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청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과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쓰레기로 가득한 임대주택에 거주하며 은둔형 외톨이 등 정신적인 문제로 공과금과 월세 체납 등의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년 1인가구로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의뢰하여 대상자로 상정됐다. 회의에는 동 건강복지팀·복지행정팀과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하여 대상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초생활 해결을 위한 공적부조 연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신과 상담 연계, 주거 내부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대상 가구의 위기 해소를 돕기로 결정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1일부터 한달 간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한 팔달갤러리에서 ‘어반스케쳐스 수원 2023 여름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반스케쳐스(Urban Sketchers)는 내가 사는 곳이나 여행지 등 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현장에서 생생함을 담아 그리고 서로 공유하는 국제적 비영리 조직으로, ‘어반스케쳐스 수원’은 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공식 지부이다. 전시에서는 ‘어반스케쳐스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회원들이 화성행궁과 수원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그린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10월에 예정된 아시아의 어반스케쳐스들이 함께 모여 개최 도시를 그리는 축제인 ‘아시아링크 스케치워크 2023’의 수원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전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구청을 찾은 구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내가 생활하는 도시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31일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파일럿 테스트는 오는 10월 6일부터 창룡문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창룡문 작품 제작 전 미디어파사드 작품 영상의 제작 방향과 인터랙티브 효과 등을 설정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이다. 테스트에서는 올해 선정된 미디어파사드 작가들이 기존 작품을 시연했고, 작품 제작의 최적 환경을 위한 영상, 음향, 조명 등 장비 사양 등을 검토했다. 또한, 시설물 경관, 투사거리, 관광객 시야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스템 위치를 선정하기 위한 테스트였다. 그리고 창룡문 카페거리에서 펼쳐질 ‘신진작가 미디어아트展’에서는 다양한 특수효과 장비들을 점검하기도 했다. 테스트 운영 결과는 미디어파사드 작품 제작, 시스템 하우징, 장비 사양 등 미디어아트 시스템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미디어아트 ‘창룡문’은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로 낮과 다른 밤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시민들에게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예정이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올해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30일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수연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위원회 김진경 도의원과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 운동본부, 아동돌봄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조례는 관내 출생 미등록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모든 아동이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인정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정의 조항과 확인서 등 발급에 관한 내용, 미등록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 등의 사항을 담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가진 3차례의 회의와 2차에 걸친 법률자문을 통해 만든 제정안을 가지고 상위법과의 상충여부, 실제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 등을 논의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도의원은 조례 제정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조례를 위해 제정 방향과 제정 후 실행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 운동본부 공동대표단은 우리 주변에 있을지도 모르는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조리읍은 31일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조리읍을 만들기 위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조리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20여 개의 기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청결 활동에 동참했다. 청소는 공릉천 하천변을 중심으로 5개의 구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공릉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대한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여름철 악취의 근원인 하천 내 투기된 쓰레기 수거를 위한 수중 청소도 이뤄졌다.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환경정화활동은 연중 홀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7시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3월에 이어 5월이 진행된 정화활동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과 보내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 마을 청결활동 유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더위 속에도 바쁜 일상 중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 단체 및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고 싶어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적성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월 31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정(情) 담은 행복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20가구에게 반찬과 다육이 반려 식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했으며, 이날 안석훈 적성면장과 이종택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과 위원, 지킴이가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조리한 버섯‧양파 장아찌 반찬과 다육이 화분을 전달했다. 특히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면서 보훈 가족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고 건강과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이종택 적성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 보훈의 정신을 기르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가유공자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김 모 어르신(67세)은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반찬과 안부를 전해줘 고맙다”라며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자랑스러움을 느끼겠다”라고 전했다. 안석훈 적성면장은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보훈 가족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지역 기반시설(인프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24일 어린이자료실에서 '절교가위',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인 신은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도서 전시와 작가 강연이 격월로 운영되고 있으며, 5월부터 2개월간 ‘인간관계는 너무 어려워!’라는 주제로 도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친구와의 갈등·화해와 서로 존중하며 대화하는 법을 담은 책들이 전시되며, 이와 연계해 전시 도서의 저자인 신은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연을 위해 6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 신은영 작가의 도서를 전시해 작가에게 질문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모인 질문들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신은영 작가는 작품의 세부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들이 직접 우정 규칙을 만들고 역할극을 하는 활동을 진행해 친구와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는 법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 15명으로, 6월 1일부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 한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은영 작가는 '기억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0~31일 자매도시인 강원도 강릉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연수에는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의 선진지를 견학하며 역량을 길렀으며, 위원 상호간 협력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데 애써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에 마련된 소통의 장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지역사회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읍면동별 마을 특성을 반영한 마을 복지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연계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단콩 두부를 활용한 채식 요리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요리 체험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의 특산물인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한 ‘건강한 채식 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해스밀래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참새방앗간의 김남영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두부샐러드, 토르티야 만들기)이 함께 진행된다. 가치소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는 현대사회에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채식 요리를 배워 건강증진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절 김치 교육, 전통장 교육, 쌀 베이커리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6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을 위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친 퇴근길에 잠시 쉬어가며 위안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파주시립예술단이 클래식 음악과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에는 운정역, 7시에는 금릉 중앙광장에서 약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퇴근길 음악회는 지난 4월 3일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총 7회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감미로운 음악과 웅장한 하모니로 퇴근길 시민들의 피로를 달랬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매일 지나가던 공원에서 관람하게 돼 너무 즐거웠다”라며 “6월에도 시간이 되면 가족들과 함께 나와 즐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