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8월 8일(월)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하여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우선, ‘14년 완공된 1단계 동굴처분시설 관리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최근 규제기관(원자력안전위원회)으로부터 건설 인·허가를 받은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 준비 현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방폐장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박일준 2차관은 "원자력 정책의 기본전제는 ‘안전’이라는 점을 유념하면서, 앞으로도 시설 운영 및 건설에 있어서 안전 문제만큼은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특별법과 전담조직, 지난달 발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R·D 기술로드맵'등을 통해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이 일본군을 맞아 싸운 금산전투를 기리고자 오는 12일부터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칠백의총기념관(충청남도 금산군)에서 ‘광복절, 그리고 모두가 의병’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병들의 희생정신과 광복절의 의미를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고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한 가족단위 탐방객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선조들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 금산전투와 광복절 관련 퀴즈(정답자에게 기념품 증정), ▲ 금산전투 당시 의병을 만드는 종이인형 꾸러미(키트) 배부, ▲ 태극기 열쇠고리, 휴대전화 받침대(그립톡), 이순신 책갈피 등을 색칠하여 완성하는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외에도 오는 15일까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사 홍보 게시물을 올리면 선착순 2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 방문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칠백의총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들이 역량을 강화해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과 사업고도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는 ‘2022 전통문화 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 이를 위해 ▲ 기술이전, 경영 상담,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의 혁신이용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을 8월 8일(월)부터 28일(일)까지, ▲ 혁신이용권을 발급받아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요기업을 8월 22일(월)부터 9월 21일(수)까지 공진원 누리집을 통해 공모한다. 공급기업 공모 대상은 전통문화 기업을 위해 안정적으로 혁신이용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 또는 기관(법인, 단체, 학교, 연구소 등)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기업 수의 제한은 없다. 수요기업 공모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기본법」에서 정한 소상공인 중 도약을 꿈꾸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37개 수요기업을 선정해 총 7억 4천만 원 규모의 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37개 수요기업
(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고, 혁신제품을 개발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2년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을 선정한다고 밝히고, 「2022년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2-601호) ‘산업융합 혁신품목’은 산업융합성 평가위원회*를 통해 제품·서비스의 융합성, 혁신성, 경제적·사회적 가치가 인정되는 품목을 선정하며, ‘산업융합 선도기업’의 경우, ‘혁신품목’ 생산기업이면서, 해당 품목 매출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산업융합 혁신품목에 선정되면, ➊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대상품목(중기부)에 포함되며, ➋우수조달물품(조달청),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품목(국방부) 선정 등에 가점이 부여되고, ➌해외진출 전주기 지원 대상(KOTRA) 등 선정 시 우대된다. 아울러, 혁신품목 매출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인 기업이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선정될 경우, ➊기술 및 신용 보증료 감면·우대(신보,기보), ➋기술확보 지원(R·D), ➌전시회 참여, ➍컨설팅, ➎기업 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등 추가적인 혜
(플러스인뉴스) 백범 김구선생, 도산 안창호선생, 만해 한용운선생의 친필 휘호(유묵) 6점이 9일(화)부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국가보훈처는 8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송호섭),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공동으로, 조국 독립운동의 거목인 김구·안창호·한용운선생의 친필 휘호를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일반에 공개하는 특별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묵, 별이 되어 빛나다’라는 주제로, 임시정부기념관 4층 상설전시 3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임시정부기념관이 일반에 최초로 공개하는 백범 김구의 친필 휘호 '광명정대(光明正大)'와 스타벅스가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유묵 5점 등 모두 6점을 선보인다. '광명정대(光明正大)'는 "마음이 결백하고 말과 행동이 공정하고 웅대하다”는 뜻으로, 백범 김구선생이 1949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39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김형진(1861~1898)의 손자 김용식에게 손수 써 선물한 것이다. 이 유묵은 1960년대에 김용식의 6촌 동생 김태식에게 전달되어 2021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경주에서 ‘신라바둑, 바둑돌 이야기’를 주제로 2022년 제1회 ‘대담신라(對談新羅)’ 행사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담신라’는 실제 발굴과 연구를 담당하는 직원이 저녁 시간에 국민들과 차 한 잔을 함께 마시며,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는 유튜브를 통해서 비대면으로만 열리다가 올해는 오랜만에 8월과 10월 2회에 걸쳐 대면 형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담신라’에서는 지난 4월 경주 쪽샘44호분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바둑돌로 실제 바둑을 두어 화제가 된 신라 바둑대국 ‘천년수담(千年手談)’에 이어, 신라의 바둑과 바둑돌,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 쪽샘유적 발굴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8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 결과는 10일 오후 4시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국민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8일부터 예비군을 대상으로 한 병역이행 안내문을 우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발송한다. ’22.7.5.부로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이후 예비군에 편성된 사람은 편성 후 1~2개월 이내에 안내문을 받아 볼 수 있다. 안내문에는 예비군 복무기간, 비상시 병력동원소집, 평시 병력동원훈련 및 연기 등 전역 후 이행해야 할 병역 관련 정보가 담겨있다. 모바일 앱으로 수신을 원하는 경우에는 병무청 누리집 병무민원에서‘접속하기’클릭, 본인인증 후‘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모바일 앱과 전자우편 수신동의’를 하거나 병무민원상담소 전화를 통해 수신동의를 하면 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예비군 병역이행 안내문을 통해 전역 후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예비군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병무청]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8월 4일, 산림생명자원의 보존·증식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의 정책실무자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개최되었으며, 산림과 수자원 보존 업무와 지역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 소속 공무원 6명이 참석하였다. 제주생태교육연구소 현원학 소장의 ‘제주 생태자원 보존 및 생태관광 활성화’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원현규 연구관의‘난대⸱아열대 산림생명자원 보존 및 증식 기술 연구’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한남시험림 내에 한라산 구상나무 현지외보존원을 돌아보며 멸종위기 고산침엽수종을 비롯한 산림생명자원 보존을 위한 연구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는 현 수도인 자카르타의 해수면 상승과 인구 과밀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수도 이전하는 국가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생태·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녹색성장과 도시숲 개발계획을 수립하였고 전담부서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우리나라 난대·아열대 산림생명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 기반 구축을 핵심 목표로
(플러스인뉴스) 윤태식 관세청장과 크리스 매그너스(Chris Magnus)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장은 미국 워싱턴 D.C. 관세국경보호청(CBP,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본부에서 현지시간으로 8월 5일(금, 8:30∼9:30) 「제17차 한-미 관세청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이하 ‘한미 FTA’) 발효(‘12.3월) 10주년을 기념하여 이루어졌다. 양 관세청장은, 양국 간 교역 확대․공동무역 원활화 및 공급망 보안․국경에서의 위험물품 차단 등을 위한 관세당국 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양 관세당국은, ➊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성과 및 활용률 제고 방안, ➋「한-미 위험관리 협의회」 신설을 통한 위험관리 분야 협력 강화, ➌컨테이너 보안구상(CSI, Container Security Initiative) 관련 협력, ➍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채널 신설 등에 대해 논의․합의했다. ➊ (한미 FTA) 양 관세당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를 계기로 지난 10년 동안 양국 간 교역량이 크게 확대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➋ (해상화물정보 교환) 양 관세당국은, 양 국경 통과 화물의 위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25년 세종특별자치시에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사업’의 파트너로 ㈜시공테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공테크는 ‘생동하는 박물관’, ‘생동하는 전시’의 개념을 기존 유물전시 중심 박물관과 차별점으로 삼은 콘텐츠·공간연출·운영 전략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수집·전시하는 모든 콘텐츠를 대상으로 아카이빙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건축에 대한 국민들의 경험과 정보를 축적하도록 ‘시민 주도형 아키비스트’ 제도를 도입하고, ‘해외 아카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박물관 내부 공간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었다. 인위적으로 제작한 전시벽을 최소화하고 벽체가 아닌 가구 개념의 전시 모듈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전시대를 상부에 매다는 방식을 적용하여 박물관 건축 본래의 공간감을 훼손하지 않도록 했다. 세 번째, 도시·건축 분야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어 수준별 전시 가이드를 서비스하는 AR 가이드 콘텐츠 제공 등 관람자 중심의 운영계획을 제안하였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