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예방을 실현하고자 지난 7일부터 지역아동센터 대상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1~2학년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채소·과일 등 건강식품과 친숙해지고 신나는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놀이형 영양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영양 부분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알록달록 채소·과일을 매일 먹어요 ▶건강 간식을 먹어요 ▶건강음료를 마셔요, 신체활동 부분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 놀이 ▶공놀이 ▶뉴스포츠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2019년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 발표에 따르면 초·중·고등학생의 비만군율을 25.8%로 지속적 증가 추세이며, 아동·청소년 대상 패스트푸드 섭취율 증가, 과일·채소 섭취율 감소등 부적절한 식습관 증가, 고학년으로 갈수록 신체활동 기회 부족으로 아동 비만예방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성장기 아동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보건소는 도로의 날(7월 7일)을 맞아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이 합동으로 개최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소래산 가는 길 안심도로’ 가 설계계획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안심도로란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량의 속도를 줄이도록 고안된 교통 정온화 시설을 적용한 도로를 가리킨다. 안심도로 공모전은 차량 통행속도 감소에 효과적인 안심도로(교통 정온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시흥시보건소는 2021년 ‘능곡지구교통정온화 사업’으로 도로·교통 계획 분야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영광을 안았다. ‘소래산 가는 길 안심도로’ 는 원도심의 전형적인 이면도로인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보차혼용 구간을 교통 정온화 기법을 적용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보행 친화적이고 사람 중심의 건강도시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걷기 활동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제36회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8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주관해 지역농업 발전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했으며, 250여 명이 참석해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단면 거곡리 평화 농장 및 도라산 전망대 견학 및 안보관광을 실시했다. 송훈섭 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장은 “자매도시 간의 교류의 장이 다시 개최돼 기쁘다”며, “36회를 맞은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교류행사가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우애를 다지는 행사로 개최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농업은 나라의 근간이고 생명이며 농업 주권을 일선에서 지키고 계신 관내 모든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고양시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져 우정이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는 파주·고양 간의 교류를 위해 번갈아가며 매년 개최하던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한마음대회를 마지막으로 잠정적으로 중단됐던 교류의 장이 올해 다시금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과천시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지급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2022년 7월 8일 24시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과 외국인 등록(결혼이민자, 영주권자)이 되어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이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본인 명의의 지역화폐 카드(과천토리)가 있는 경우, 8월 1일부터 오전 9시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과천시청 홈페이지 및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8월 8일부터 31일(토·일요일, 공휴일 제외)의 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외국인은 오프라인 방식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외국인등록증 등)을 지참하고 등록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 절차가 개시되는 첫 주에는 신청자가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시행한다. 8월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이상기후로 여름철 폭염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나섰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폭염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는 오는 9월 말까지 실시되며, 폭염 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8,033가구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계절성질환 고위험군인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등 총 353명에게는 폭염기간 동안 매일 안부전화와 문자발송으로 건강을 챙길 방침이다. 또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연계해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고위험군에게는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우산 겸용 자외선 차단 양산 340개, 핸디형 휴대용 선풍기 270개도 배포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낮 시간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제2회 ‘융합썸머톤’을 개최한다. 융합썸머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시민과 각 분야 전문가를 매칭해 무박 2일동안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메이커톤 행사이다. 올해 주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홈(키친·바스)로 아이디어가 있는 일반인과 메이커, 해당 기술 전공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9일부터 8월 3일까지 구글폼으로 하면 되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행사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무박 2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총 9백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 소공인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의 지원으로 시제품 제작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융합썸머톤은 메이커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메이커톤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주제로 열려 10개팀 총 35명이 참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이어 모두누림센터에서 ‘강형욱이 들려주는 반려가족 이야기’두 번째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참여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총 350명을 모집한다. 강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며, KBS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인 강형욱 훈련사가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 반려가족이 공존하기 위한 공공예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하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반려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반려가족과로 문의하면 되며, 3차 강연은 오는 8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오는 8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라면 반드시 반려견 정보를 시, 군, 구청 등에 등록해야 하는 제도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된다. 이에 시는 8월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을 적극 홍보하고 이후 9월부터는 한 달간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원과 산책길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등록은 관내 동물병원을 통해 내장형과 외장형 식별장치를 골라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시가 지원하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시술을 받고 싶다면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병원에 사전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이미 반려동물 등록을 마쳤으나 소유자의 주소, 연락처가 변경됐다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변경 가능하며, 소유자가 변경됐을 경우 시, 군, 구청 또는 등록대행기관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아직까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는 자진신고기간 내 반드시 등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자진신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방안’에 맞추어 국내 축산농가의 생산·출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료구매자금 융자지원 규모를 확대(3,550억 → 1.5조)하고, 금리를 인하(연 1.8% → 1.0%)한 데 이어 이번 대책에서 사료구매자금의 상환기간을 연장한다. 올해 한시적으로 사료구매자금을 저리로 지원받은 농가의 상환조건을 2년 거치 일시상환에서 3년 거치 2년 분할상환으로 개선함으로써, 축산농가는 대출금을 최대 5년에 걸쳐 상환할 수 있게 되어 사료비 부담이 한층 경감될 전망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한우농가의 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올해 하반기 수입 조사료 할당(쿼터) 물량을 30만 톤 늘렸다. 이번 증량으로 2022년 축산농가 및 관련 업계에 대해 총 110만 톤의 수입 조사료 할당(쿼터) 물량이 운용됨에 따라 축산농가 및 관련 업계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수입산 조사료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7월부터 추석 성수기 기간 약 147억
(플러스인뉴스) 국가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표준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확산을 강화하기 위해 표준 성과관리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와 민간 전담기관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한국표준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표준 연구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과 함께 '표준 연구성과 정책협의체'를 출범했다. 정부는 국가연구개발을 혁신하기 위해 ‘R·D와 표준정책 연계 강화’를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창출한 표준 연구성과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분야별 표준 연구성과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 활용·확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부, 과기부, 3개 전담기관이 모여 '표준 연구성과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전담기관은 지난해 분야별로 한국표준협회(산업기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정보통신기술), 한국표준과학연구원(참조표준)이 지정되었다. 협의체는 표준 연구성과의 공동 활용·확산을 목표로 연구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및 연계, 표준 연구성과의 효율적인 관리 기반 마련, 표준 연구성과 활용·확산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