역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지역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한다면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의 실현이 가능하다”며 학습이나 인성은 물론 글로컬, 에듀테크 등 평택지역의 특색을 반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안)’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은 과천시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시는 2035년 계획인구를 2020년 말(63,231명) 대비 배가 넘는 14만 명으로 설정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자족도시’를 미래상으로 자연과 사람의 공존, 원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를 이루며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또, 3개의 생활권(중심, 남부, 북부)에 자족도시로서의 생활권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공간구조 및 토지이용계획, 그 외 기반시설 및 경관 등 부문별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여, 각종 계획 및 정책 수립에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과 3기 신도시 개발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도시공간구조를 △1개 도심(중심) △2개 지역중심(남부·북부)으로 설정했다. 전체 행정구역 35.87㎢ 중 5.47㎢는 시가화가 형성된 ‘시가화용지’로, 2.482㎢는 도시 발전에 대비해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전지하차도에 ‘밤밭골’ 율천동의 특색을 담은 벽화가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율전지하차도 ‘상율’ 쪽 출입구에 조성된 이 벽화는 지난 26일 율천동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들 손으로 완성됐다. 벽화에는 푸른 하늘과 밤나무숲을 배경으로 탐스럽게 익은 밤송이, 밤을 들고 있는 다람쥐 등의 모습이 담겼다. ‘율전지하차도’는 경부선 철도 개통으로 나뉜 율천동의 위·아래 마을(상·하율)을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다. 오랜 세월 마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지만 조명이 어둡고 벽면이 낡아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하율’ 쪽 출입구에는 지난해 벽화를 조성한 바 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 뜻을 담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율전지하차도 양쪽 벽화가 2년에 걸쳐 모두 완성됐다”며 “주민의 손으로 주민이 주인인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