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수요가 높은 주요 과수‧채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현재 도(道)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올해 여름 기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공급물량 감소에 대비하고, 특히 이른 추석에 출하될 과일‧채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정해졌다. 농촌진흥청은 과수‧채소 주산지에 품목별 전문가단을 파견하여 재배 및 생육 현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품질 제고와 병충해 예방을 위해 영농현장별 상황과 농업인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과수 부문 전문가단은 과실의 크기‧색‧당도 등 품질 요인별로 중점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익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재배기술을 보급하여 안정적인 공급을 유도할 예정이다. 채소 부문 전문가단은 지역별 기상 현황과 생육상황, 병해충 발생 동향 등을 분석하여 생산량 확보를 위한 선제적 기술 지원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이달 1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성한‘주요 노지 밭작물 작황 관리팀’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협과 공동으로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20일(수) 오전 10시,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역서점업계 간담회를 열어 지역의 도서 유통과 물류체계 개선, 지역 서점 경영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듣는다. 지난 7월 12일에 열린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안)’ 마련을 위한 출판계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도서 유통 구조와 공급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문체부는 지역서점업계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에 후속 간담회를 마련했다. 지역서점업계에서는 그동안 서점 경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거점 물류 유통망과 적시 공급체계를 조성해 물류를 제일 먼저 효율화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이번 ‘제5차 진흥계획(안)’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고, ‘(가칭)지역거점 물류체계 구축’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정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한국서점인협의회, 동네책방네트워크 등 주요 서점단체와 함께 시범사업의 세부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지역 서점들의 경영상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지역 서점을 위한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도어스테핑’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출근길 문답, 약식 문답’을 선정했다. ‘도어스테핑’은 집 밖이나 건물 입구 등 주로 공개된 장소에서 특정 인물을 기다렸다가 약식으로 하는 기자 회견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7월 6일(수)에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도어스테핑’의 대체어로 ‘출근길 문답, 약식 문답’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7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국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2%가 ‘도어스테핑’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도어스테핑’을 ‘출근길 문답’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75.8%, ‘약식 문답’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72.5%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도어스테핑’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출근길 문답, 약식
(플러스인뉴스) 특허청은 인공지능 기술분야의 특허정보를 파악하고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역량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정부대전청사에서(대전 서구) 20일 오후 2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면인식,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의료 판독시스템, 음성인식 등 다양한 기술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사업화 중인 대전광역시 소재 10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한다. 특허청은 인공지능 관련 국내·외 특허출원 동향 및 특허분석 결과 등의 특허정보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심사 개선사항 등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인공지능 기술분야의 심사기준 설명을 통해 심사결과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임으로써 중소·벤처기업들도 우수한 특허를 획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인공지능 기술분야의 업계 의견을 특허심사실무지침(가이드)의 개정 등 특허심사실무에 반영해간다는 방침이다. 특허청 박재일 인공지능빅데이터심사과장은 "중소·벤처기업도 인공지능 기술분야의 우수한 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지역도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18일(월) 오후, 경기 안성시 도드람엘피씨 축산물공판장(도축장․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축산물 가격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농협․중도매인 등과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최근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돼지고기 공급량은 감소하였으나, 휴가철 수요 등으로 돼지고기 가격은 평년․전년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말하며, "정부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 및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할당관세(관세율 22.5~25% → 0%) 물량을 추가 증량(2만 톤)하고, 추석 성수기(7.11.~8.21.) 돼지 도축․상장 수수료 지원(마리당 2만 원), 특별사료구매자금 추가 지원(3.3천억 원 → 1.5조 원, 금리 1.8% → 1.0%) 및 상환기간 연장(2년거치․일시상환→3년․2년 분할상환)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돼지고기 공급 여력은 충분한 상황으로 중장기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추석 전 여름철 성수기로 가격이 가장 높은 지금이 어느 때보다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당부하였다. 더불어 "
(플러스인뉴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팀장급 이상 간부진과 함께 7월 18일(월) 오후 3시 세종시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마쳤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4차 접종 대상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4차 접종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추가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국내·외 연구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백신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염 예방효과는 감소하지만 중증·사망 예방효과는 50% 이상으로 장기간 유지되며, 특히 50세 이상 고령층은 기저질환 유병률이 높아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커 신속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이기일 제2차관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위해서는 추가 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50세 이상 4차 접종을 하지 않은 국민들뿐만 아니라 3차 접종 및 기초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께서도 접종에 적극 동참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플러스인뉴스) 소방청은 주거 취약계층 및 재난 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노후 고시원과 산후조리원에 대해 2019년 8월부터 추진해 온"숙박형 다중이용업소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이 97.3% 설치율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정책사업은 전국의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간이스프링클러 소급설치 대상 영업장에 대하여 국가와 지자체가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국가 1 : 지자체 1 : 영업주 1)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었다. 2019년 8월부터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설치대상 총 1,513개소 가운데 설치완료 1,472개소(97.3%), 미설치 41개소(2.7%)로 사업이 종료되었으며, 국비예산 84.2억 중 64.5억(76.6%)이 집행되었다. 현재 미설치 대상 중에서도 설치 중인 대상이 있어 설치완료 비율은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향후 미설치 대상 중 25개소에 대해서는 시·도 소방본부 자체 계획에 따라 조치명령,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화재안전 강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이 추진된 2019년 이후 다수의 고시원 화재에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사
(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 조규홍 제1차관은 7월 18일(월) 오후 2시 10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운영 금융기관인 하나은행 본점을 방문하여, 청년들이 원활하게 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가입기준 안내, 통장개설 절차 등 관련된 준비 현황을 확인하고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청년만을 지원하던 기존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도입한 것이다.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3년간 지원하며,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액 360만 원을 포함하여 총 72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정부지원금이 매월 30만 원으로 확대되어 3년 후에는 총 1,440만 원을 수령 할 수 있다. 청년이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관련 교육(총 10시간)을 이수해야 하고 자금사용계획서도 제출하여야 한다
(플러스인뉴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월 18일(월)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전국경제인연합회·농협중앙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농촌여름휴가 캠페인'에 참석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후속 캠페인의 하나로 최근 엠제트(MZ) 세대(밀레니얼 + 제트(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촌(村)캉스’를 주제로 젊은 세대들에게 농촌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를 권장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에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홍문표 의원, 윤재갑 의원,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이 참석한다. 또한 엠제트(MZ) 세대를 대표하여 농식품부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엔에이치(NH) 서포터즈 등도 자리에 함께한다.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세요! 엠제트(MZ) 세대 힐링 촌(村)캉스”라는 문구와 함께 농촌여행을 홍보하는 본격적인 캠페인이 시작되며,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즉석밥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청춘의 거리 홍대에서 기업과 소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7월 18일(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사업본부 출범식에 참석하고, 위성조립시험시설 등 우주개발 연구현장을 방문하였다.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n Positiong, System) 개발 사업은 한반도 인근 지역에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사업이다. 위성항법시스템이 제공하는 위치·항법·시각 정보는 교통·통신·금융 등 국가 핵심 인프라를 운용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최근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2년부터 ’35년까지 14년* 간 총 3조 7,23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KPS 위성시스템‧지상시스템‧사용자시스템을 개발하고, 총 8기의 위성을 궤도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여러 차례 지구관측위성을 개발해 왔으나 항법위성의 개발은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이에 지난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22.5.21.)을 통해 위성항법분야의 기술과 경험이 가장 풍부한 미국과 협력하기로 합의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