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8월 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및 산림청 등과 면담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면담에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벵 사콘(Veng Sakhon) 장관, 케오 오말리스(Keo Omaliss) 산림청장, 탄 판나라(Tan Phannara) 축산청장, 여연 차이(Ngin Chhay) 농업국장 등과 오리엔트그룹의 장재진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산림 분야 고위급 면담은 오는 8월 29일(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될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앞두고, 기관장 간에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한국 산림청장 예방 일정을 마련해주신 벵 사콘 장관과 케오 오말리스 산림청장님 등 캄보디아 대표단께 사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남 청장은 "양국 산림청 간 협력하고 있는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운영, △한-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한국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였다.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는 8월 4일(목, 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제27차 국제해저기구(ISA)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프랑스, 독일과 함께 주요투자국 그룹을 대표하는 이사국으로 재선출 되었다고 밝혔다. 국제해저기구는 공해상 심해저자원의 개발 및 관리를 주관하는 국제기구로 UN 해양법협약 당사국인 168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다. 회원국은 심해저광물 소비국(A그룹), 주요 투자국(B그룹), 심해저광물 수출국(C그룹), 개도국(D그룹), 지역안배(E그룹)에 입후보하여 이사국으로 선출되며, 총 36개국으로 이루어진 이사회가 국제해저기구의 주요 정책결정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7개국이 주요 투자국 그룹(B그룹)에 속해있으며, B그룹에 할당된 이사국 수는 총 4석이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함께 선출된 독일, 프랑스, 기존 이사국인 인도와 함께 B그룹을 대표하는 이사국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6년 국제해저기구 E그룹 이사국에 진출하였으며, 활발한 심해저 개발 활동을 인정받아 2009년에 B그룹 이사국으로 지위가 변경되어 현재까지 14년간 B그룹 이사국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총회 결정으로 5번 연
(플러스인뉴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로 인해‘열섬현상’과 ‘열돔현상’이 극심해짐에 따라‘숲속놀이터(유아숲체험원)’가 여름철 폭염 시기에 유아·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숲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수도권의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의 재확산 여파로 인해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있어 여름철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숲속놀이터(유아숲체험장), 도심공원(어린이공원), 도심 3곳의 대기 온·습도와 피실험자의 얼굴표면온도를 한낮 12시부터 16시 사이에 10회씩 열화상카메라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얼굴표면 온도를 측정한 결과 숲속놀이터에서 35.6℃, 도심공원에서 37.0℃, 도심에서 38.4℃로 측정되었으며, 도심에서보다 숲속놀이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게 나타났다. 또한, 열스트레스지수(PET)를 분석한 결과, 도심에서는 38.7℃, 도심공원에서는 37.3℃, 숲속놀이터에서는 33.2℃로, 숲속놀이터에서의 열스트레스지수가 도심보다 약 16.5%가 낮게 나타났다. 열스트레스지수 PET(Physiologically Equivalent Tem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산림교육원,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이 2021년 공무원교육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 31개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한 결과 산림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인사처는 각 교육훈련기관의 교육 운영 결과를 분석해 인재 개발 제도에 반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매년 우수성과 교육기관을 선발‧포상하고 있다. 우수기관들은 교육체계, 개선노력, 혁신성과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산림교육원은 산림 분야 일자리 참여로 연계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수요자 참여형 교육을 운영해 교육생의 소통·업무역량을 향상시켰다. 중앙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방식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현장감 있는 비대면 교육 운영을 위한 원격 제작소(스튜디오) 고도화 및 교직원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 지역사회·타 교육기관과 우수 강사·교육 정보를 공유해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발전에도 기여했다. 이밖에 인사처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부문별 주요 우수사례도 각 교육훈련기관에 공유‧전파했다.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지난 6월 포항시에 이어 두 번째로 경주시를 찾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8월 4일(목)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은 집중호우,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제1기 포항시 교육에서는 "대면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 몸에 와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전문가가 직접 찾아와 다양한 재난 대응 사례와 민방위 제도를 설명해주어 이해도가 높은 시간이었다”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주시에서 실시되는 교육은 총 200여 명의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난 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행동요령 등 주요 실전 중심교육 과정으로 실시된다. 특히 경주시는 2016년 규모 5.8의 지진과 2020년 태풍 마이삭․하이선으로 많은 피해 사례가 있었던 지역으로, 당시 민방위 대장과 대원들의 신속한 인력 동원 및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 임무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처 방법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6월 21일 ‘누리호’ 발사 성공 및 오는 8월 5일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에 맞춰 ‘우주개발’ 관련 대통령기록물을 8월 4일(목)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우주개발 기록물은 ▴우주개발 정책, ▴초기 위성개발과 우주센터 건설, ▴한국 우주인 배출, ▴나로호와 누리호 개발 등 4개 주제로 나누어 1993년 과학로켓이 발사부터 2022년 누리호 발사까지 지난 30여 년간 추진된 우주개발 관련 기록물을 소개한다. 먼저,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관련 정책은 1993년 작성한 '21세기에 대비한 항공우주산업의 육성방안'이 처음이다. 이 방안은 한국항공우주연구소(1989년 출범)가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건으로 항공우주산업을 육성하여 2000년대 세계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우주산업과 관련해서는 다목적용 저궤도 위성기술을 개발하여 우주산업 대열에 참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국가차원의 첫 우주개발 계획은 '우주개발중장기 기본계획'(1996)이다. 이 계획은 한국항공우주연구소가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건으로 향후 20년간 4조 8천억 원을 투자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하여 8월 15일까지를 태극기 달기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온 국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각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에 솔선수범하도록 안내하고, 태극기 달기 홍보 영상 및 포스터 등을 활용하여 기관별 매체에 적극 홍보한다. 또한, 지하철 및 버스 안내방송, 공동주택 안내방송, 전국 옥외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인스타그램·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모바일 환경에 맞는 다양한 참여·놀이형 태극기 달기 홍보도 병행하여 학생과 젊은 세대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광복절을 계기로 태극기 홍보책자 등을 발간․배포하고 태극기 보급 사업도 추진한다. 태극기 홍보물(리플릿 2만 부), 태극기 홍보책자(4만 부), 어린이용 교육책자(15만 부) 등을 8월 초 전국 행정기관과 학교 및 교육기관 등에 배포하여 태극기 바로 알기 홍보를 강
(플러스인뉴스)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8.4일 본격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同 법에 따라 9~10월 中 국가첨단전략기술을 1차로 지정하고, 특화단지 및 특성화대학 지정 절차·요건 등을 고시하는 등 첨단산업 투자·인력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同 법이 시행되면 특화단지 지정, 기반시설 지원, 핵심규제 완화 등을 통해 전략산업 분야 기업투자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관련 인허가, 기반시설 등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규제개선 신청시 15일 이내 검토결과를 회신하는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속도 경쟁에 뒤지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확충과 기술개발 우선지원의 근거가 마련된다. 전략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정을 통해 전략산업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련 학과의 정원 확대도 검토한다. 계약학과에 대해 산업체 부담금 및 학생 등록금의 일부를 지원한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시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 기술개발사업을 우선적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전략산업
(플러스인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3(수) 14:00, 대한상공회의소에서‘한·중 통상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오는 8.24(수)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일을 앞둔 시점에서 지난 30년간 양국 경제협력 관계의 발전을 돌아보는 한편, 향후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국제통상·경제·정치외교·산업 등 중국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한·중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안 본부장은 최근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중 양국의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교역·투자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양국 통상 당국 주도로 긴밀한 민·관 소통채널을 형성하는 한편, 한·중 FTA 협력 기제를 최대한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92년 수교 이후 중국이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양국 경제와 산업망이 긴밀히 연계되어 온 만큼 양국이 상호 존중에 기반하여 실질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금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2022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다양한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날 사전교육에서 을지연습의 정의, 개요, 세부 내용 등 을지연습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실제 훈련으로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중요성과 전시 대비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을지연습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시행되어 처음 접하는 직원들이 많을 텐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시 행동 절차를 숙달하여 공무원으로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