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올해 첫 해외 파견사업으로 추진한 ‘화성시 CIS 시장개척단’에서 수출상담 실적으로 한화 403억 원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직접 해외를 방문해 바이어와 대면하는 수출상담회로는 2년 만이다. 지난달 29일 출국해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나산, 인덱스글로벌, 삼신기계, 동방비앤에이치, 제이앤제이바이오, 애니테이프, 남경이엔지, ICK, 한길텍메디칼, 금성벨로우즈 총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6월 2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수출상담회’와 이달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상담 122건, 3천1백만 불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중 88건, 2천5백만 불, 한화 약 325억 원이 계약을 준비 중이다. 시는 이번 성과가 시와 화성시수출업무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 민간네트워크 업체가 사전 바이어 매칭부터 현장에서의 요구사항 지원까지 면밀히 협력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성장이 지역 경제의 원동력인 만큼 최선을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해 지난 15일 "푸르덴셜 경제교실"을 진행했다. "푸르덴셜 경제교실"은 2007년부터 시작된 푸르덴셜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경제·금융 전문가인 푸르덴셜 임직원이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활동의 6가지 개념(소득, 저축, 투자, 소비, 보험, 기부)에 대해 학습했으며, 경제퍼즐을 이용해 자신만의 행복한 삶의 요소를 탐색하고 미래의 꿈과 목표를 설계하며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그린나래” 청소년은 "우리가 생활할 때 매 달 쓰이는 돈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사거나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용돈을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했다” 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재단]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아이 좋아 과천’을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으로 선정하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힘을 쏟는다. 시는 지난 16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아동 및 보호자로부터 수렴된 아동권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시가 수립할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초·중·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참가자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과천시가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의 아동친화도 영역별로 주제를 정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각 조에서는 아동친화도시에 관한 슬로건을 정해 발표를 하고 참석자 투표를 통해 ‘아이 좋아 과천!’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새만금개발청이 10월 7일까지 새만금을 주제로 만들어진 다양하고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넓히고, 특히 영상에 익숙한 젊은 층과 친밀한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처음 시행한 이 공모전에는 총 59개 콘텐츠가 접수됐고, 수상작들은 새만금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새만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편은 새만금개발청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상물의 주제는 새만금과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코미디․예능․힐링․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패러디 등 분야(장르)에 상관없이 5분 이내의 영상이면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 등의 관련 서류와 해당 영상물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새만금개발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10월 31일 새만금개발청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편)에는 상금 500만 원과 새만금개발청장상, 최우수상(1편)에는 300만 원, 우수상(1편)에는 100만 원, 장려상(5편)에는 각 20만 원을 수여할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이상기온과 여름철 불볕더위(폭염)에 대비해 스마트 온실에 구축된 정보통신 기술(ICT) 장비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여름철 불볕더위가 계속되면 온실 내부 온도는 외부보다 높아져 온실 내 설치된 각종 감지기(센서)나 컴퓨터 장비가 고장 날 우려가 있다. 온실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장비의 동작 온도 범위는 대부분 영하 30도에서 영상 60도이며, 통신 장비는 영하 40도에서 영상 70도까지 작동이 보증된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장비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부품 교체와 기능 복원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사전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온실 관제용 컴퓨터는 중앙처리장치,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 열이 많이 발생하는 부품으로 구성된다. 여름철 기온이 30도가 넘으면 컴퓨터 내부 온도는 60도까지 올라 갑작스러운 시스템 고장으로 환경제어가 어려워져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컴퓨터는 30도 이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설치하고 더위가 이어지면 덮개를 열고 선풍기로 열기를 식혀 시스템이 멈추는 것을 막는다. 온도 감지기는 소형 백엽상 내에 설치해야 직
(플러스인뉴스) 안양천과 그 유역 일대 비점오염원 차단이 추진된다. 이로 인해 안양의 하천수질은 지금 보다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관내 안양천유역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타당성 용역보고회가 있었다. 비점오염원이란 일반주택이나 상가, 양식장과 야적장, 도로, 산지 등 광범위한 시설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뜻한다. 공장폐수, 하수처리장 오수 등의 점오염원과 차별화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 호우는 비점오염원을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게 해 수질오염과 생태계가 파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특히 많은 이들의 물에 대한 욕구는‘먹는 물’에서‘쾌적한 친수공간 점유’로 변화하는 추세다. 비점오염원 발생원 관리와 물 순환구조 개선, 강우유출수 저감 및 사후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이유다. 시는 이에 환경부로부터 안양천을 비롯한 유역 일대에 대해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로부터 오염원 저감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안양천권역 경기 5개 지자체(안양, 광명, 군포, 의왕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고위급과 관리자급 공무원을 초청해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디지털 토양관리 기술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차관을 비롯해 토양연구소와 디지털 농업센터 등 농업부 산하 연구기관 관리자급 공무원과 세계은행 농업식품국 전문가 총 14명이 참여한다. 농촌진흥청은 국립농업과학원 토양 비료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우리나라의 디지털 토양관리 관련 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주요 연수내용은 우즈베키스탄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토양 현장 진단 시스템 구축과 작물별 시비 처방 기준, 토양 비료 분야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체계에 대한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역할 등이다. 기술연수 내용은 농촌진흥청과 세계은행 간 글로벌 지식교류 협약에 따라 학습 동영상으로 제작해 세계은행이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오픈 러닝 캠퍼스’(OLC)에 탑재하고, 전 세계 190여 개국의 농업개발 협력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과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의 농업 생산성과 지속성 향상을 위해 한국의
(플러스인뉴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 중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15(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재무장관 등 회의에 참석한 주요인사들과 각각 면담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추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2일차인 7.16(토),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및 내년도 G20 의장국인 인도 재무장관과도 양자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재무장관 면담결과] 추 부총리는 7.15(금), 금년도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스리믈야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금년도 G20 성과와 향후계획, 양국간 경제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선, 추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적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도네시아가 G20 의장국 역할을 훌륭히 수행 중임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은 자유무역의 복원, 공급망 재구축 등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한 글로벌 공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인도네시아도 G20 의장국으로서 세계 경제 불안을 야기하는 수출통제에 적극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 부총리는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강국인 우
(플러스인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7.14(목)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한다. 추 부총리는 출장기간 중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인도·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주요국 재무장관과의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7.15(금)~16(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는 대면·영상 혼합방식으로 개최되며 G20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와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총 7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추 부총리는 ‘세계경제’, ‘보건’, ‘국제금융체제’, ‘지속가능금융’, ‘국제조세’ 등 5개 세션에서 발언하여 세계경제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개진할 예정이다. 먼저, 추 부총리는 ‘세계경제’ 세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야기된 세계적 물가상승, 금융 불안 등 복합위기 대응을 위해 자유무역 원칙과 선진국-개도국간 균형적 회복을 강조하고, 이어 ‘보건’ 세션에서는 세계 팬데믹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G20 차원에서 활발히 논의중인 팬데믹 대응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