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이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베트남 타이빈성 꾸인푸현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각 지자체장이 서명을 하고 전달하는 서면체결 방법으로 진행됐고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지자제 추천을 받고 타이빈성 꾸인푸현과 몇 개월간의 협의 끝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타이빈성 꾸인푸현은 계절근로자 우수 인력 선발, 출국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사전 적응 교육 등을 지원하며, 이천시는 계절근로자가 적기에 입국할 수 있도록 사증(VISA) 발급 등의 행정절차 지원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에게 적절한 근무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타 국가와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증평군은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의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2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15일부터 21일까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와 충북씨름협회,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부, 일반부 및 여자부 총 274팀, 120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회보다 151개 팀, 220명이 늘어나 열띤 참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각 부별은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용사급·역사급·장사급)으로 나눠 펼쳐지며, 소속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로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 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15일 오전 11시 대학교부 개인전 및 단체전과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1시 50분에 진행되는 개회식 및 고등학교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전이 MBC SPORT+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유튜브‘대한씨름협회―더씨름 LIVE, 샅바 TV’ 채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비산중학교는 기후행동 동아리 주관으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등교 시간 학교 정문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구야 사랑해 서명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11℃ 높아 파리기후협정의 상승 제한 목표인 1.5℃와 불과 0.39℃ 차이 밖에 안나는 위기감을 인식시키고, 소중한 지구를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하고자 서명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명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종이팩과 종이빨대의 사과주스를 증정했다. 기후행동 동아리 학생들은 “만약 기후가 1.5℃ 상승한다면 가뭄과 물 공급의 어려움, 사계절 내내 폭염(사막화), 산불 위험 상승 등 여러 피해가 생길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상승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환경을 사랑하는 학교와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지구살리기 서명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여 미래를 위한 환경 사랑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비산중 기후행동 동아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구살기기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4월 13일 부발 신원지구 이안 퍼스티움 공동주택에 대하여 품질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공, 구조, 전기·통신, 소방, 기계, 조명 6개 분야 6명의 품질점검위원과 이천시 공동주택팀장 외 2명 등 모두 9명이 참여한다. 현재 골조공사가 완료된 이안 퍼스티움에 대하여 단지 내 샘플세대, 아파트 및 부대시설을 점검하는데 옥상, 세대 내, 지하주차장, 외부 등의 순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품질점검단의 점검을 통해 하자 문제로 인한 민원 발생 및 분쟁을 최소화하고,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으로 입주민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가 이천전역에 신축되는'주택법'에 따른 사업계획승인 대상 민간 공동주택(주상복합 포함)에 대해서 전문적인 품질 점검을 해주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입주예정자가 입주하기 전에 건물의 하자(균열·파손·들뜸·누수) 시공 등 공사 상태를 무료로 점검해준다. 공동주택의 세대 내부 공간(전유부분)뿐 아니라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점검하기 어려운 공용부분(주차장, 단지조경, 공동시설 등)까지 점검한다. 이천시‘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주택건설과 관련된 6개 분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배우고 싶은 강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2023년 이천시 맞춤형 배달의 강좌'학습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의 강좌란 5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원하는 학습을 신청하면 어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해 주는 평생학습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의 강좌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으로 평생교육에서 소외된 직장인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이천 시민,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가 10일 이천의 관광명소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에 꽃나무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주민총회를 통하여 교육환경분과 사업으로 결정되어 진행했으며, 편안한 쉼과 치유가 있는 “정원마을 관고”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의 관광명소중 하나인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를 대상지로 정했다. 교육환경분과 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산홍과 영산홍 그리고 삼색버드나무를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 버스정류장 근처의 유휴부지에 총 1,400본을 식재했다. 조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천의 관광명소인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에 꽃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앞장 서 아름다운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올해는 주민이 행복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정원마을 관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오늘 꽃나무 식재 사업에 참여하여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시민의 주소생활 편의증진을 위하여 2022년 9월부터‘시민과 함께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운영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란,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한 시민이 직접 사진을 찍어 문자로 접수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신고하여 접수된 신고내역을 담당자가 확인 후 조치하는 방법으로 손상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 된 건물번호판이 탈색 또는 변색되어 알아보기 어렵거나 휘어지거나 오염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모두 해당된다. 한편, 이천시 주소정보시설물 안전신문고는 경기도 주소정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기도에서도 올해 4월부터 경기도 전지역을 대상으로 경기 부동산 포털을 통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 중이며, 매달 신청인 중 20명을 추첨하여 커피쿠폰(5,000원 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학 토지정보과장은 “2022년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해 접수된 189건을 우선적으로 교체 완료하여 주민 생활 편의에
(플러스인뉴스) 용인시에 거주하는 A씨는 이천도자기축제장을 매년 방문하고 있다. 첫째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5년 전에 우연히 찾아오게 된 도자기 축제장에서 아이가 물레체험을 하고 나서 좋아해 몇 해 방문하고 나서, 코로나로 잊고 있던 축제가 다시 열려 지난해에는 둘째도 도자기 체험을 하고 온 아이의 보챔에 축제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앞선 A씨의 사례처럼 이천시는 도자기축제를 찾는 주 관람객이 중장년층에서 아이들을 자녀로 두고 있는 30대~40대층으로 변화됨에 따라 가족단위 체험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른 공예 분야와 달리 도자기는 그 제작과정(물레, 가마체험)이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이기에 도자기축제장에서 경험하는 체험 콘텐츠는 해마다 일부러 찾아올 만큼 특별한 체험이 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해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물레체험, 흙빚기 체험 외에도 도자기 게임, 도자기 채색 등 도자기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축제기간 중에 어린이날 연휴가 포함되어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한 어린이들을 위한 특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절
(플러스인뉴스) 경주에서 전국 최대 규모 여자야구대회인 ‘제6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열린다. 시는 ‘제6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토·일 4일간 경주베이스볼파크 및 경주고야구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최대 규모로 전국 39개 팀 900여명이 참가해 리그 분리 토너먼트 형식으로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눠 열린다.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예선부터 8강전이, 22일에는 준결승, 23일에는 3·4위전, 결승전이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완화로 2019년도 대회 이후 4년 만에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15일 개회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개최된 제5회 대회에서 챔프 리그는 ‘대전 레이디스’가 ‘서울 리얼디아몬즈’를 상대로 11:5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퓨처 리그는 ‘창원 창미야’가 ‘서울 위너스여자야구단’을 13:5로 승리하여 우승을 거머줬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통해 한국여자야구의 저변 확대와 전국을 대표하는 여자야구 대회로 발전하길 기대
(플러스인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33회 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남동구청장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개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남동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축구대회 개회식에는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2023년 체육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 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체육회에 등록된 28개 주요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구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했던 동호인 간 교류가 남동구청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통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