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 문경시 일원에서 적십자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리더십 재난대비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지구협의회 및 각 8개 동 적십자 임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권임순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조직 내 협업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적십자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진과 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은 우리 주위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고 대비해야 한다.”라며, “구리시 적십자봉사회가 지역사회의 재난대비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매년 공직자 헌혈 자원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취약 계층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을 모으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3~4월 생신을 맞으신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과 밑반찬을 독거어르신 20명에 대접해드렸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특화사업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올해로 2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은 21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전국 최초로 전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한 ‘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정책을 발표했다. 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과 이례적 한파와 맞물린 에너지 요금 폭등으로 인해 생계 부담이 큰 시민을 위한 파주시의 민생 정책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추진 배경과 지급 과정을 설명하며, 신속한 지급을 위한 정책의 속도와 편의성 및 신청률을 높이기 위한 행정적 역할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정책 발표부터 지급 실시까지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았으며, 파주시는 SNS·현수막·승강기 TV 광고 등 시민의 생활권 전반에 거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왔다. 또한 신청 첫 주 차에 요일별 5부제를 실시하고 전담 콜센터 및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했다. 5주간 진행된 신청 접수 결과, 지급률 92.5%를 달성하며 총 403억 원을 지급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 가구 대상 난방비 지원은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본 정책이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으로 4월 21일 금요일 10~12시, 위(Wee) 센터 집단상담실에서‘슬기로운 부모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슬기로운 부모생활’ 프로그램은 감정에 관한 주제를 통해 일상에서 부모 자신의 의사소통 방식을 점검하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탐색하여, 부모의 문제 행동과 자녀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의 관계나 감정을 인식하되, 나의 감정 인식이 우선이라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부모로서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 “우리 아이는 왜 그런 행동을 할까 더 생각해 보고 동기부여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학부모들과 함께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또한 공감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부모 양육 효능감 향상, 자녀의 또래관계 및 학교
(플러스인뉴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 회원들이 20일 수원천 새터교에서 버들교에 이르는 구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 임원 등 40여 명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웠다. 세류2동은 쓰레기봉투와 집게, 장갑 등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회와 함께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직업안정법’에 따라 등록된 유료직업소개사업자협회로 중앙회, 광역시도지회, 시군지부로 이뤄진 사단법인이다. 수원시에는 339개 직업소개소가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12일 ‘노동의 불평등,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를 주제로 2023년 수원노동포럼을 열었다. 비대면 방식(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생중계)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한석호 전태일재단 사무총장과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장·유니온센터 이사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노동사각지대가 확대되고 있다”며 “교섭력이 없거나 안전망 밖에 있는 제도 밖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촘촘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진 유니온센터 이사장은 ▲주 15시간 이하 초단시간 노동자 ▲파견용역 간접고용 ▲일용직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고령·청소년 노동자 등 노동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가 963만 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용 상황은 다소 개선됐지만, 노동자 간 임금·노동조건 격차는 악화되고 있다. ‘2022년 수원시 임금노동자 및 비정규직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0.9%, 실업률 2.3%로 2019년 상반기(고용률 60.8%, 실업률 4.3%)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임금 노동자 간 불평등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의 정규직 노동자와 비정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2023년 수원시 공직자 마인드 혁신 적극행정 교육’을 열었다.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은 노정란 행정안전부 지역활성화정책과 적극행정팀장이 강의로 진행됐다.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강의한 노정란 팀장은 ▲적극행정 개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활성화 추진 방안 ▲적극행정 제도,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수원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으로 적극행정 이해도와 실천도를 높여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활성화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 ‘문화유산을 통해 본 라틴아메리카 지역 이해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라틴아메리카의 ‘3대 고대문명’인 아스떼카·잉카·마야문명과 스페인·포르투갈 식민시대, 지역 유산 등을 소개하는 강좌로 구성된다.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HK+ 지역인문학센터 빠차마마가 강의를 주관한다. 강의는 5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다섯 번째의 태양, 아스떼까 문명(정혜주 경희사이버대 교수, 5월 12일)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로 보는 잉카 문명(강정원 성균관대 교수, 5월 19일) ▲볼리비아, 포토시 광산 도시에서 알아보는 스페인 식민시대(강정원 교수, 5월 26일) ▲커피 문화로 보는 라틴아메리카 지역 유산(최상기 위트러스트커피 대표, 6월 2일) ▲브라질을 통해 본 포르투갈 식민시대 유산(정재민 한국외대 교수, 6월 9일) ▲마야의 도시, 치첸이트사로 보는 마야인의 세계관(정혜주 교수, 6월 16일)이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100명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가로수 정원사 봉사단과 시민 등 50여 명은 21일 매현초등학교 근방 중앙분리대 2개소에 무궁화 14주, 산철쭉 300주, 영산홍 450주, 원추리 3000본을 심어 ‘가로정원’을 만들었다. 가로(街路)정원 만들기 활동은 가로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가로수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가로수를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이다. 수원시는 ‘가로수 정원사 봉사단 활성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민과 단체 임원의 신청을 받아 봉사단을 모집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가로수 학교를 열고 봉사단을 양성한다. 봉사단은 가로수 돌봄활동을 하고 가로수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경관 개선 효과 등 가로수의 필요성을 홍보하겠다”며 “가로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가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1~5시 원천리천과 신동수변공원에서 ‘우리의 지구를 살리는 손’ 행사를 연다. 수원문화재단과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수원도시재단물환경센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행사는 쓰레기를 줍는 ‘수원쓰담’과 체험활동과 전시를 관람하는 ‘환경실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쓰담은 오후 2시~4시 원천리천과 신동수변공원에서 주변 쓰레기를 줍고 정화 활동을 하는 것이다.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오후 1시~5시 신동수변공원에서 진행되는 환경실천 체험활동은 친환경에너지체험, 자연모빌만들기, 나무화분 모스만들기 등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물건을 만드는 11가지 체험행사와 비점오염원 홍보캠페인, 광교물순환 등 5가지 전시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구의날을 맞이해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체험행사와 홍보캠페인 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