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0일 아침 정자초등학교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를 주제로 한 이날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위원 장안구위원회, 정자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렸다. 특히, 캠페인의 주체로 나선 정자초등학교 학생 10명이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설명하며 동참을 호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최성배 회장은 “아이들에게 학교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화선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는 건 어른들의 의무”라며 “수원시를 ‘청소년 친화도시’로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새내기 공직자들이 20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경기를 관람했다. 장안구가 운영하는 신규 공직자 힐링 프로그램 ‘감성 충전 나들이’다. 평일 오후 사무실을 벗어난 15명의 공직자들은 봄날 얼음판에서 펼쳐지는 이탈리아와 카자흐스탄의 경기를 관람하며 색다른 시간을 만끽했다. 지난해 11월 공직에 입문한 이종민 주무관은 “아이스하키 경기 규칙도 잘 모르지만 동기들과 함께 웃으며 응원하고 박수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사무실에 놓고 온 업무는 내일 야근으로 해결해야겠다”며 웃었다. 하현승 장안구 행정지원과장은 “이제 막 공직생활을 시작한 공직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오늘 하루 업무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구의 ‘감성 충전 나들이’는 신규 공직자들이 영화, 공연, 스포츠 등을 관람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덜고 공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2차례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에 걸쳐 관내 10개 동 청소년지도위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장안구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지도위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나선 임화선 장안구 가정복지과장과 가정복지팀 공무원들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법률적 청소년의 기준 △장안구 청소년 복지시설 현황 △올해 진행할 청소년 사업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동 단위 점검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올해 장안구 시책사업인 ‘유튜버와 함께하는 행복드림 콘서트’, 반기별 청소년 시설 방문, 청소년증 발급 등에 대한 관심과 홍보도 당부했다. 임화선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도위원님들의 협력이 필수”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곧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변함없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족구장(조원동 856)이 바닥 평탄화 공사를 마무리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되돌아왔다. 이번 공사는 족구장 이용자가 울룩불룩한 바닥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월 금년도 현안 사업지 점검에 나선 최상규 장안구청장이 족구장 바닥 상태를 확인하고 곧바로 시설 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 장안구는 이달 4일부터 보름에 걸쳐 바닥 기반공사를 마무리했다. 조원동 하나로조원족구회 이재환 회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족구장이 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주민 안전에 관한 사안이라 공사를 적잖이 서둘렀다”며 “조원족구장이 우리 주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 2월 만들어진 조원족구장은 532㎡ 면적에 이동식 족구 네트 거치대, 풋살 골대 등을 갖췄다. 인근 어린이집 원아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방과 후 미니 축구를 즐기는 등 동네 체육시설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3~10월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플러스인뉴스) 4월 20일, 롯데건설 내손의힘 봉사단과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부곡동의 독거노인 3가구를 찾아 집수리와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20여 명의 봉사자는 3개 조로 나눠 조별 1가구씩을 담당해 도배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했으며, 집수리와 동시에 어르신 홀로 하기 힘든 주방과 화장실의 묵은 때까지 말끔히 청소했다. 롯데건설 서성원 팀장은 “지역 사회단체와의 연합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더 의미가 있었고, 새집이 됐다며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의 김미정 여성회장은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리면서 즐겁게 봉사해준 롯데건설 봉사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지만 공공에서의 지원은 한계가 있는데, 이렇게 롯데건설봉사단과 자유총연맹에서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배움터’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역량교육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장소로, 고천동에 마련된 거점센터인 정보화 교육장을 비롯해 부곡동주민센터, 오전동주민센터, 내손1동주민센터, 청계동주민센터,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회관에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초(온라인계정 생성, 앱스토어 검색 등) ▶디지털 생활(키오스크, 기차표 예매 등) ▶디지털 심화(챗GPT, 메타버스 등)까지 교육생들의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진행된다. 의왕시는 오는 12월까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상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인터넷홈페이지 ‘디지털배움터.kr’(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디지털로 인해 시민들이 소외나 차별을 겪지 않고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정보화 교육과 함께 시 정보화 교육장에 ‘디지털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4월 20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배워서 남주자’라는 주제로 ‘2023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新)중년 우리(友里)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4060 라이프 코칭(Coching)’, ‘모델 워킹클래스’, ‘생활원예’, ‘생활목공’, ‘슬기로운 드론생활’ 및 새로 개설된 ‘철도문화해설사과정’ 등 3개의 전문가 과정에 등록한 교육생과 강사, 신중년학교 졸업 동문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신중년학교를 수료한 3명의 졸업생이 전하는 ‘배워서 남주는 인생2막 드림(Dream) 스토리’는 입학식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로운 꿈에 도전해보고 싶어 모델워킹클래스 과정에 신청했다는 내손동에 거주하는 최영순님은 “인생 이모작에 꿈을 현실로 이뤄가며 당당한 중년이 되고 싶었다”며 “동기들과 함께하는 가슴 뛰는 배움의 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학교 교육생과 졸업생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의왕시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며 인생 후반전을 가치 있
(플러스인뉴스) 광주문화원 서울시문화원연합회와 소통하다 광주문화원은 지난 4월 20일 광주문화원 대공연장에서『2023 서울시 25개구 지방문화원사무국 직원연수』를 가졌다. 이날 서울문화원 발전과 소통·협업을 위한 직원연수를 광주문화원에서 가지게 된데는 서울문화원연합회와 광주문화원과의 협업으로 사전 답사시 광주시의 역사성, 왕실도자기의 우수성, 유네스코에 등재된 남한산성, 도자박물관, 화담숲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 옛 광주지역 이었다는 광주학 연구소 소장(정기성)의 역사에 근거한 설명이 있었고, 남한산성문화재,욍실도자기축제, 퇴촌토마토축제등 수도권에 인접해 있는 광주지역의 다양한 행사를 소개함으로, 직원교육과 문화탐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어 광주문화원을 방문하게 됐다. 행사에 앞서 서울시 문화원연합회장(박삼규)은 적극 환영해준 광주문화원과 교육을 준비해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특히 광주와 인연이 있는 송파문화원장(정병구)은 지난 숭열전 제향에도 참여하여 고향에 온 것 같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주학연구소장은 광주의 문화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광주시 홍보 일일 가이드 역활을 하기도 했다.
(플러스인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조성현의 플룻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로 즐기는‘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라는 컨셉의 '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로 구성하여, 이번 달에는 아이들부터 장년, 노년층까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쉬운 프로그램의 플롯 콘서트를 준비했다. 플룻은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과 함께 서양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주요 목관악기로 음색이 경쾌하면서도 우아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해 오케스트라의 주요한 선율 악기이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속 플롯이 아닌 플룻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출연해 단 한번의 숨에 두 개 이상의 소리를 내는 연주법 ‘멀티포닉스’ 기법으로 극적이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문재훈’의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작곡가 ‘손일훈’의 해설을 통해 클래식 문외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이끌 플루티스트‘조성현’
(플러스인뉴스) 국내 최대 도자고을 여주가 ‘제35회 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는 기존 운영되던 축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신륵사관광지일원에서 ‘제35회 도자기축제’를 진행한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를 주제로 꾸며지는 올해 도자기축제는 그동안 판매중심으로 진행됐던 구성에서 탈피해 여주도자기의 우수성과 여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배치, 품격높은 문화관광축제로 재탄생한다. 올해는 축제장 구성에 변화를 줬다. 여주도자기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도자기 홍보판매장'을 구성, 60여개의 도예업체가 참여해 천년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도자와 여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를 지향하는 만큼 도자기 홍보 판매장 내에 소형무대를 설치,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채로운 도자 행사를 진행한다. 조각도자체험, 도자기초벌 채색, 물레체험 및 시연, 해피 바운스 볼 탁구공 던지기, 라꾸소성(도자기 굽는 기법 중 하나) 등 도자 체험 프로그램과 대표작품들을 한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