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반지하·옥탑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곰팡이와 해충, 추위와 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돕기 위해‘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사업으로 반지하·옥탑 등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이 1명 이상 있는 저소득 가구로 현재 사는 집의 면적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43㎡ 이하여야 하며, 반지하·옥탑 거주자는 면적 기준이 없다. 또한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거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클린서비스(곰팡이·해충 등 제거용 소독·방역, 벽지·장판 교체 등), 물품지원서비스(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주거환경 개선 품목) 등을 지원받게 되는데 호당 300만 원이 지급된다. 이천시의 경우 6가구에 대하여 18백만 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이천시 관계자는 선정기준에 맞는 가구는 모두 접수하여 다른 지원 사업으로라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아동주거 빈곤가구는 대부분 채광 및 환기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우려가 크다면서 이 사업을 토대로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를 바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보건소는 4월 4일부터 방문대상 독거노인 중 우울감이 심한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사랑으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활동이 취약하고 우울감이 높은 독거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 사회관계망 형성이 주목적이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천시 체육회의 협조를 받아 주 1회씩 총 4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운동 프로그램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 ▲노년층 우울교육 및 마을안심버스 이용 스트레스 검사 ▲걷기운동 및 산책으로 진행된다. 현재 1회차 운동교실을 진행했으며 밴드를 활용한 노인 건강 스트레칭 및 맨몸운동 프로그램과 노년층 구강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부발읍에 거주하는 어르신은“운동교실이 음악에 맞춰하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또 하고 싶다. 덕분에 오랜만에 외출도 하고 콧바람도 쐬었다. 정말 감사하다”며 즐거워하셨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는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렵고 정기적 방문건강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동네 전수관 나들이 “동네 밖은 공연장”운영계획을 위하여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관고동에서는 지난 3월 이천거북놀이보존회와 사전미팅을 통하여 이천무형문화제 전수교육관에서 진행하는 거북놀이공연에 동네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공연관람 및 학습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전기획 했으며, 거북놀이 보존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 버스와 간식 등을 후원하고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공연이후 도자 목걸이 체험학습을 제공하여 문화 나들이에 들떠있는 어르신들의 요구를 충족 하고자 기획했다. 7일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4월 14일, 21일, 2회로 마을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공연관람 나들이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거북놀이 보존회에서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무료공연기회를 기획했으며 관고동에서는 경로당 순회 방문시 어르신들의 문화적 혜택에서 많이 소외됐음을 알고 어르신들에게 동네 밖 공연장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후원해주신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민선8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청년아동과’의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앞두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청년지원정책위원회의 주재로 7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2023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는 참여・소통,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4개 분야, 48개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수요자가 공감하는 청년 정책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청년 삶의 전 영역을 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8개 사업 중, ‘청년 동아리・단체 활동 공모 사업’,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지역 공공과제 및 청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청년이 직접 제시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청년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여 상생형 자립을 지원한다. 또한 ‘이천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은 지난 달 22일 실시한 청년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한 사업으로, 기존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확대하여 면접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취업 알선 및 교육 지원 등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전 과정을 올 케어(all care)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올 하반기 개소를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7일 학교 장기결석 및 외부와 단절하고 있는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이천시청 희망복지팀, 장호원중학교, 정신건강복지센터, 라임심리상담센터, 타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대상자가족 등 8개 유관기관 총 15명이 참석하여 위기아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위기아동의 문제를 전문가 의견과 가족의 의견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아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 “우리 사회는 다양한 문제를 가진 가구들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가족, 공공기관 등 다각적 접근이 필요하다. 우리 장호원읍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2023년 봄 도자기축제를 준비하는 이천시의 각오가 남다르다. 도자기축제를 글로벌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도자기축제 하면 이천이 떠오를 만큼 이천도자기축제의 역사는 길고 사람들의 머리에 각인될 만큼 인지도도 높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중 하나다. 하지만 축제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면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20여년 전 쯤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참 좋은 시절도 있었다. 도자기축제가 열리면 전국에서 구름떼에 비유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고 판매부스는 연일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천에서 수십 년을 도자기 하나로 생업을 이어온 도자장인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그 시절이 참 좋았다는 추억담은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레퍼토리가 됐다.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고 했던가, 그리 번성할 줄 알았던 도자산업은 급격히 쇄락하기 시작했다. 유럽산 도자기들이 백화점을 점령하면서 2010년대 중반 국내 도자기시장 규모 5,000억 중 70%~80%를 수입도자기들이 차지하게 됐고, 80년 전통의 국내 유명 도자기 제작업체가 경영난에 상장 폐지되는 일도 있었다. 국내 도자산업의 위축은 고스란히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중리동은 4월 6일 중리동 사회단체와 함께 율현동 복하천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날 환경정비 활동을 위해 60여명의 중리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청소도구를 지참하여 하천변에 집결했다. 이번 활동은 중리동 사회단체들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봄을 맞이하여 오랫동안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중리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수풀 곳곳을 누비며 스티로폼, 폐비닐 등 오래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여 50L 쓰레기봉투 40개분량의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하여 배출했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깨끗한 중리동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중리동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중리동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여 환경정화 함께 지역공동체 결속의 의미에서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중리동 사회단체장들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서 복하천변 쓰레기 무단 투기의 심각성을 공유했고, 중리동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가 연계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2023년 새봄을 맞이하여 3월부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와 크린이천봉사대 등 사회단체와 각 기관들이 함께하는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는 관내 소재 군부대 협조를 받아 하천, 마을 및 임야 등의 청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4월 6일에는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 장병들이 복하천(마장면 관3리 ~ 오천3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고, 4월 7일에는 특수전사령부 직할 군수지원대대 장병들이 원적산~정개산 일대 약 10km 등산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어서, 12일에는 육군 제7278부대 장병들이 청미천 일대(노탑리버스정류장~복숭아로397번길)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천시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군부대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음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봄을 맞이하여 사음1통부터 시작하여 사음 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사음천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새마을 남·여 협의회원들은 정화활동 이후에도 수거된 다량의 쓰레기에서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을 분리하는 등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임안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도로변 제초작업에 이어 하천변 쓰레기 수거까지 진행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봉사활동 등 관고동을 위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하천 정화활동을 펼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6일 14시경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지진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진행된 훈련에는 김경희 시장을 주재로 이천시청 관계부서와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제5779부대 및 육군제3901부대 1대대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제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신고·접수부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보고 및 지휘체계 구축 등 재난안전통신망의 활성화 및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천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통신망 구축에 있어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개선할 계획이며, 재난대응 협업부서에 재난안전통신망기기를 보급하여 추후 재난현장 중심의 다각적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김경희 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