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행정절차법‧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되어 7월 12일(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행정절차법 개정(’22.1.11 공포, ’22.7.12 시행)에 따른 위임 및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한'행정절차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은 지난 7월 5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됐다. 이번 개정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행정과정에서의 국민권익 보호 강화 및 국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국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청문 제도를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인·허가 취소 등 국민의 권익을 크게 제한하는 처분을 할 때 당사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만 청문을 실시하였으나, 앞으로는 반드시 청문을 하도록 하여 행정기관이 보다 신중한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수 국민에게 영향을 주는 처분 등의 경우 2명 이상의 청문 주재자를 둘 수 있도록 했다. 2명 이상 청문 주재자를 선정할 경우 2분의 1 이상은 반드시 민간전문가로 구성하도록 하여 청문의 공정성‧전문성을 강화하였다.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공청회 제도도 개선된다. 기존
(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시ㆍ도의 산림관계국장과 지방산림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영상 회의’를 1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나무재선충병이 7년(2014~2021)간 감소해오다 올해 증가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그 원인을 분석하고 감소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감소대책과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피해가 심한 울산ㆍ경북ㆍ경남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계획을 각각 발표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재선충병 피해목이 증가하고 신규 피해지역도 증가하였다”라며, "앞으로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경각심을 갖고 협력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드론 예찰, AI(인공지능), QR(정보무늬) 시스템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방제 과정 중 발생한 훈증 더미가 산불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파쇄에 의한 방제를 추진해 달
(플러스인뉴스) 새만금개발청은 7월 11일 직원들이 사이버 위협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 보안 전문가를 초청해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사이버 침해사고 및 대응 방안,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로 인한 피해 사례와 대응 절차 등 업무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새만금개발청은 교육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랜섬웨어 감염 예방법, 전자우편 이용 시 보안 수칙 준수 등 캠페인 홍보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오욱연 정보민원담당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은 물론, 모의해킹메일 훈련, 자체 보안점검 활동 등을 강화해 중요 업무자료와 개인정보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라면서 "새만금 사업에 대해 보다 안전한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플러스인뉴스) 새만금개발청은 7월 11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동명기업의 ‘산업용 이차전지․양극 원소재 제조시설, (유)도원산업기계의 ‘중장비 부품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명기업은 올해 10월 새만금 산단 14.5천㎡ 용지에 15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3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2018년에 설립된 산업용 이차전지 제조업체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유망한 벤처기업이다. 새만금 공장에서는 산업용 이차전지 생산과 더불어 ‘사용 후 이차전지’에서 양극재 원료를 추출해 전지 제조사에 공급함으로써 이차전지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광물 자원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도원산업기계는 올해 9월 새만금 산단 14.9천㎡ 용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3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 기업은 2016년 설립된 굴착기용 기계장비 제조 기업으로, 공장 설립 이전부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10건의 특허를 냈으며, 현재 굴착기용 버켓과 어태치먼트(부착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새만금 공장에는 신제품으로 개발한 오일윤활방식 회전링크의 전(全) 단계 생산체계를 구축해 국내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골재품질검사제도 시행을 위한 품질관리전문기관으로 (재)한국골재산업연구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품질검사제도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품질관리전문기관이 골재채취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품질검사를 시행하여 품질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골재채취업자가 자체적으로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보니 품질관리의 실효성이 낮고 품질개선에도 한계가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품질관리전문기관 지정을 위해 공모(6.14∼24)를 시행하였으며, 공모에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재)한국골재산업연구원을 최종 선정하였다. (재)한국골재산업연구원은 5년(2022∼2027년)간 '골재 품질검사 업무처리지침'(국토교통부고시)에 따라 골재채취업체를 방문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품질 확인 후 품질검사 확인서를 발급하게 된다.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올해에는 품질검사 계획 수립 후 8월부터 업체를 방문하여 시료채취 등 품질검사 업무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7월말 유관기관 및 골재채취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품질검사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재)한국
(플러스인뉴스) 용인홍천고등학교은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학교자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자율과정은 1학기 교과 1단위 17회 중 1회는 학생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여 학교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교과를 조정하여 학교자율과정을 운영할 경우, 학교가 해당 교과 또는 융합형의 프로젝트 수업, 보충수업, 동아리 활동 연계수업, 과제 탐구 수업 등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용인홍천고 학교자율과정은 프로젝트형으로 기획하였으며 ‘진로탐색의 날’과 연계 운영한다. 프로젝트형 수업은 학년별로 학생 진로와 적성에 따라 구성하였으며, ▲1학년은 ‘다함께 경제, 환경 project’외 16개 강좌, ▲2학년은 ‘화장품의 과학과 질병’ 외 14개 강좌, ▲3학년은 ‘생명과학과 함께하는 연극수업’ 외 17개 강좌가 개설되었다. ‘진로탐색의 날’프로그램은 고1과 고2의 경우 전문가 초빙 ‘미래진로 창작 캠프’와 학생들로 구성된 교육과정 리더들이 학급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학생주도 교육과정 설명회로 구성했다. 고3의 경우 정규시간에 진행하는 학교자율과정 프로젝트 수업 이외에도 방과 후에 희망하는 학생을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오는 8월 30~31일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소아비만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신체 활동이나 바깥 활동이 줄어들었던 소아 청소년 사이에서 비만율이 확연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에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소아비만 예방법과 식생활 관리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부모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실시간 강의(ZOOM)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가족이 함께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재밌는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건강꾸러미가 제공된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소아 비만 아동 중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성조숙증과 성인병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강 안내 및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청소
(플러스인뉴스) 지난 7일, 안성시테니스협회는 사회적배려계층을 위해 쌀 200kg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성맞춤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에서 조금씩 모은 후원으로 기부하게 되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시테니스협회는 작년 12월에도 사랑의 쌀 나눔으로 매년 지역사회 적극적인 기부 문화에 참여를 하여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안성시테니스협회 김광민 회장은 "임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작은 후원금으로 물품을 구매해 직접 전달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작지만 필요한 곳에 꾸준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매년마다 꾸준히 발달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배려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기부를 실천해주신 안성시테니스협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직업중점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시테니스협회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더 나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하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죽산자동차정비(주)와 연계해 복지관 주차장에서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날 ‘죽산자동차정비(주)’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약 30여 명의 이용자에게 차량 점검 상담 및 워셔액 및 엔진오일 교체, 타이어압, 배터리 점검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이병하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차량무상점검서비스가 진행돼 관내 장애인분들의 차량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죽산자동차정비(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수 대표는 "지난해 차량무상점검서비스에 이어 올해에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재능기부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죽산자동차정비(주)는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대형, 소형)종합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작년 12월에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8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 및 대형마트에서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많은 제안을 받고자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양성면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대형마트에서 전개됐으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이장 등을 포함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및 제안사업 공모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한편 안성시는 안성시민 및 관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사업을 오는 7월 19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곳곳에 안성시민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있는 만큼 많은 제안을 부탁드리며, 향후에도 주민참여예산제 홍보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